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28대 회장으로 김상수 한림건설 회장이 당선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당선자는 내년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4년이다.
김 당선자는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장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6대 회장 선거를 치러 1차 투표에서 결선에 오른 기호 2번 김기문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로써 역대 3번이나 회장에 오르는 기록을 쓰게 됐다.
결선 투표에서는 기호 1번 이재한 후보가 237표로 44.5%의 득표율을 거뒀고, 기호 2번 김기문...
1차 투표결과 1위는 기호 2번 김기문 후보로 34.8%를, 기호 1번 이재한 후보가 24.2%의 득표율을 거둬 1위자가 50%를 넘지 못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1차 투표에 이어 곧바로 이어지는 결선투표는 1위자인 김기문 후보와 2위자인 이재한 후보를 대상으로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결선투표 결과는 이르면 오후 1시 30분께 나올 예정이다.
협회는 전날 서울지역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제16대 회장 선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 투표 결과 기호 3번 김순구 후보(현 대화감정평가법인 본사 소속)가 총 유효투표수 2495표 중 1286표(51.5%)를 얻어 제16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순구 당선자는 ‘신규 평가시장...
이날 슈타인마이어 당선자는 연방 하원의원과 16개 주의 선거인단 등 1253명으로 구성된 연방총회에서 931표를 얻어 나머지 중소 후보 4명을 제치고 당선됐다. 독일 대통령은 실권을 갖고 있는 총리와 달리 국가수반으로서 상징적인 권한만 갖고 있다. 그러나 의전서열 일인자인 국가수반으로 총리가 의회 지지를 상실할 경우 해임권을 가지고 있다.
슈타인마이어...
대한건설협회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16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유주현 대표는 이날 참석한 대의원 143명 중 102표를 받으며 40표를 얻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27대 대한건설협회장 자리에 올랐다. 유주현 당선자 임기는 내년...
미 하원은 이날 열린 공화당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주까지도 라이언 하원의장이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라이언의 재선 가능성도 커졌다. 토머스 프라이스 공화당 하원의원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승리는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며 트럼프의 승리가...
지난 7일부터 열린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도 트럼프 당선으로 혼란에 빠졌다. 총회에 참석한 196개 당사국 대표들은 트럼프 파리협정의 합의를 쉽사리 무력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도 그가 기후 관련 정책을 내놓을 때까지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태도이다. 만약 미국이 협약에서 빠지면 195개국이 서명한 협약의 동력은 약해진다.
반 총장의 유엔...
김 후보자는 지난 4ㆍ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한 이후 열린 당선자총회에 참석해 ‘20대 국회 새누리당에 바란다’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 국가운영체제는 완전히 고장난 자동차” 라면서 “국정운영을 보면 대통령제, 국회, 행정부가 모두 고장났다. 모든 대통령이 실패해서 임기말에 만신창이가 돼서 나가는 국가는 어디에 문제가 있다”고...
이들 법안은 오는 30일 오전 열릴 예정인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아 당론 발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재선 당선인인 김상훈 의원을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임명하고, 정책위 산하에 4개의 특위를 설치했다. 민생특위에는 이명수 의원과 정운천 당선자가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일자리특위에는 이학재 의원, 추경호 당선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5일 내홍에 휩싸인 당내 상황을 수습하는 방안과 관련, “월요일이나 화요일(30∼31일) 의원총회(당선자총회)를 열어 치열한 토론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당내 계파 수장인 친박(친박근혜)계 최경환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전 대표와 만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개편안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정 원내대표는...
그는 “당선자 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했고 초선의원님들 의견도 별도로 들었다”며 “고문님들 모시고 고견도 들었고 사무처 당직자 쓴소리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와 혁신위 구성 문제 놓고 당선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면서 “설문조사 결과 80%에 가까운 의견이 당 혁신위가 반드시 필요하고 전당대회는 당헌 규정대로 7월초를 넘기지 않았으면...
또 “인선 기준으로 적재적소와 실용주의, 지역 안배, 계파색 탈피를 우선으로 꼽고 있다”면서 “원내수석부대표와 협의를 거쳐서 나머지 원내부대표 인선도 내일(9일) 중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9일 당선자 총회에서 이 같은 인선 내용과 기준 등을 보고한 뒤 추가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비대위 구성 등을 위해 22일 소집된 전국위원회의 취소와 당선자총회의 즉각 소집 등을 요구했다.
황영철 의원은 “원내대표께서 당을 책임져야 하는 충정을 가지고 정말 애를 쓰고 있다는 진정성을 확인했다”면서 “전국위 소집을 취소해 달라는 우리 주장에 대해 원내대표가 ‘검토하겠다’는 것은 기존 입장이 변한 것이다. 오늘 저희들이 요청한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