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7일 대국민 담화문을 내고 “어떠한 형태로든지 공직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용인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투기 의혹이 불거진 직원들을 향해선 “부동산 투기가 확인되면 수사 의뢰, 징계조치 등 무관용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비공개ㆍ내부정보를 부당하게 활용한 투기 △담합 등 시세 조작행위...
홍 부총리는 이날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공공부문이 행태 일탈로 신뢰를 잃으면 정책 신뢰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그 일탈 책임은 매우 무거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떠한 형태로든지 공직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용인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공직사회와 공직자 모두 이번 일로 인한 국민의 상처를 한없이 무겁게 받아들이는 계기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 김대지 국세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담화문에는...
이날 담화문에는 최근 불거진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한 후속 조치, 정부 입장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담화문 발표에 앞서 홍 부총리는 이날 부동산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대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관련 후속 조치와 정부 입장 등을 정리해 대국민 담화에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정세균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다시 한번 K-방역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체제가 첫걸음을 떼자마자 연일 세 자릿 수 확진자가 나오고, 급기야 사흘 전부터는 300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지금의 확산속도는 지난 2월 대구·경북에서의 위기 상황과 흡사할 정도로 매우 빠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 내고 “각 부처, 지자체, 그리고 전국의 공공기관은 각종 회식·모임 자제, 대면회의 최소화, 재택근무 활성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다음 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직장인들은 송년회, 회식 모임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고, 기업에서도 재택근무 등을 통해 일터...
김 직무대행은 4일 담화문을 통해 “전국 소상공인들의 생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제대로 기념하기 힘들 정도로 전국의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19 사태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공연 실태조사 결과 97%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매출 하락을 호소하고 있고 ‘폐업상태이거나 폐업을 고려할 것’ 같다는 암울한 응답도 72%로...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27일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번 추석은 부모님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할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며 “올해만큼은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게 불효가 아니며 오히려 효도하는 길이라고 생각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집단감염 확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묘, 교통...
하 사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계 시장 전체가 셧다운 되며 수출길이 끊기고 부품 공급 차질로 생산라인이 멈춰서는 등 악몽같은 상황이 이어졌다"며 "영업이익이 상반기 –30%, 2분기 –52.3%로 급락하는 등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일부는 막연한 기대감을 부추기는 주장을 하고...
최근 잇따라 보도된 고위공직자 자녀들의 특혜 논란을 의식한 담화문이었다. 공정에 예민한 청년들을 달래기 위한 목적이었을 것이다.
문 대통령의 애매모호한 기념사에 청년들은 냉담한 반응이었다. 공정 때문에 화가 난 이들을 달래기 위해서는 고통의 근원지를 정확히 집어줬어야 했다. 촛불정권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엄마 찬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빠 찬스를...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차 출근제, 회식ㆍ출장 금지, 전 직원 발열 체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왔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날 담화문을 내고 "추가 감염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요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확산 방지에 힘써 달라"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26일 대국민 담화문을 내고 “의료계의 파업은 정부의 불통에 항의하기 위한 ‘사실상 가능한 유일한 수단’”이라며 “단체행동에 돌입하게 된 점에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의협은 그간 정부와의 견해차를 좁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해 파업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나...
박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의료계에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부의 결단에 뜻을 같이하고, 국민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진료 현장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국민이 정부에 부여한 최우선 의무는 국민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전국적인 대유행이 시작되는 갈림길에 서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그러면서도 박...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담화문을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련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코로나 방역활동을 고의로 방해하는 행위를 중대범죄로 간주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2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오늘부터 서울·경기·인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며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정세균 총리는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조치는 국민 여러분의 생업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로서도 결정하는데 쉽지 않다”며 “지금 수도권의 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을 이해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을 호소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이날 대국민 담화문에서 “병원협회 등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휴진 당일 진료 연장과 주말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했고, 복지부 차관이 어제 병원협회와 중소병원협회를 직접 만나 협조를 당부했다”며 “휴진 당일 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을 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각 시·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