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은 수도권 2곳과 비수도권 4곳 등 총 6곳(서울, 인천·경기, 부산·경남, 대구·경북·강원, 호남, 충청)으로 나뉘어 있다. 수도권의 경우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이 2%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명령)’를 받은 경우에만 동일 대주주가 추가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M&A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저축은행 관련...
DGB대구은행의 CFO이자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하면서 지난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하는 등 태스크포스팀(TFT) 공동 의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HSBC 홍콩 상업은행 CFO(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 총괄), HSBC 서울지점 부대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CFO 등을 맡으며 20여 개국의 다양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외 금융산업에 대한 경험과...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반월·시화를 시작으로 △남동·송도 △창원·녹산 △대구·경북 △울산 △호남에 이어 이달 18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 BIZ프라임센터를 개설했다.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 과거 봉제업 중심의 구로공단이 경제개발과 함께 IT 및 지식서비스 기반의 디지털산업단지로 성장해 국가 첨단 산업 발전을...
그룹 전 계열사(DGB금융지주ㆍDGB대구은행ㆍ하이투자증권ㆍDGB생명ㆍDGB캐피탈ㆍ하이자산운용ㆍ하이투자파트너스ㆍ뉴지스탁) 사외이사 30명이 모두 연수에 참여한다. 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핵심 테마교육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양교육 △보수교육 등으로 나뉜다. 사외이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함양, 최신 정보...
17일 금융당국 및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이날 중앙회는 전국 지역별 6개 지부(서울, 인천·경기, 부산·경남, 대구·경북·강원, 호남, 충청) 대표 등이 모여 진행하는 지부장단회의를 열었다. 지부장단회의는 중앙회 회장 직속 자문기구로, 저축은행 회원사의 고충이나 의견을 수렴해 이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중앙회 고위관계자는 “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컨설팅ㆍ정보보안 전문인력 등 27개 분야 경력직iMBANK앱 경쟁력 강화ㆍ신사업 추진 위해 전문성↑
DGB대구은행이 올해 상반기 디지털 분야 경쟁력 강화 및 각 분야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경력 전문 직원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디지털마케팅 기획 △블록체인 전문가 △사용자 경험(UX)ㆍ사용자 인터페이스(UI) △웹디자인 △사설인증서...
금융위원회가 불법계좌 개설로 내부통제 부실 논란을 일으킨 대구은행에 대해 업무 일부 정지 3개월 등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다만 이번 제재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금융위는 17일 오후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에 대해 3개월 동안 증권 계좌 개설 영업정지 및 과태료 20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 관련...
기획재정부 기조실장과 조달청장을 역임했던 이종욱 당선자(경남 창원진해)가 대표적이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출신 박수민 당선자(서울 강남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박성훈 당선자(부산 북을) 등이 있다.
기업인 출신으로는 전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당선자(서울 강남병)와 CJ제일제당 사장 출신인 최은석 당선자(대구 동구군위군갑)...
경북은 세포배양식품에 필수적인 고순도 세포 추출(생검, 당일 도축 원육 등), 대량배양 등을 지원하는 세포은행 구축과 관련 표준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구 Inno덴탈 특구는 폐치아의 윤리적‧실용적 재활용을 위해 치과 병원‧공공 연구기관‧기업이 연계하고, 향후 치의학 신산업 클러스터로 확대할 방침이다.
경남은 수산부산물, 수소모빌리티 등 2개...
광주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열어지난해 대구ㆍ전주 이어 세 번째 비수도권 방문금융당국 지원 사업 안내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추가 답변ㆍ안내 등 후속조치도 적극 진행 예정
금융당국이 광주광역시를 찾아 핀테크 기업들과 소통했다. 기업들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점을 물었고, 금융당국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등 기업 상황에 맞는 제도를...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일반적인 미분양은 할인 분양이나 시장 상황 변화 등에 따라 해소될 여지가 충분하지만, 준공 후 미분양은 말 그대로 주인 없는 집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며 "대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어 개선 기대보다 악화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대구은행으로 보내주면 된다”고 미팅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남녀 호적등본 오픈해줘야 한다. 저한테 보내주면 된다. 디엠으로 보내줘도 되고 참석할 때 보여줘도 된다. 확실한 분들만 자리할 수가 있다. 이름, 휴대폰번호, 얼굴, 집 주소, 직업 오픈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팅 당일 진행 과정도 설명했다. 10기 정숙은 “이름은 커플이 서로 되면...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현역인 대구 달성에서 3선을 달성했다.
추 후보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을 역임했다.
기재부 예산실장, 2차관을 지낸 송언석 국민의힘 후보도 경북 김천에서 승리해 세 번째 금배지를 달았다.
서울 강남을에...
앞서 안양 지역 국민은행 모 지점은 지난해 하반기 지식산업센터 내 모 상가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총 104억 원의 담보 대출을 취급하면서 실제 할인 분양 가격이 아니라 최초 분양 가격을 기준으로 대출을 내줬다.
대구 모 지점과 용인 모 지점에서도 잇따라 배임 사고가 확인됐다. 대구 지점의 한 직원은 2020년 8월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취급된 주담대 등 총 111억3800만...
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광역시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ㆍ영세 자영업자ㆍ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80억 원 한도로 특별출연한다.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양 후보 자녀에게 대출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의 전체 주택담보 개인사업자 대출 53건 중 40건가량의 용도 외 유용도 확인됐다고 한다.
작업대출은 금융 신뢰를 파괴하는 반칙이다. 통상 주택담보대출 요건을 충족시킬 수 없는 개인 차주를 사업자(자영업자)로 둔갑시켜 주담대를 받게 하거나, 대출모집인이 무직자나 신용불량자에게 접근해 서류 조작을 통해 대출을...
금감원은 4일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 중간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 갑 후보가 자녀 명의로 사업자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위법 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우려하는 檢 전관들…“‘청와대 하명수사’ 잊지 말라”
문제는 새마을금고 검사 결과 발표시점이다. 4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저녁엔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는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을 훑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서 박성준 후보 지지 유세를 진행한다.
이후 경기 용인·이천·양평·포천·동두천·김포시를 찾아 해당 지역구 후보들에 힘을 싣는다.
전날 이 대표는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위원장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한편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5가지 중점 분야로 △2025년까지 모험자본 2조5000억 원 이상 공급 △IBK 벤처대출 1000억 원 공급 △문화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투자 △벤처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IBK 창공 추가개소(대구경북권, 호남권)를 제시했다.
그는 이듬해 4월 예금이 150만 원에 불과한 대학생 장녀 명의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11억 원 사업자 대출을 받아 대부업체 빚을 갚았다. 자녀 명의로 억대 물품구입 서류를 제출해 대출 용도를 ‘증명’했다고 한다.
부동산 사재기 흔적이 역력하다. 불법 대출 논란을 잠재우기 어렵다는 점도 큰 문제다. 2022년 금융감독원이 적발한 저축은행들의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