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문의약품(ETC)과 해외 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기반으로 증가했다. ETC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이 43.8% 증가한 142억 원, 도입신약인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도 52.2% 증가한 182억 원 등 주력 제품이 두루 호실적을 냈다.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전문의약품(ETC)과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등 사업 성장과 1회성 기술 수출 수수료 유입을 기반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캔박카스 수출액이 27.8% 증가한 458억 원을 기록했다.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실적이 117.3%,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이 50.2%,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가 42.2% 각각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5억 원으로 163.4...
그린케어 리피드는 혈액 샘플 채취 후 2분 30초 내에 총 콜레스테롤(TC)과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TG) 등 4가지 항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POCT) 의료기기이다. 이 제품은 소량의 혈액만으로 검사가 가능하고,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이 지원돼 휴대성이 뛰어나다. 특히, 기존 제품과 달리 관리자 PC에서 원격으로 장비의...
문 대통령은 "디지털 헬스케어 특구로 지정된 강원도에서는 1차 의료기관의 의사와 환자 간 원격모니터링이 가능해졌고 간호사 방문을 통해 의사와 환자 간 진단과 처방을 지원하는 원격협진이 실시된다"며 "고혈압·당뇨병·만성질환에 한해 제한된 범위에서 시작하지만, 드디어 원격진료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달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인 ‘후엔디 메디케어’와 혈당측정기 및 시험지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당뇨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국민 당뇨병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이번 사명변경을 시작으로 체외진단기기 포트폴리오 강화 및 이를 바탕으로 한 토탈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미국 FDA(식약처)는 뇌졸중 컴퓨터단층촬영(CT)영상분석 AI 소프트웨어 허가에 이어 당뇨병성 눈 질환 진단 AI를 의료기기로 최초 승인했다.
또 FDA는 2017년 사전인증제(pre-certify)를 통해 9개 업체를 선정, 이들 기업에 추후 인증 과정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의사 없이도 진단을 내릴 수 있는 1호 AI 의사(IDx-DR)도 허가했다. FDA의 전향적인 정책에 힘입어 미국...
처방·진단‧의뢰 없이 질환자의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식단이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대신 개인의 객관적 건강정보의 확인 및 점검 등은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비의료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다. 건강검진결과 확인 및 개인동의에 기반을 둔 자료수집행위, 개인용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해 체성분·심박수·걸음수와 심전도·혈압...
사용자가 고양이 화장실에 기기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연동하면 고양이의 화장실 이용시간, 이용횟수, 머무른 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일, 주, 월 단위로도 비교 및 확인이 가능하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양이 화장실 이용 패턴에 변화가 생겼을 때 고양이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조기에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올해 봄 식품의약국(FDA)이 의료 영상 자동 진단 소프트웨어를 처음으로 승인했다. 안저 카메라 이미지를 통해 당뇨병 망막증 증상을 AI가 판정하는 것으로, 이 기술을 개발한 곳은 미국 스타트업 IDx테크놀로지다.
제너럴일렉트릭(GE) 의료 자회사가 9월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술을 탑재한 소형 AI 기기를 출시하는 등 해외에서는 벌써 일부 상용화...
안전성 우려가 적은 의료기술 규제를 사전규제(포지티브) 방식에서 사전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꾸고, 체외진단기기의 시장진입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향이다.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규제혁신 첫 과제인 만큼, 문재인...
품목 리스트에는 수십 가지의 의약품과 의료 기기가 포함돼 있다. 대표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에피네프린, 당뇨병 치료에 이용되는 인슐린 등도 품목에 올랐다. 만약 공급이 불안정해지면 큰 위험이 따르는 의약품들이다. 제약 원료뿐 아니라 인공 관절, 맥박 조정기, 세동 제거기와 같은 의료 기기들도 표적이 됐다.
중국의 의료 장비 제조는...
매출의 경우 전문의약품(ETC) 분야에서 다국적제약사 GSK 제품 판매계약이 종료되고, 위염 치료제 '스티렌'의 약가 인하, 그로트로핀(인성장호르몬) 브라질 입찰지연에 따른 상반기 수출 감소 등 큰 폭의 매출 하락 요인이 발생했으나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등 신제품 출시와 캔 박카스 및 결핵 치료제의 수출 증가, 의료기기ㆍ진단 부문의 신제품 매출...
의료기기는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2018년 하반기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분자진단에 '그래핀' 적용..차세대 진단키트 개발
MicroRNA는 우리 몸에서 다양한 유전 정보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암이나 당뇨와 같은 많은 질환에서 특정 microRNA의 비정상적인 발현이 나타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는...
이 기기는 샘플 채취 이후에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며, 사용방법이 간단함과 동시에 측정이 정확해 현장진단기기로써의 장점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3분 이내에 3개월 간의 평균 혈당값을 알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최근 당화혈색소 검사가 당뇨병 관리 및 치료 차원이 아닌 질병 진단 부문에서도 매우 유용한 정보로 인식되고...
이밖에 구글은 의사들과 협업을 통해 성인 실명의 주요 원인인 당뇨병성 망막증을 진찰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
외국뿐만이 아니다. 서울아산병원은 폐암, 간암, 관상동맥질환의 영상판독을 지원하는 AI 기기를 개발하는 등 국내 병원과 의료계에서는 다양한 AI기술과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상당수 의료계와 의사, 전문가들은 의료계의 AI 도입에...
나노엔텍은 비타민D 현장진단기기 ‘FREND Vitamin D’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현장에서 2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반도체 설계 기술(MEMS)을 바이오에 융합해 고도화한 ‘랩온어칩’ 기술을 적용한 덕분이다. 기존 종이필터 기반의 현장진단기기 대비 필요한 혈액 채취양은 적은...
인트로메딕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들고 나온 것은 김 대표의 영입과 관련이 있었다. 심 대표는 ”의료기기와 신약은 툴이 다를 뿐 인체를 대상으로 하고, 그 진단이나 치료를 시험을 통해 검증한 뒤에 허가기관의 승인을 받는다는 맥락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며 “J&J 등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들도 기기와 신약부문을 모두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