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이날 '전기요금 정상화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의 담화문을 통해 전기요금 적기 인상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정 사장은 우선 "전기요금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기요금 정상화는 한전이 경영정상화로 가는 길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폭력 근절대책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한 총리는 담화문 발표에 앞서 제19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포함한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심의·의결했다.
한 국무총리는 “그간 학교폭력에 대한 안이한 온정주의로 인해 피해학생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학교도 제 역할을 하지...
앞서 지난달 8일 행정안전부는 ‘2023년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1월부터 3월 5일까지 평년(127건)보다 1.5배 많은 산불(194건)이 발생했다며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많아지고, 커지고…이번 달에만 축구장 수천 개가 사라졌다
최근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일고 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이 58건에...
지난달 29일 한 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김승남 의원은 "한 총리는 양곡관리법을 쌀 강제 매수법이라고 왜곡 선전을 하며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고 지적했다. 윤재갑 의원은 "총리가 선동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가지고 담화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해명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농식품부는 쌀 재배농민과 농업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기에 ‘재의 요구안’을 제안하겠다고 한다, 3월 29일 한 총리도 담화문을 통해 이 법이 가져올 부작용을 강조하면서 재의(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밀어붙인 더불어민주당은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떨어진 쌀값을 정상화하며 ‘농심에 피멍’이 들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야당의...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금일 당정협의를 한 결과, 이번 법안의 폐해를 국민들께 알리고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정부는 우리 쌀 산업의 발전과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 요구를 대통령께 건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에 따른 대국민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난 3월 23일 국회에서 처리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우리 국민이 쌀을 얼마나 소비하느냐와 상관없이
농민이 초과 생산한 쌀은...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에 따른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당정협의를 한 결과 이번 법안의 폐해를 국민께 알리고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문제가 많은 법률안에 대한 행정부의 재의요구는 올바른 국정을 위해 헌법이...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한 당정협의회 이후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곡관리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방침이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양곡관리법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양곡관리법 관련 담화문을 발표한다. 담화문의 내용은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관련 내용일 것으로 보인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전량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이달 23일...
사업 주체자인 양양군은 사업 승인 직후 담화문을 내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양양지역 만의 것이 아닌 강원도 전체의 관광자원으로 동해안권이 하나가 되는 관광 콘텐츠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두대간 산지전용허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사업 시행 허가,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 등 남은 과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북한이 거듭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문까지 발표하는 등 대미, 대남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한 압도적 대응능력과 한미일 안보협력의 지속적인 강화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시사한 '자체 핵보유'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23일 담화문을 통해 “대법원의 판결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과학 기술 문화의 발전에 따라 성장해온 한의학의 행위에 대해 진일보한 판결을 내려준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 회장은 “한의 진료현장에서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때론 피해를 봤던 한의사 회원들에게...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이런 내용의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입법 촉구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종사자 30인 미만 사업장에 주 52시간에 8시간을 더해 근무를 허용하는 추가연장근로제가 이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이날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국가 경제에 매우 심각한 위기를 초래한다면 업무개시명령도 발동하겠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 "운송거부자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공조해 법적 근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집단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화물운전자에 대한 운송 방해, 협박, 위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희룡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따른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정부는 정당성 없는 이번 집단운송거부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화물연대는 컨테이너와 시멘트 품목에 대해 2020년부터 3년 한시 시행을 조건으로 도입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일몰 폐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