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지난 25일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와 인도에 69억3284만원 규모의 G-PON OLT 등 광전송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계약 금액은 작년 매출액 대비 5.40% 규모며 납품 기한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를 통해 인도 국영 통신사인 BSNL로 공급망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5월부터 G-PON 방식의 FTTH망을 차세대 기술로 선정하고 다산네트웍스 등 국내 8개 중소기업과의 기술협약을 통해 장비 개발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중용량 OLT(광선로종단장치 Optical line Terminal) 16포트 상용화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소용량 OLT(4포트), 5월 대용량 OLT(40포트) 장비까지 개발을 완료하며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