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도크 점거농성과 관련해 14일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고 “명백한 불법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정식 장관은 “하청노조가 조선소 핵심 생산시설을 불법 점거해 원청 근로자 8000명과 다른 사내하청 근로자 1만 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어렵게 회복 중인 조선업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양 장관과 공동으로 대우조선 파업 참여자들의 선박 점거 철회를 촉구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임금 인상과 상여금 지급, 노조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22일부터 도크에서 진수를 기다리는 선박을 점거하고 있으며, 조합원 1명은 선박 바닥에 ‘쇠창살 케이지’를...
이정식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양 장관과 공동으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노동3권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행사돼야 하고, 노사 갈등은 당사자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돼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소속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임금 인상과 상여금 지급, 노조 활동 보장...
대우조선해양은 6일 CEO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현 위기 상황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 전체 구성원의 동참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비상경영 선포는 최근 대규모 손실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선박 계약 해지, 원자재가 인상, 대규모 인력 이탈로 인한 인력 부족과 최근 하청지회의 불법 점거에 따른 대내외...
경상대는 2일 낸 사과 담화문에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특정 정당 대표의 특강이 예상하지 않은 정치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부득이하게 특강을 취소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정치적 의도 없이 우리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해 추진한 특강에 대해 더 이상 그 순수성을 오해하거나 불필요한...
노 위원장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미흡한 준비로 혼란과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하루 20만명이 넘는 힘든 상황임에도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인 36.93%를 기록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확고한 주권 의식과 높은 선거 참여...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이를 의식한 듯 담화문을 통해 “공정위 조치로 당사의 영업 규모가 결합 이전보다 축소되는 상황을 예상할 수 있지만, 고용유지 원칙은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 강조했다.
항공업계는 통합 항공사의 노선별 공급 좌석 수를 2019년 공급 좌석 수 미만으로 축소하지 못하게 한 공정위 조치에도 우려를 표했다. 항공 좌석은 저장이나 사후...
정 대표는 22일 오후 사내 게시판에 담화문을 올려 "공정위의 시정 조치로 기업결합 후 일부 노선의 운수권과 슬롯이 타사로 이전돼 당사의 영업 규모가 결합 이전보다 축소되는 상황을 예상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공정위는 혹여나 발생할지 모를 소비자 편익 감소 방지를 위한 조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며 "양사 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공동으로 발표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코로나19 확진이나 접촉 등으로 격리 중 임시외출을 통해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하는 경우, 대중교통이 아닌 도보나 자차를 이용하고, 투표사무원 등의 안내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해달라”고...
△게임 보조기기 개발 및 활용 매뉴얼 '장애인 누구나 게임 할 수 있다!‘
15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복지부 1차관 11:00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창립 70주년 행사(한국사회복지회관)
△법무부·행안부·복지부장관 공동 대국민 담화문 발표
△2022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지원이 확대됩니다.
16일(수)
△복지부 장관 08:30...
또 3년 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 평화의 날' 담화문에서 '생명과 자유와 존엄을 존중하는 정치가 될 때 정치가 사랑의 탁월한 한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밝힌 것을 거론하며 "우리 사회가 정치의 좌우를 막론하고 성실하게 살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정치하는 분들이 그런 부분에 힘써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설 연휴를 앞둔 대국민 담화문에서 고향 방문 자제와 설 연휴 전 3차 예방접종 완료,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권고했다. 김 총리는 “뜻깊은 설 연휴가 나와 가족, 나아가 우리 공동체 전체를 절대로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차분하고 조용한 명절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방역패스 예외범위는 이날부터 예방접종 후...
김 부부장은 25일 담화문을 내고 ”남북 간 상호존중이 유지되면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재설치, 종전선언 등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에서 먼저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남북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북한이 앞선 1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함과 동시에 한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 부부장은 이날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문 대통령이 우리 군의 첫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잠수함 발사 성공에 대해 한 발언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SLBM 잠수함 시험발사 등을 참관한 뒤 "우리는 언제든지 북한의...
입원시킬 때 파업 미참여 병원을 중심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병동에서 파업이 일어나면 그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대책도 같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이날 담화문에서 “보건의료노조에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극단적 집단행동 없이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부동산정책 담화문을 발표하던 중 “부동산시장 안정은 정부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며, 공유지의 비극을 막기 위해 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였다. 공유지의 비극은 정부 혹은 공동체가 소유한 자원을 사람들이 과다하게 쓰거나 조심성 없이 다뤄 빠르게 훼손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무책임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