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대체 시 알바 비용 들어간다 △24시간 운영을 해야 하는 제조업 공장 △소규모 업체라서 관리 감독 미비 △업무상 차량 이동이 많아 직원들의 근로시간 단축의 차질이 있어 보임 △업종 특성상 근무시간을 줄일 수 없어 초과근무수당의 증가가 예상됨 △자동차 부품 3차사라 어렵다 △주야 관계없는 IT 직군 (업종상의 특이사항) △학생 시험 기간 보충수업 등...
또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공기나 공사비 조정과 같은 계약변경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또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공공기관 상위 10곳 중 우리 부 산하기관 4곳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며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관련해...
버스 노조의 주된 요구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라 줄어드는 임금을 보전해 달라는 것이다. 근로시간 단축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부터 종업원수 300명 이상 버스회사에 주 52시간제가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근무시간 감소로 초과근무 수당이 깎여 기사들의 평균임금이 30% 정도 줄어든다는 게 노조 주장이다. 현재 버스 기사들의 임금은 시간외근무 등 수당이 차지하는...
15일로 예고된 버스노조 파업과 관련해 대부분의 노조 파업이 근로시간 단축과 관계없는 임금인상을 위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10일 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 500여개 버스회사 중 245개 회사 노조가 노동쟁의조정 신청을 했는데, 이들 대부분이 준공영제나 1일 2교대제를 시행 중"이라며 "근로시간...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73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10일 설문에 따르면 근로시간단축제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7월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에서 이미 시작되었고, 50~299인 사업장은 2020년 1월 1월부터, 5~49인 사업장은 2021년 7월 1일부터 순차 시행된다. 이에 근로시간단축 대비안 마련 현황에 대해 먼저 살펴봤다. 그 결과 전체 응답...
조인트벤처 2호는 해수부에 근무하는 2년차 사무관 2명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주무관 1명, 울산항만공사 직원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2월 18일부터 2개월간 기존 소속부서와 업무로부터 벗어나 차세대 신기술을 활용한 해상물류 혁신방안을 중점적으로 고민해 왔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해상물류...
하루 2시간 단축 근무를 하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이용할 수 있다.
유니클로의 전 직원 여성 고용 비율은 62%(2018년 기준), 여성 관리자 고용 비율도 57%(2018년 기준)에 달한다. 유니클로에서 일하는 여성 관리직 비율은 57%로,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여성 관리자 비율인 20.4%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도 지속 가능 경영의...
한화그룹 여성 직원들은 임신 중 근무시간을 단축하거나 아이가 첫 돌이 될 때까지 야근을 금지하는 등의 탄력근무제를 통해 업무 부담을 크게 덜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한화그룹은 글로벌 선도 기업에 부합하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변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이후, ‘보고 간.결.해’, ‘지시 명.확.해’, ‘업무집중 몰.두.해’, ‘리더의 솔선수범 필.요.해’ 등의 슬로건을 만들었다.
KT 관계자는 “물리적인 근무시간 단축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전사의 효율적인 일하는 방식 개선에 회사가 발벗고 나서 대다수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호응도 높다”고 말했다.
출산 후 새롭게 부모가 된 임직원의 경우 생후 3개월까지 1일 2시간 단축 근무가 가능한 ‘신생아 돌봄 근로시간 단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난임 시술을 받는 여성 직원을 위한 난임휴가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일을 쉬어야 할 경우 최대 10개월까지 분할 사용이 가능한 임신휴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및 유연근무제와 관련한 전반적인 인식’을 살펴본 결과, 일과 삶의 균형과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기대감 속에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과 유연근무제 도입을 적극 찬성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로시간...
다만 "탄력근무제도 영역은 여전히 지수가 낮아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며 향후 고령화 진행에 따라 가족돌봄 지원제도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녀출산, 양육, 교육 지원제도 영역에서는 육아휴직제도 이외에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며 "일하는 엄마, 아빠들의...
초등학교 입학기 아동부모가 주 35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하는 경우도 해당된다.
신규 채용형 시간선택제는 전일제 근로자에 비해 근로시간이 짧은 일자리를 만들어 근로자를 채용하는 제도다. 입사할 때부터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채용되는 것이다. 정부는 신규 고용한 근로자 1인당 월 70만 원 한도로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새롭게...
실제 협력업체들은 수천 억에 달하는 납품손실을 떠안게 됐으며, 잦은 휴업, 단축 근무로 임금 삭감에 시달리던 직원들은 회사를 떠나고 있다.
게다가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협력업체들은 대출도 쉽지 않아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노사공멸의 갈등을 끝내고 조속한 협상타결로 사태를 해결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중소기업을 위한...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18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탄력근로제 기간 연장에 대해 "저희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 위원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고용노동위원회에 참석,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6개월로 늘리는 데 합의해...
이 씨 등은 실제 근무형태나 운행시간이 줄지 않았는데도 회사 측이 두 차례나 취업규칙을 변경해 미지급된 각각의 임금 170만~28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1심은 변경된 취업규칙의 효력이 없다는 것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원고패소 판결했다. 반면 2심은 "근로자들의 집단적인 동의가 있었다고 해도 형식적으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이어 "지난해 말부터 불안정한 공장가동과 생산량 감소로 협력 부품업체들은 이미 수천억원에 이른다"며 "잦은 휴업과 단축 근무에 따라 근로자들은 임금 감소에 시달리다가 직장을 떠나는 안타까운 처지에 놓여 있다"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조합은 르노삼성 협력업체의 위기는 자동차부품 공급망 붕괴로 이어져 앞으로 르노삼성의...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의 세븐일레븐 가맹점 점주가 일손 부족을 이유로 영업시간을 19시간으로 단축하겠다고 본사와 대립한 것이 그 발단이 됐다.
여기에 아베 신조 일본 정부가 ‘일하는 방식’ 개혁을 추진하는 사회 흐름까지 겹치면서 편의점에 대한 전례 없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대기업들은 매장 수를 대폭 줄이고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는 실험을...
아모레퍼시픽은 본사 포함 전국 사업장에 여성 전용 휴게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고, 임산부의 경우 하루 6시간의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역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해외 MBA 프로그램 선발 시 여성 직원이 더 많이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 기업 임직원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비율도 함께...
이들 대기업은 지난해 7월부터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했다. 근로시간 단축을 법으로 강제하면 줄어든 시간만큼 기업들이 신규 채용으로 고용을 확대할 것이라는 정부 기대와는 정반대다.
우리 제조업이 침체에 빠진 요인도 크지만, 기업들의 노동비용 압박이 가중한 때문이다. 근로시간이 줄었어도, 임금보전을 요구하는 강성 노조의 반발로 급여는 그대로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