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 배제 조치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 총리, 이 대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조 청와대...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청와대와 함께 민주당은 휴일인 4일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어 일본의 무역보복에 대한 세부 대응계획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일본 수입에 의존해온 소재ㆍ부품ㆍ장비의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과 예산, 입법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논의 결과는 조정식 당 정책위의장의...
앞서 김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지난 일요일 관련 소식을 접하고 안면이 있던 5대 그룹 부회장에게 연락해서 국익을 위해선 정부와 재계가 함께 소통·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하고 협의하고 있다”며 “그룹별로 추가조치 예상 품목과 정부에 요청할 사항을 제출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실장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3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전했다. 조 의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이 정부가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해) 왜 논의를 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정부는 차제에 우리 반도체 산업의 핵심 소재·부품·장비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차제에 우리 반도체 산업의 핵심 소재·부품·장비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경쟁력 강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개발에 매년 1조 원 수준의 집중 투자를 현재 추진하고 있고, 이에 대해...
당정청은 10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의 7월 집행을 위해 이번 주 초에는 국회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국회에서 확대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의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하고, 정부는 기재부 중심으로 추경안 통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