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윤 전 총장은 대구시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여당의 저 주장(고발 사주)에 올라타는 거는 또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시작하자마자 벌떼처럼 올라타는 게 더 기가 찰 노릇"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치공작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참 너무 허술하기 짝이 없다"며 4월 3일에 일어난 일이 어떻게 4월 3일 자 고발장에 적히며 그...
홍 의원은 이날 대구시당 기자간담회에서 “(이 지사의) ‘쌍욕 프레임’하고 (저의) ‘막말 프레임’이 붙으면 쌍욕하는 사람을 뽑겠나. 대통령이 성질나면 막말은 할 수 있지만 쌍욕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는 이 지사가 과거 자신의 형수에게 한 욕설이 담긴 통화 녹취 논란을 겨냥한 것이다.
홍 의원은 “(그래서) 이 지사가 여당의 본선...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이 탄핵 후에도 전혀 개선되거나 반성한 기미가 없고 여전히 음흉한 정치 공작, 국기 문란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윤 전 총장이 (고발 사주에) 개입했느냐 안 했느냐를 떠나 명백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이 전 대표는...
캠프 수석대변인 박찬대 의원은 “홍 전 의원은 대구·경북에서 오랫동안 민주당 깃발을 지킨 당의 든든한 자산이면서, 최근까지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연정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홍 전 의원은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 지사의 대구 지역 공약 발표회에 자리하기도 했다.
대구 출신인 홍 전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국민의힘 소속인 권영진 대구시장의 영입 제의를 받아들여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홍 전 의원은 지역정당, 지역갈등 극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홍 전 의원 합류로 대구·경북 지역에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실생활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대구시와 디지털금융 사업에 대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시작한다.
31일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대구시와의 페이코인 결제서비스 연동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자체 디지털바우처(지역화폐)의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국토교통부와 대구시는 대구 주택시장에 공급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최근 급증한 미분양 물량을 고려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국토부는 30일 3차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10곳을 발표했다. 300일도 안 남은 문재인 정부 임기를 생각하면 이번이 문재인 정부가 낙점하는 마지막 택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발표는 수도권과 비(非)수도권 광역시에 13만 가구 이상이 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은 24일 대구시당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이 주로 비판·견제·감시하는 대상이 돈 있고 힘 있고 빽 있는 사람과 집단이라는 점에서 그런 기능이 위축되거나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며 “우려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당 출신 원로 정치인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도 KBS 라디오에서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까”...
대구의 한 도로에서 지름 10m에 이르는 대형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했다.
대구시는 12일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대구시 동구 괴전동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안심비축기지 인근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지름 10m, 깊이 7m 규모의 싱크홀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곳은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 아니라서 인명 피해·차량 파손 등 안전사고는 없었지만, 일대 가로등이 파손되고...
빚은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최 후보와 캠프는 앞으로 사소한 선거법 논란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대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위법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대구시 선관위는 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하게 된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대구시 만촌동은 서울로 따지면 대치동과 비슷해 학구열이 높은 학부모들이 대구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라며 “이번 수주한 주상복합 인근 부지에는 명문 학군과 각종 인프라가 완벽하게 자리 잡혀 있어서 학부모뿐만 아니라 많은 투자자의 문의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대구시와 합동으로 지난 20일 대구 동구에서 간판 불을 끈 채 예약 손님을 상대로 영업하던 유흥주점 불법 영업 현장을 적발했습니다. 이 업소는 지난해 5월에도 집합 금지 위반으로 단속된 적이 있는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소가 불법으로 영업한다는 제보를 받고 심야에 주변 출입문을 차단한 뒤 내부에 진입해 여성 접대부를 고용해 술을...
그는 “2038년 대구·광주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구시가 구상 중인 ‘5+1 미래 신산업’이 있다”면서 △첨단의료산업 육성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조성 △5G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개발(R&D) 확충 △전기자율차 활성화 위한 플랫폼 구축 △물산업 허브도시 조성 △스마트에너지사업과 로봇산업, ICT...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대구시, 경북대와 함께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이 지닌 지리적 장점과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해 캠퍼스 내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뒤 각종 업무 및 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해 대학과 기업을 잇고 다양한 정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그러면서 “심지어 마지막 대구시 중구 사건의 경우에는 피해자의 온몸에 타박상이 있었고 귀에 출혈이 있었다고 한다”며 “이 사건에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건, 피해자가 스스로 옷을 벗고 스스로 온몸을 구타한 뒤 사망했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또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자살로 위장한 타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면서 “위 사건...
삼성중공업과 529억 규모 선박 엔진 공급 계약 체결
△경동제약, 류기성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동원개발, 1098억 규모 해운대구 중동 생활숙박시설 신축공사 계약
△자이에스앤디, 678억 규모 대구시 침산삼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공사 계약
△SK디스커버리 “휴젤 인수 당사 관련 내용 사실 아니다”
△SK케미칼 “휴젤 인수 관련 회사와는 무관하다”
자이에스앤디는 침산삼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과 678억4981만998원 규모의 침산삼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101-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2개동 규모의 아파트 264가구, 오피스텔 25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분위기가 바뀐 건 대구지역에 미분양 주택이 쌓이면서다. 4월 기준 대구 시내 미분양 주택은 897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말(280가구)보다 세 배 넘게 늘었다.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9만9000가구 가까운 주택이 분양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미분양 주택이 늘면서 주택시장 전망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청약 흥행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생기고 있다는 게...
본격화
△산업부, 대구시와 함께 섬유 업계 대상 ’제3차 통상지원 현장 설명회‘ 개최
△수소유통전담기관, 수소공동구매로 수소가격 낮춘다
△제6회 무역기술장벽 논문공모전 개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6회 심의회의 개최
25일(금)
△산업부 장관 08:00 반도체 특위(국회), 10:00 법사위(국회)
△산업부 차관 11:00 코리아패션마켓 개막식(잠실...
13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30대 A 씨는 10일 대구 수성구 한 병원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A 씨는 접종 첫날 몸살 기운을 보이고 발열 증상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튿날부터 혈압이 계속 떨어져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흘 만에 숨졌다.
A 씨는 혈액 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지만 완치 판정을 받았고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