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이 22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769억 원으로 같은 기간 10.1% 늘었다. 다만 매출액은 3조1534억 원으로 15.3% 감소했다.
국내 시장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1192억 원을 기록했다.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및 목표전환형 랩 등의 매출 증대로 금융상...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하나금융지주는 628억~799억 원, IBK기업은행 280억~500억 원, 우리금융지주 200억~470억 원 가량의 외화환산손실을 실적에 반영할 것으로 추정된다.
외화환산손익은 외화자산과 외화부채를 원화로 환산할 때 발생하는 회계상의 이익과 손실이다. 환율이 오르면 외화부채의 평가액이 외화자산보다 증가해 손실이 발생한다. 반면...
이중 금융자산 평가손익은 2022년 마이너스(-) 681억 원에서 약 944억 원 늘어나 26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유효이자율법에 따라 인식되는 금융자산의 이자수익과 자금운용 손익의 흑자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금리동결 흐름으로 채권평가 손실 규모가 축소한 점도 수익에 기여했다. 거래소의 채권 이자수익은 지난해 약 60%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못 미쳤으나 일회성 이익을 감안하면 사실상 개선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영업이익은 1조5111억 원으로 전년(1조1850억 원) 대비 3261억 원(27.5%) 늘었다.
영업수익은 증권투자이익이 전년 대비 49.8% 증가하면서 2022년(4조7999억 원) 대비 2434억 원(5.1%) 늘어난 5조433억 원이었고, 영업비용은...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손익 변동과 상품 판매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 효과에 따른 것이다.
◇ 생보 3.7조, 손보 8.2조...전년비 각각 37.6%, 50.9% 증가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회사 당기순이익 13조35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조1783억 원(4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의...
그러나 배당금 수익 2조2000억 원 등 일회성 손익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3조5569억 원으로 2022년 대비 8989억 원(20.2%) 감소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6%로 전년(5.7%) 대비 1.9%포인트(p) 증가했으나 역시 일회성 손익을 제외하면 4.7%로 1%p 줄었다.
주요 항목별로 수수료 수익은 주식거래대금에 따른 수탁수수료는 늘었으나 투자금융(IB), 자산관리...
지난해 저축은행은 555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조5622억 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조달비용 증가 등에 따른 이자손익 감소(-1조3000억 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인한 대손비용 증가(1조3000억 원)에 기인했다.
총자산은 작년 말 기준 126조6000억 원으로 전년말(138조6000억 원)대비 8.7%(12조...
해외 조달비용 상승에 따라 이자이익은 감소했으나,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이익으로 전환되면서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총 33개 외은지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5564억 원으로 전년(1조4680억 원)과 비교해 6%(884억 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해외조달비용 상승에...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FVPL) 평가손실 축소에 기인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K-ICS비율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으나 경과조치 이전 기준 18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양호한 자본비율에도 불구하고 주당배당금이 당사 추정치 350원과 컨센서스 250원을 크게 하회하는 200원으로 결정된 점은 경과조치를 받고 있다는 점이...
한편, 메리츠화재는 2023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으로 1조574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5.2%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2787억 원으로 손해보험업계 1위를 차지했으며 기존 강점인 장기손익의 꾸준한 성장과 자산운용 능력을 통해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업계 당기순이익 1위에 올랐다.
OP 114억 원(흑전)
2024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
◇GS리테일
부진 떨어버리고 비용 효율화로 2024년 손익 개선 전망
편의점 매출 성장률 둔화에도 비용 효율화로 손익 개선
부동산 PF 부실 반영, 자회사 자산 상각 등 부진 사업 비용 적극 반영
비핵심 사업 떨어낸 효과로 2024년 본업의 실적 개선 부각될 전망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이에 내년도에 예수금 평잔 2조9천100억 원, 대출금 평잔 2조5천400억 원, 보험료 160억 원 등 신용사업 5조4천660억 원과 경제사업 5천660억 원 등 총 사업량 6조320억 원을 추진해 6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낼 계획이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내년도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신용사업 손익 창출에...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 465개사의 당기순이익은 4319억 원으로 2분기 대비 480억 원(12.5%) 증가했고, 전년 동기 3616억 원 대비 703억 원(19.4%)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416억 원으로 2분기 대비 782억 원(17.6%) 줄었고, 지난해 3분기 3757억 원 대비로도 341억 원(9.1%) 감소했다.
3분기 영업수익은 1조1317억 원으로 전 분기 1조2383억 원...
금감원은 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의 증가,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4분기 손익·재무 변동이 커질 수 있으므로, 회사는 재무건전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무건전성 취약 우려 보험회사 등을 중심으로 보험영업, 대체투자·부동산PF대출 등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한 상시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
이어 정 연구원은 “다만 원활한 배당 이행을 위해서는 4분기 금리 하락이 필요한 상황인데, 운용자산에서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FVPL) 비중이 큰 탓에 금리가 상승할수록 투자손익 부진 부담이 큰데다 금리 상승 시 상계 범위를 넘어서는 보험부채 미실현이익 증가는 배당가능이익에도 부담을 주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3분기에 이러한 모습이...
3분기 연속 순이자마진(NIM)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대출 등 이자수익 자산 증가로 3분기 중 이자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국내은행의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19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조4000억 원(38.2%) 증가했다.
3분기 중 당기순이익은 5조4000억...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FVPL)에 포함하지 않아 3분기 금리 급등에도 손익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선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새 회계기준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 덕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의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49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2% 증가했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최고재무책임자...
이어 “금리상승으로 인한 공정가치 측정금융자산(FVPL) 적자 전환으로 약 5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과 실손·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CSM 감소에 따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화손해보험도 3분기 순이익이 513억 원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60% 줄어든 실적을 내놨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보다 각각 12.8%, 60%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