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부상자중 중상자가 많은데다 다리 붕괴 과정에서 강물에 빠져 숨진 사람도 있는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사고 직후 본사에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5일 인도 현지에 사고 수습반을 급파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와 현장 복구작업에 나선 상태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고의 피해자인 만큼 인도 갬몬의 부실시공에...
인도 경찰 당국 관계자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최소 45명이 다리 붕괴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종 사망자 수는 모두 45~5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사고 직후 전해진 사망자 수 17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며 교량 상판에서 작업 중이던 현지 근로자를 비롯해 다수의 이주노동자들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고가...
그러나 부상자중 중상자가 많은데다 다리 붕괴 과정에서 강물에 빠져 숨진 사람도 있는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교량 공동 시공사인 인도 갬몬사 시공구간인 교량 주탑 좌측 상판의 붕괴로 하중 불균형이 발생돼 현대건설이 시공중이던 교량 주탑과 주탑 오른쪽 상판 약 36m까지 연속 붕괴됐다고 설명했다.
인도 갬몬 사가...
하지만 기관이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시장은 하락으로 전환 한때 1,600포인트를 붕괴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현재 개인투자자들이 제조업과 금융업,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은 금융업 위주로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백리향의 시장 전략)
시장이 추세상승세 안에 있음에도 콜옵션의 프리는 날마다...
15일 발생한 금강산 무룡교 붕괴 사고에 따른 중상자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15일 "당초 중상자가 강릉아산병원에 있는 황정애씨로만 파악됐는데 최화복씨와 손동연씨도 중상자로 분류돼 속초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위태로운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이날...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소송을 제기해 처벌을 늦추는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경찰은 지난 19일 소록도 다리붕괴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현대건설 현장사무소장 등 5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현대건설 현장사무소 공사부장 등 7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