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981년 준공된 염색 산단 악취방지시설이 낡아 악취가 발생한다는 한국환경공단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시와 함께 534억 원을 투입해 135개 사업장 악취방지시설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87% 줄였지만, 악취가 사라지지는 않은 만큼 방지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수관로가 낡은 것도...
시범사업에 따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경북대, 포항공대, 계명대 등 4개 대학, 7개 인공지능·SW 연구센터도 유치했다.
과기정통부는 대구시와 함께 우수 연구시설 구축, 대형 연구개발 과제 등으로 국내외 우수 연구팀을 수성알파시티로 끌어들여 ‘디지털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2단계 본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IB 프로그램을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IB 교육지원센터 구축 등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부 또한 대구 내 IB 도입을 희망하는 학교와 지역에 설명회, 멘토링,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해 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교육부는 모든 학교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교육부 측은 “교육청 단위에서...
대구 시내 중심인 동성로 일대를 대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 청년과 관광객이 붐비도록 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대구를 문화예술 허브로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청사진도 냈다.
윤 대통령은 "(대구는) 유네스코가 2017년에 음악창의도시로 지정한 곳이고, 박목월·조지훈·구상·유치환·박두진 등...
정부는 실증 관련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을 기획, 지역 공모 절차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 및 지원 의사를 밝힌 대구시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국가로봇테스트 필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대구 달성군 유가읍 16만6973㎡(약 5만509평) 부지에 구축된다. 총사업비는 1998억 원이다. 이르면 2025년부터 먼저 건설되는 시설을...
대구시는 군 공항 이전과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법인(SPC)을 설립했으며 공항 이전 후 종전 대구공항 부지를 양여받아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과 명품 주거문화 복합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총연장 25.3km)는 동대구와 군위 지역을 직접 연결해 대구 동남권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의 소요시간을 15분 이상 단축하는 등 공항 접근성을...
용인 반도체산단에서 하루 필요한 물은 △2031년 6만1000톤 △2033년 16만 톤 △2035년 25만9000톤 △2040년 43만7000톤 등으로 늘어 조성과 투자가 마무리될 2050년엔 인구 237만의 대구시 하루 물 사용량과 맞먹는 76만4000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산단 용수공급사업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부터 2031년까지 추진될 1단계는...
현재 현역 지역구 의원으로 있는 강대식 의원(대구 동을),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 한기호 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등은 경선하게 됐다.
강 의원은 비례대표 현역인 조명희 의원과 이재만 전 대구시 동구청장, 서호영·우성진 국민의힘 중앙위 부위원장과 맞붙는다.
이 의원은 김대식 국민통합위 청년정치시대 특위 위원과, 한 의원은 이민찬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의 사직서를 수리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구의료원의 경우 레지던트 5명 중 4명이 사직서를 냈는데 모두 수리해도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라면서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사직서를 수리했으면 한다”...
이 상무는 대구지역 변호사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에서 각종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 상무는 대구은행의 법률전문성을 높여 내부통제체계를 내실화할 예정이다.
선진적인 체계 정비와 전사적인 엄수 시행을 위한 시스템도 마련했다. 주요시스템에 대한 '개인화된 인증 시스템 구축(생체인증시스템)' 사업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으로 대구은행 직원들은 강화된...
대구시~신공항~의성군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재정으로 추진하는 지방권 광역철도에 최고속도 180㎞/h의 GTX 차량을 투입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연장 64.6㎞, 총사업비는 2조7382억 원으로 추정된다.
개통 시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현재 철도로...
모남희는 2021년 대구시 중구 소재의 식료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시작해 2022년 ‘블핑’이라는 자체 캐릭터를 기획해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블핑이 키링’이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 GS25와 편의점 단독 제휴를 통해 전국 지명도를 갖게 됐다.
GS25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재입고 문의가 폭주했으며 재판매 신드롬까지 촉발시키며 ‘잘 만든 인기 캐릭터...
카카오뱅크는 대구 신용보증재단과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올해 대구 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대구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150억 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카카오뱅크와 대구 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
대구시도 인구가 증가했지만, 이는 경북 군위군 편입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 인구는 2016년 10월 300만 명을 넘어섰던 적이 있었지만, 이는 외국인 인구를 포함한 수치였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했고 가장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도시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 성장동력을 갖췄다"며 "새로운 변화의 물결...
지난해 대구시와 청주시가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데 이어 올해 서울시 서초구와 동대문구가 평일 의무휴업으로 변경하자 현재 노원구, 성동구 등도 상황을 주시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 주말 영업 등으로 인근 상권이 살아나는 효과를 보게 된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기대했다.
여론도 대형마트 규제를...
이미 대구시와 청주시가 지난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했고, 그 효과도 입증됐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넘어갈 문제가 있다. 11년간 대형마트 노동자들은 둘째·넷째 일요일, 매월 ‘2번의 일요일’이 휴일이었다. 대형마트 업계는 일요일 의무휴업이 폐지되면, 주말 매출이 급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이를 바꿔 말하면 월 4번의 일요일 근무시 노동자 업무...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진천 블러섬 캠퍼스 3동에서 제조한 햇반소프트밀 전복죽(제조일자 2023년 9월19일)이 최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에서 세균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은 멸균 제품이라 세균이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도 섭취하지 말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대구시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I와 대구시는 정부 주도 연구개발 사업에 공동 대응한다. AAM 비행체 핵심구성품인 모터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KAI는 도심항공교통(Urban Air...
긴밀히 협력해 범행동기 등 사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 역시 성명을 통해 “이 대표의 부산 피습 후에 대구에서도 협박 전화가 왔다는 것은 불행하고 불안한 일”이라며 “정치인에게 유권자인 시민을 만나는 것이 무섭고, 두려우며 불안한 일이라면 민주주의 종언 선언과 같다”라고 참담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