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로는 현행 경찰청 감사관을 인권정책관과 감사관으로 분리하고, 집회시위법·공무원직장협의회법·형사소송법 개정과 공권력 행사 기준에 대한 경찰청 예규 마련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 정책위의장은 “당정청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수사구조개혁과 발맞춰 경찰개혁 법률이 조속한 시일 내 국회 심의·의결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최근 경찰...
당정청은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당정청 회의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상반기 내 추경을 집행하고, 국회 예결위 임기가 5월말 종료되는 것을 고려해 추경안이 여야 합의로 5월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당정청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낙연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의 추경 처리를 요청했다. 그는 “정부가 민생안전과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 지원, 포항지진과 강원도 산불...
당정청은 1일 국회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종합복구계획’ 관련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4월 일어난 강원 동해안 일원 산불과 관련 피해 복구비 1853억 원을 확정했다. 소상공인에 대해 11일부터 7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 대출기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 대출 금리 1.5%(고정) 확정 등 소상공인과 관련한 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산불피해...
당정 협의 브리핑에서 "청년 정책을 기성 세대가 아닌 청년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기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정청 각각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에서는 청년미래 연석회의를 구성하기로 했다. 현재 당헌·당규에 의해 구성돼 있는 청년정책 협의회를 확대·개편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강원도 산불 피해 종합 복구 계획 당정 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청은 피해 지역인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에 최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우선 총 복구비 1853억원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우선 사회 복지 공동...
그는 "주요 정책 결정에서 당이 키를 잡는 역할을 강화하고, 당이 중심에 서는 당정청 협력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지금 진행되는 당정청 회의, 상임위원회별 당정 협의부터 보다 실질적인 권한을 갖는 회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선 전략에 대해선 "총선의 압도적 승리로 정치 지형을 바꾸지 않고서는 국민이 바라는 개혁 완성이 어렵다...
그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1기 의장 출신으로, 이른바 '86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서울 구로갑에서 17·19·20대 3선을 지냈다.
그는 "4·3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의 경고를 우리 스스로 혁신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저부터 안주하지 않겠다. 낡은 관념과 아집부터 불살라 버리고, 총선 승리를 위한 미드필더가 돼 중원으로 나가...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 등 당정청은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교육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당정청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마친 뒤 곧장 선거 지역으로 달려갔다. 이 대표는 우선 통영에서의 민주당 후보의 유세 지원을 마친 뒤 창원 성남동으로 자리를 옮겨 여영국 민주당·정의당 단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황 대표 역시 통영에서 창원으로 이어지는 유세 강행군에 나섰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과 통영의 시장을 차례로...
조 의장은 "오늘 아침 고위당정협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공식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당정청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미세먼지 등 국민안전대책, 수출투자지원 등 경제활력제고 방안, 맞춤형일자리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 민생안정대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추경을 편성해 25일 전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조...
당정청은 2일 미세먼지 저감과 포항 지진 대책 마련을 위한 추가 경정 예산(추경)을 이달 중 확정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갖고 재난 수준으로 국민의 삶에 위협을 초래하는 미세 먼지와 선제적인 경기 대응 조치를 위한 추경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협의회...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IMF(국제통화기금)가 우리 경제의 하강 요인에 따라 추경 편성을 권고했다"며 "이를 관련 부처와 고려하고, 추경 편성도 적극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용 위기 지역과 산업 위기 지역 등 경제 상황이 어렵다"며 "현재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위기 지역 지정 연장 여부를...
당정청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포항 지진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포항 지진을 특별 재난으로 규정, 피해 지원과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회 내 포항 지진 대책 관련 특별위원회 설치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국회에서 포항 지열 발전소 지진 대책...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관련 당정청 협의'를 열고 열고 개정안 주요 내용을 검토, 향후 입법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주민 참여 제도를 실질화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마련, 발표한 바 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개정안은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 청와대는 13일 오전 비공개 당정청협의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조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올해 일몰이 도래하지만 근로자의 세 부담 경감을 위한 보편적 공제제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