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및 지지자들은 양손에 풍선 응원봉을 들고 한 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당직자의 발언이 있을 때마다 봉을 흔들며 환호했다. 마치 야구 경기장에 온 듯한 모습을 연상케 했다.
얼마 전 한 위원장은 부산을 방문하면서 ‘1992’ 문구가 적힌 연회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어 화제가 됐다. 1992년은 부산 연고 프로야구팀인 롯데 자이언트가 마지막 우승을 거둔 해로 부산...
정 위원장은 “정치 소수자 가산점 적용이 있다”며 “청년, 정치 신인, 여성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 출신, 유공자, 공익제보자, 사무처 당직자, 국회의원 보좌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에겐 최대 1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해당 행위자에 대해선 감산을 적용한다. 윤리위원회 당원권 정지 이상 징계 경력자(최대 4%의 감산점), 탈당 경력자(5...
비명 성향의 한 민주당 당직자는 "단순히 통합, 단합하자는 말은 무의미하다. 이제까지 원론적인 말만 하다가 전부 내보내지 않았나"라며 "누가 봐도 문제가 있다면 친명이라도 내치고, 철저한 비명이라도 경쟁력이 있다면 중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의 통합형 선대위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은...
박 전 의원은 “기존 정당에 계셨던 분이고, 현역 의원은 아니다”며 “오셔서 중요한 당직을 맡게 되실 것”이라고 했다.
조응천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많은 분들이 이대로는 안 된다고 한다”며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미래대연합의 비전과 가치를 입증하고 제3지대의 조속한 연대와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날 당직자와 당원, 일반 지지자를 포함해 총 2000여명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행사엔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정진석·이명수·성일종 의원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함께했다.
한 위원장의 취임 후 지역 방문은 이번이 11번째다. 한 위원장은 새해 첫 주부터 전국을 순회하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대전·대구·경북·광주·충북...
그러나 A씨에 대한 형사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상 음주 상태에서 의료행위 자체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 다만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했을 때 자격정지는 가능하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 적발 이후 구청 당직실에 관련 사실을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시당 당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용기있게 헌신한다면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산의 숙원과제인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시당 당직자 간담회’에서 “저는 이 직...
국립 3·15 민주묘지는 1960년 3월 15일 마산에서 이승만 정부의 부정선거에 항거하며 시위를 하다 경찰 발포 등으로 사망한 민주열사들이 모인 장소다.
한 위원장은 오전 중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로 넘어가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 간담회와 부산시당 당직자 간담회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표가 현 부원장의 징계 수위를 묻자 정 의원은 “당직 자격정지는 돼야 하지 않을까. 공관위 컷오프 대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 대표가 “너무 심한 것 아닐까요”라고 하자 정 의원은 “그러면 엄중 경고. 큰 의미는 없다”고 했다.
해당 대화에 대해 권 수석대변인은 “가까운 사람끼리 현안에 대해 개인적인 얘기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언론...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조지환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당직 판사는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씨를 구속한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씨의 얼굴과 나이, 이름 등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 씨는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총재로 있던 평화민주당 당직자 공채(1988)로 정치권에 입문한 안 의원은 노무현 인수위 전문위원, 당 조직위원장 등을 거쳐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14번)로 금배지를 달았다. 19대 총선부터는 서울 동대문갑에서 내리 3선을 하며 4선 고지에 올랐다. 당 전략본부장·사무총장·최고위원 등 요직을 지냈다. 22대 총선에선 5선에 도전한다.
다음은...
내려온 합리적인 생각들을 밀어내고 주류가 돼 버린 소위 '개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 전체주의' 같은 것은 우리 국민의힘에는 발붙일 수 없어야 한다"고 했다.
시무식에서는 사무처 당직자들이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에게 '2024 총선필승' 의미를 담아 당색으로 맞춘 빨간색 운동화를 선물했다.
한 당직자는 "이 전 대표가 신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초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가 당분간 당무를 중단하면서 당의 총선 채비도 더뎌질 전망이다. 적어도 2주 안팎의 입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인재영입 발표 등 공천 관련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에서 "중요한 당무는 약간 보류하고 있고...
이재명 피습 영향 경찰 인력 투입지지자, 당직자 및 경호 인력 뒤엉켜韓 "5ㆍ18 헌법수록 적극 찬성"초록 넥타이 매고 "호남에 진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텃밭'인 광주를 찾아 "저는, 우리 당은 광주에서, 호남에서 정말 당선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지지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자...
일정을 함께하던 지도부와 당직자 등은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지혈 등 응급 처치를 했죠.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이 대표를 공격한 김 씨를 검거해 연행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김 씨는 이 대표 주변에서 지지자처럼 행동하던 중 사인을 요구하며 펜을 내밀다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했다고 합니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 분 만에 도착한...
그는 병원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환자를 뵐 수 없다는 걸 알지만, 혹시 가족들이나 옆에서 고생하는 당직자들에게라도 위로의 말을 전하려고 왔다”며 “하루 빨리 이 대표께서 쾌유하셔서 총선이 불과 100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어렵고 엄중한 상황을 잘 수습해주길 기대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노와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 어제 이재명 대표에게 가해진...
김 씨는 경찰에게 이 대표를 죽이겠다는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 중인 이 대표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이 대표 주변에 있던 민주당 당직자와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외에 인재영입위원장, 윤리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전략부총장, 조직부총장, 대변인단 등 나머지 당직 인선은 추후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공관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공관위는 당헌·당규가 바뀌어서 1월10일 전까지 출범해야 하므로, 다음 주 초면 가시적인 명단이 나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한 발은 반드시...
윤 대통령은 또 "정부는 장병들이 군 복무를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며 "병 봉급 인상은 물론이거니와 당직 근무비 인상, 전방에서 복무하는 초급 간부 수당도 인상하면서 여러분의 복지에 대해 충분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중대 관측소(OP)에서 병사 및 초급간부와 별도로 간담회를 했다. 근무 여건 전반에...
반면 여권 관계자는 “새롭거나, 새되거나 인 것 같다”라면서 “관료나 당직 등을 맡은 인사는 적으나, 범보수 내에서는 강력한 오피니언들이다. 아이디어와 혁신 에너지를 어떻게 현실에서 구현해 나갈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한동훈 위원장만 눈에 띄는 인선 같다”라고 봤다.
한 위원장은 상임전국위 추인 절차를 마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