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일 오는 5일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 제안하기로 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론으로 5일 탄핵안을 표결할 수 있도록 가급적 오늘 발의하자고 두 야당에 제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새누리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퇴진 방안과 관련해 내년 ‘4월 말 사퇴 뒤 6월 말 조기 대선’이라는 일정을 만장일치 당론으로 채택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일정은 지난 주말 국가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인 정권...
새누리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퇴진 방안과 관련해 내년 ‘4월말 사퇴 뒤 6월말 조기 대선’이라는 일정을 만장일치 당론으로 채택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일정은 지난주말 국가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안정적인 정권...
정진석 원내대표는 "두 야당이 탄핵안을 발의한다면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책임 있는 논의에 임하겠다"면서도 "야당이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한 만큼 장외 퇴진 투쟁은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도 탄핵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남경필 경기지사와 함께 전격 탈당한 김용태 의원은 "탄핵안을...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탄핵소추를 추진하고 탄핵 추진을 위한 실무기구를 두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국민의당도 탄핵 당론을 정했다. 이에 화답하듯 새누리당 비박계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탈당했다.
야당과 무소속 의원을 합치면 국회 의석은 탄핵안 가결정족수(200석)에 못 미치는 171석이다. 그러나 비박계에서 29명만 찬성하면...
이 같은 증시 하락은 민주당, 국민의당 모두 ‘박대통령 탄핵’을 공식 당론으로 채택하는 등 야3당 중심의 탄핵 추진이 급물살을 타면서 투자자들도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이날 불거진 탄핵정국에 불확실성 심화 여지는 있지만, 실물 경제에 대한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나왔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부장은 “변동성...
앞서 더민주는 23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신고리 원전 5ㆍ6호기와 월성ㆍ고리 원전의 설계에 활성단층에 대한 지진 평가가 배제돼 국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중단과 원전 안전 강화 촉구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 더민주당은 결의안에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계획된 신고리 5ㆍ6호기를...
같은 당 남인순 의원은 “2013년에 국정과제로 채택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은 시뮬레이션까지 돌렸는데 갑자기 취소됐고 올해는 국정과제로 채택되지도 않았다”며 정진엽 장관을 향해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주무부처 장관으로 올해 안에 이 문제를 끝내야 한다”고 압박했다.
같은 당 정춘숙 의원은 “3년째 국정감사 때마다 개편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면...
새누리당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29명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배치 반대’ 당론 채택을 촉구한 것에 대해 “더민주는 사드배치 당론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논평에서 “더민주는 알 수 없는 모호한 입장으로 안보 줄타기를 하며 공식 입장을 감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
정진석 원내대표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찬성을 당론으로 채택하자고 제안한데 이어 군 당국에 핵 추진 잠수함 도입 대책 검토를 요청하는 등 연일 강공모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찬회에서는 사드배치 찬성과 함께 북한의 SLBM 발사 등을 규탄하는 성명서가 채택될 예정이다. 또 정기국회에 오를 주요 정책과 법안에 대한 토의도 상임위별로...
세월호 유족들로 구성된 4·16 가족협의회 회원들 6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더민주 당사로 진입 "세월호 진상규명을 당론으로 채택하라", "특조위 활동기간을 연장하도록 특별법을 개정하라"라고 요구했다.
점거농성에는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백남기 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백남기 대책위' 소속 20여 명도 함께...
또한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공식기념곡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5.18특별법’을 야3당이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이밖에 ‘백남기 농민 경찰 폭력사건’과 ‘어버이연합 논란’에 대한 안전행정위원최 차원의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내년 이후에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법적 재정적 대책을 가져올 것을 요구하기로...
전국혁신도시협의회와 혁신도시 국회의원, 혁신도시지역 대학생들이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이상 의무채용 법제화의 여야3당 당론 채택을 촉구했다.
이들은 5일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인재 35% 이상 채용은 단순히 청년일자리 차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일”이라면서 “일명 ‘혁신도시 지역인재의무채용법’을...
법인세 인상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는 현재 대기업 법인세 인상 등 증세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총선 때는 법인세율을 과세표준 2억 원 초과~500억 원 미만은 22%, 500억 원 이상은 25%를 적용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경우 연평균 4조1000억 원의 세수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은 법률 개정안의 경우 의원총회의 의결 없이 혁신위안이 당론으로 바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한편 전국위 직후에는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 비대위원을 의결하고 임시지도부를 출범시킬 방침이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에 너무 과도한 권한을 주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 정도 권한 없이는 혁신위라고 할 수 없다” 며...
새누리당은 당론으로 사시 존치를 채택하고, 관련된 법안도 상당수 발의한 상태다.
반면 16년 만에 '여소야대' 전환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은 사법시험 존치에 사실상 반대하고 있다.
사법시험 존치에 여야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데 반해 3당 지위를 얻은 국민의당은 소속 국회의원 일부만 의사를 표명할 뿐 당론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날 안철수 대표와...
이어 “이같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감안할 때,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했거나 당론으로 채택한 법률안을 일방적으로 편드는 ‘입법촉구 1천만명 서명운동’에 참여하면서 국민적 참여를 호소한 것은 명백히 ‘정치적 중립’을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9조를 위반한 불법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공직선거법 제9조 제1항에 의하면, 공무원은...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조원진 원내 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쟁점법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의화 국회의장이 현행 의석 비율대로 만든 선거구 획정안을 오는 8일 본회의에 직권상정하더라도 처리는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새누리당은 15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중·고교 단일 역사교과서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당은 이날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낭독했다.
결의문은 “좌편향 왜곡된 역사 교과서를 바로 잡고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길에...
이 같은 발언은 농어촌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특별선거구 채택 주장에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당론으로 결정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가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혁신안으로 어려워졌다는 지적에는 “안 된다고 결정됐을 때는 당연히 당 의원들과, 그리고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의해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면서 “그러나 아직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