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 채널의 자산 및 시장점유율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IB부문은 DCM, 인수금융 등 사업 부문 전반에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 특히 2분기 총 3조3000억 원에 이르는 국내 회사채 발행을 대표 주관하며 주관실적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17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우수한 자본여력 △견고한 수익 기반 유지 △안정적 자산건전성을 감안,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6.5% 증가한 1조 3,701억원으로, 그룹의 손익구조 및 체질 개선을 통해 지주사 설립 후...
고유재산운용 손익은 -17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13억 원 감소했다.
전업 투자자문·일임사의 2022 사업연도 당기순손실은 60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1478억 원 대비 2081억 원 감소해 적자 전환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는 –7%로 지난해 동기 17.9% 대비 24.9%p 내렸다.
전체 378개사 중 80개사는 흑자를 기록했고, 298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흑자회사...
국내 자산운용사의 1분기 운용자산이 이전 분기 대비 32조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272억 원 늘어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등 기준 자산운용사 448개사의 운용자산은 1430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 1397조9000억 원 대비 32조7000억 원(2.3%) 늘어났다.
이...
삼성증권 관계자는 "WM사업은 초고액자산가 등 고객 기반 성장 지속 이어가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수(HNWI)도 전분기 대비 15.5%↑ 기록하며 초고액자산가 시장 지배력 강화했다"며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순수탁수수료도 전분기 대비 42.3%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금리 안정에 따라 본사 영업부문도 운용손익·금융수지...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상품관련손실액도 전년 대비 18배 늘어난 15억 원에 달했다.
김 대표가 맡은 키움인베스트먼트도 지난해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급감했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김 대표가 취임한 2018년 영업이익 63억 원을 기록한 뒤, 2019년 82억 원, 2020년 96억 원, 2021년 118억 원을 달성했다. 김 대표 취임 첫해 보다 두 배(+89...
유가증권 운용손익이 216.9% 늘어난 5869억 원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경기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선제적 충당금을 935억 원 적립하는 등 1분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932억 원으로 전년 동기(731억 원) 대비 301%(2201억 원) 늘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05.33%로, 전년 말(251.13%)이나 지난해 1분기 말(223.97%) 대비로는 떨어졌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신한라이프는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69.4%(548억 원) 증가한 13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 평가와 처분익 증가로 인한 금융손익 증가(1362억 원)에 기인했다. 다만 통합 비용에 따른 기타손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3.5%(48억 원) 감소했다.
1분기 연납화보험료(APE)는 225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7.6%(160억 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하나캐피탈은 비이자이익 증가와 안정적인 비용 관리로 6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202억원, 하나자산신탁은 221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17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을 이어 다변화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분기배당을 도입해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
신한은행, 순이익은 93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1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525원1분기 추가 충당금 1850억원, 누적 충당금 적립액 1조2852억 원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8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3848억 원 대비 0.2% 증가했다.
1분기 이자이익은 2조540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 금리부자산이 3.5...
지속적인 당기순손실로 누적결손금은 239억9000만 원 달했다.
1년내 지급해야할 유동부채가 1년내 현금화 가능한 ‘유동자산’보다 276억 원 가량 더 많은 상황으로, 유동성 위기에도 직면한 상태다. 감사인인 지암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당사의 계속기업으로서 그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감사보고서상으로 손익...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증가했으나, 성과보수 등 수수료 수익, 증권투자손익 등 손익 현황은 금리인상 등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크게 악화됐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특히 일반사모운용사 중심으로 적자회사 비율이 대폭 상승하고, 자본잠식 회사 비율도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금감원은 “금리 인상 및 국제...
채권 관련 손익도 70.5%(1조5262억 원), 기타자산손익은 74.2%(3조 3549억 원) 감소했다. 기타자산은 펀드 관련 손익이 407.5%(3조4620억 원) 줄었다.
금감원은 “전년 대비 주식 거래 대금이 줄어들면서 수탁 수수료가 큰 폭으로 감소했고 금리 인상·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주식·채권 매매 이익이 축소되는 등 대부분의 영업 부문 실적이 부진했다”고...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보험회사(생보사 23개, 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은 9조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생보사는 3조 70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48억 원(6.0%) 감소했다. 보험영업이익은 금리상승에 따른 보증준비금 감소 등으로 개선된 반면, 투자영업이익은 금융자산 평가·처분이익 감소 등으로...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2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8조5000억 원으로, 전년(16조9000억)보다 1조6000억 원 증가했다.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자산이 확대되고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이자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국내은행의 누적 이자 이익은 55조9000억 원으로, 전년(46조 원)보다 9조9000억 원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펌뱅킹수수료 손익이 전년보다 줄었지만, 제휴사연계대출수수료와 신용카드판매수수료, 증권대행수수료 등의 손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비이자이익의 구성을 다변화했다.
비용효율성도 개선됐다. 지난 2021년 말 61%였던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난해말 37.5%로 크게 낮아졌다. CIR은 금융사의 영업이익 대비 판매관리비를...
종속회사 추가로 매출액은 늘었지만 △매출 원가 상승을 비롯해 △판관비 증가 △무형자산 손상차손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평가로 인한 손실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세토피아는 올해 유통, 의료용 대마 재배 등 종속회사 수익구조 개편으로 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 철강 가격과 환율 상승 등 외부...
지난해 5500억 원 이상 손실을 기록하였던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평가 손익도 올해는 2000억 원 이상의 흑자로 전환될 거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ECH는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가격 개선이 전망된다”며 “염소계열 주요 제품인 ECH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이는 수요 둔화 및 경쟁 글리세린 공법의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7% 감소한 3543억 원을 기록했다. 급격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보험본연이익과 변액보증손익으로 방어했다.
13회차 유지율은 84.1%, 25회차 유지율은 68.5%를 기록하며 중장기 유지율의 개선세가 기대된다.
RBC 비율은 전년 대비 22.4% 감소한 162.2%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지급여력제도가 K-ICS로 변경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