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두산엔진은 현재 주주사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매출비중이 50%를 상회하고 있다"며 "주요 원자재인 주 단조품의 경우도 최대주주인 두산중공업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 영위가 가능한 구조"라고 전했다.
한신평은 또 "주주사를 중심으로 한 두산엔진의 시장지위는 산업의 성장기에 외형 성장을...
한 연구원은 또 "미국 경기부양안으로 오는 2013년까지 풍력 단조품 수요가 약 2조4000억원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 단조 회사들이 이미 미국에 진출한 글로벌 터빈 메이커들의 공급자로 포함된 상황이고 기술력과 납기일 준수, 그리고 원가경쟁력 측면에서 최고 수준이라 단조품 시장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마이스코는 업력 15년의 자유단조업계 후발 주자로 소형의 다품종을 취급하는 회사로 업계에 잘 알려진 가운데 주요 제품으로는 선박엔진용 샤프트류, 석유화학 플랜트용 단조품, 원자력, 풍력용 플랜지류 등이 있다.
증권업계는 마이스코의 투자 포인트로 대규모 투자에 따른 설비증설 효과 및 풍력ㆍ원자력 등 발전 부문 수주 확대 전략에 따른 매출액 신장에...
한 연구원은 "그리고 중국으로부터의 대규모 풍력단조품 수주와 예상보다 커지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과의 선박엔진 단조품 수주 규모를 감안할 경우 올 2009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각 10%, 12%, 18%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특히 용현BM의 '08~'10년 연평균 수정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약 98%로 경쟁 업체인...
한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의로 각국의 재생에너지 생산 목표비율을 높이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어온 전력망 통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아져 관련업체들에게 중장기적인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 전세계 최대 풍력단조품 회사인 태웅, 국내 단조업체 중 풍력매출 비중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용현BM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태웅은 산업의 기초 소재인 금속 단조품을 생산해 풍력발전, 조선 및 디젤엔진, 원자력 및 화력발전설비, 석유화학 플랜트설비 및 산업기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그동안 국내 기간산업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해온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링 단조품을 생상 및 공급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고 고품질의 조선 기자재 및...
이에 현대증권은 국내증시에서 글로벌 풍력단조품 1위 업체인 태웅과 풍력부문 매출 비중이 2009년부터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현BM을 풍력관련주 중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날 태웅은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0만원, 용현BM은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2만원이 제시됐다.
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굴삭기 롤러와 형단조품 전문업체 흥국이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3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류종묵 흥국 대표(사진)은 "흥국은 해외시장의 매출처 다변화와 제품 다각화로 2010년에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102.2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흥국은 1974년 설립된 자동차, 중장비...
현진소재는 전일 현대중공업과 2181억원 규모의 선반엔진용 단조품 공급 합의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5.28% 급등한 바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진소재가 선박엔진 기자재 산업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제시했다.
조인갑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이 급팽창하고 있는...
또한 그는 "태웅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약 32%, 59%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설비에서의 생산성 증가와 판매단가의 인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기준으로 태웅은 약 2500억원의 풍력 단조품 매출을 기록하며 1조5000억원의 세계 시장 중 약 17%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4월 출하분부터 원재료가격 인상 반영해 일부 품목에 대해 20% 내외의 제품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돼 2008 EPS 전망치를 15% 상향조정"한다며 "이번 제품가격 조정을 계기로 수익성 둔화에 대한 우려는 불식됐으며, 한편 현재 단조품 공급부족이 어느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 1분기...
태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23억4100만원으로 전년대비 69.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78억6400만원, 순이익은 389억74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9.7%, 79.2% 증가했다.
회사측은 풍력발전부품 및 고부가가치 단조품의 수요와 매출 증가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20일 명성금속에 대해 조선, 석유화학플랜트, 발전(풍력)에 들어가는자유 단조품을 생산하는 신규상장업체로 전방산업의 성장으로 연평균 44% 성장하는 유망 스몰캡 기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자력 제조인증인 QSC를 국내 단조업계 최초로 획득해 신정부가 추진중인 원자력 육성방안이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하리란 전망이다.
대신증권에...
반면 태웅이 두산엔진과의 선박엔진용 단조품 공급계약 체결 소식으로 하락 하루만에 반등해 2.2% 올랐고, 서울반도체와 유니슨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엠케이전자와 디브이에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한성엘컴텍이 12.1% 오르는 등 금광 테마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소화설비 및 스프링쿨러 전문기업인 파라텍이 5.5...
태웅은 두산엔진과 332억6500만원 규모의 선박엔진용 단조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태웅의 최근매출액 대비 12.1%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6월 3일부터 내년 12월 29일까지다.
회사 측은 선박엔진용 제조 공사는 프로젝트 확정후 발주예정이며, 계약 물량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