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박병석 의원과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김상희 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주 선거관리위원장, 이해찬 대표, 박 의원, 김 의원, 김태년 원내대표.
전날 초선 당선인들은 당 지도부에 조속한 합당을 촉구하면서 원 대표의 임기 연장을 위한 '5·26 전당대회'에 부정적인 의견을 모았다.
미래한국당은 26일 전대 개최를 예고한 상태다. 실제 개최 여부는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
합당이 개원(5월 30일) 전 이뤄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전대를 열어 5월 29일까지로 된 당 대표 임기를 연장해둬야...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 무엇이 더 책임있는 것인가를 따져야 할 국면도 있다”고 말했다.
5ㆍ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이날 오찬에는 호남 지역 당선인 18명 중 14명이 참석했다. 오찬에서는 5ㆍ18왜곡방지특별법, 광주형 일자리, 유엔기후협약당사국총회 여수 유치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