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20년 코로나19가 대구 전역으로 확산됐을 때, 민 원장은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 본부장’을 맡아 방역 최전방에서 활동했다. 당시 병상 확보, 가용 가능 의료 인력 지원 및 드라이브스루 선별 검사소 설치 등을 선도하고, 확진 환자 중증도 분류와 진료 및 이송 방침 설정, 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선별 진료소와 보건소 업무 연계 조정을 통해 대구...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역사적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순간마다 보여준 250만 대구시민들의 저력과 경제 성장 과정에서 보여준 헌신으로 국민통합의 시대가 더욱더 앞당겨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민통합위와 대구광역시·시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협의회를 가진 자리에서...
C랩 아웃사이드는 지난 2월 대구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 신설한 데 이어 이달에는 광주까지 상륙했다. 삼성전자는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광주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지역 내 혁신 스타트업 △클리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3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 교육 협약식에 참석해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및 한국환경공단과 미래지향적인 통합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환경부는 대구광역시, 한국환경공단, 경북대학교와 23일 대구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차세대 통합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학생이 최신 연구 시설과 설비가 마련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원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매년 7억 원씩 5년간 약 35억 원을 지원한다.
경북대와...
삼성전자는 22일 대구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전자 R&D캠퍼스에서 운영하는 C랩 아웃사이드를 대구로 확대하기 위해 신규로 조성한 공간이다.
삼성전자는 부족한 지역의 창업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ㆍ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어 주 연구원은 “지난주 대구시에서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는 규제완화가 처음으로 시행돼 10년 만에 규제완화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추후 적용 지역 확대를 기대하며 전국 점포의 50%가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전환될 시 매출액 2000억 원, 영업이익 500억 원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김 후보는 20일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 그것은 권력의 화신이 되고 권력의 노예가 될 뿐이지 그것을 정치가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 전 대표는 사실 정치를 하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공감을 얻고 공감을 형성해서 자기가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노력보다는, 사람과의...
대구의 하락은 대구시가 지난달 31일 신규 주택건설사업의 계획승인을 보류하기로 하면서 장래 사업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분석됐다.
자재수급지수와 자금조달지수도 같은 기간 15.3p, 22.9p 올랐다.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통한 부동산 시장 자금경색 완화 및 거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여전히 미...
대구시는 1월 중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올렸다. 서울시는 이달 1일을 기해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했다. 나주시도 이달 1일 자로 시내버스 요금을 평균 14.3% 인상했다.
문제는 지자체발 공공요금 인상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3월에는 경기도가 중형택시 기본거리를 2.0㎞에서 1.6㎞로 줄이고...
이에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는 대구시는 주택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시장 부양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맞춤형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지방은 수도권과 비교하면 주택 수요가...
지난달 30일 대구시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건축심의를 강화하고 신규 접수된 주택건설사업에 대해 승인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기존 승인된 주택건설사업지도 분양 시기를 조절해 후분양을 유도하거나 임대주택으로 전환할 것을 사업 주체에 요구하기로 했다. 미분양이 급증하고 신규 입주 물량 또한 집중되면서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주택사업 승인을...
이날 대구행동하는우파시민연합과 구국총연맹, 우리공화당 대구시광역시당 등 7개 지지단체가 사저 주변에 집회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00여 명 인력을 배치했다.
윤 의원과 황 전 대표도 이날 대구를 찾았으나 박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윤 의원은 오전 9시 30분께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선물과 축하 난 등을 전달했다....
1일 오전 6시 50분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는 “새벽 6시 56분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중이다. 오전 7시 29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8시 45분 초진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초진 뒤 오전 9시 4분 소방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화재 현장에는...
이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약 2년 7개월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유연탄으로 대체하면 9011만 톤, LNG로 대체하면 3969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양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전 안전 운영은 한수원의 최우선 가치"라며 "월성 4호기가 달성한 한주기 무고장 운전 최다 달성의 기록을 계속 경신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예를 들어 대구시는 약령시 족욕제, 인천시는 강화섬 쌀, 울산시는 고래빵·떡, 충북도는 단양 마늘, 충남도는 보령머드 제품,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권, 전남도는 갓김치, 경남도는 얼음골 사과, 제주도는 감귤 등 갖가지 답례품을 준비하고 기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누가, 어떻게 기부금을 모으고 쓸 것인가’가 관건이다....
대구시가 쏘아 올린 공이 정부의 손을 거쳐 국회로 가게 됐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규제 완화 이야기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영업 제한 시간이나 의무 휴업일에도 대형마트가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있도록 한 ‘대·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형마트의 ‘월 2회 일요일 의무휴업’이나 ‘자정부터 오전 10시 영업 금지’ 제한을 푸는...
대구시는 이달부터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영아를 둔 가정에 부모급여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만 0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는 월 70만 원, 만 1세 아이를 둔 가정에는 35만 원을 지급한다.
2024년에는 월 지급액을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부모급여는 지난해 도입한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제도다. 영아수당 제도는 2세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최근 대구시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이슈가 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전에는 기초자치 단체에서 알아서 협의해야하는 사실상 '방기' 상태에 가까웠다. 광역시도 무관심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이번 협약안처럼 '지자체 권한 자율성'을 강화하면, 대구시 사례처럼 광역단체가 강력하게 추진할 경우 유연하게 의무휴업일 날짜를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업계는 이번...
DB손해보험은 올해 서울시를 비롯해 대구시, 창원시와 함께 유기견 보험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기견 보험정책은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고, 유기견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DB손해보험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해당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