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관련 내용에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학교생활기록부 사본을 공개했다.
김 당선인의 고교 동창이라고 밝힌 A 씨는 2일 MBN에 과거 사소한 이유로 김 당선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인터뷰에서 A 씨를 포함한 부산 해운대구 소재 양운고등학교 동창생들 4명은 "엄청...
앞서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자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실제 당선인이 된 2022년 3월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합법을 가장해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세평 검증을 위장해 국민신상털기와 뒷조사를 벌여왔는데 이런 잔재를 청산하겠다"며 폐지에 쐐기를 박았다.
민정수석실에 대한...
앞서 나경원 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당선인도 “조금 더 내고 더 많이 받는 마술은 없다”며 KDI 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공직자로서, 미래세대 중 한 사람인 청년으로서, 나아가 올 10월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날 한 아이의 아빠로서 언젠가는 터질 폭탄을 미래세대로 떠넘기게 되는 것을 모른 척할 수 없다”며 “21대 국회가 이를...
배 의원은 "당 사무총장과 인재영입위원장, 공관위원까지, 어쩌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 이 의원께는 이미 개인과 여러 당선인 의견을 전해드린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접지 않으시기에 부득이 공개로 의견을 밝힌다"며 총선 패배 관련 책임론을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배 의원은 "국민께서 우리를...
위원회 심사를 거쳐 채택되면 본회의에 상정해 심의하고, 정부에 이송한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이내 5만 명의 동의가 이뤄져야 진행된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4월 23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의대 증원에 협력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은 한층 더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의사단체들의 대응 수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교수들은 정부가 증원을 확정·발표하면 휴진 기간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강경파인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1일 공식 취임한 이후에는 강경 대응이 더 공고해 질 것으로 보인다.
임명해 상임 전국위, 전국위 등 임명 절차가 끝나면 다음 달 초에는 당 지도부 구성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오전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당 대표를 지낸 황 상임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이번 비대위는 오는 6~7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 동안 전대를 준비하는 작업을 맡게 된다.
임현택 의협 제42대 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수위)는 29일 “안전성과 유효성이 불분명한 사업에 수조 원 이상의 건보재정이 소요될지 모르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으로 국민건강과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며, 특정 단체 이익만을 대변하는 복지부의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필수의료 위기 상황에서 과학적 근거 및...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과 관련해 "정부가 대화를 원한다면 모든 전제를 떠나서 자꾸 위협하지 말고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당선인은 2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암 환자분들이 너무 걱정 많고 희귀질환자들, 선천성 심장병이나 수술 받은 아기들도...
국민의힘은 다음달 1일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고, 3일 국회에서 총선 당선인들이 모여 선거를 통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그러나 후보 등록일을 나흘 남긴 이날까지 아무도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았다.
김 의원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된 인물로 거론되는 인사는 마찬가지로 4선에 성공한 박대출 의원과 3선이 되는 김성원‧송석준...
다음 달 취임을 앞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떤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자율모집 결단에도 이부터 주 1회 휴진을 강행하기로 했다.
임 당선인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다음 달 취임하는 임현택 제42대 회장 당선인으로 대정부 투쟁의 구심점을 일원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택우 의협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은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76차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그간의 비대위 활동을 보고하고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2월 이필수 제41대 의협회장이...
대의원들은 임기를 마친 박성민 제30대 대의원회 의장의 뒤를 이을 제31대 의장을 선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임현택 제42대 회장 당선인의 포부도 들었다. 그간 정부의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에 반대 입장을 피력해 왔던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활동 기간이 종료돼 해산안을 논의했다.
총회의 최대...
추미애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돌파를 축하드린다”며 “한국의 정치인 중에는 처음이자 전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일”이라며 추켜세웠다.
추 당선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약 84만 명이고, 버락 오바마는 약 59만 명”이라며 “그만큼 한국 정치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의 휴대전화 등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지난달 압수수색을 통해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지만, 이 휴대전화가 과거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 압수를 위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 당선인이 의협 전·현직...
이날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교수들을 포함한 전공의, 의대생 등 모든 의료 현장의 의사들의 절규와 희생을 헛되지 않게, 절대적인 책임감을 느끼고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회장 당선인은 사직을 실행하는 의대 교수는 ‘무책임하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 차관을...
앞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대생과 연락이 됐고, 의협에서 철저히 보호할 테니 안심하라고 했다”면서 “정부가 의대생들 털끝이라도 건드린다면 남은 건 오직 파국뿐”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의정 갈등이 더 깊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현재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주 1회 외래·수술을...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현재 사직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의대 교수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며, 적정 근무시간 및 휴식을 반드시 지켜 최소한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지난달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전공의 사직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