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내년 테슬라향 직납 공급 규모는 2만 톤 수준으로 텍사스 공장에서 생산될 모델Y와 사이버트럭(픽업트럭)향 물량으로 추정된다”며 “배터리는 테슬라 자체 생산 4680 원통형으로 에너지밀도 극대화를 위해 니켈 함량이 높은 N90 이상 NCMA 양극재가 채용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2월 엘앤에프는 테슬라향 2024~2025년 2년간...
양사는 LFP 양극재 시장에 진출하고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모로코 LFP 양극재 공장 및 리튬 컨버전 플랜트(CP) 건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 공장 및 전구체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LG화학과 화유그룹 산하 유산(Youshan)은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모로코에 연산 5만 톤(t) 규모의 LFP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는다. LFP 양극재는 주로 보급형 전기차에...
기존에는 리튬이온 배터리 중 하나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많았으나 가격이 비싸 전반적인 차량 가격을 높인다는 단점이 있었다.
LFP 배터리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NCM 배터리에 비해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가 짧아 국내 시장에서는 주목 받지 못했다. 그러나 기술력이 개선되며 주행 거리가 늘어나자 기존에도 장점이었던...
중장기적으로는 세계 4위 인구 국가이자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 및 채굴량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아세안 지역 전동화 톱티어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지난달에는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한 인도를 방문해 전동화 전환을 살펴봤다.
정 회장은 지난달 이틀 동안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다이나믹디자인은 중장기 사업계획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하는 니켈 신사업과 타이어몰드 사업을 통해 재무구조 및 수익성 개선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전환사채는 제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주식회사 미래에스피씨 외 1개 회사를 대상으로 발행됐다. 회사는 확보된 자금유동성을 활용해 신성장동력사업 추진 및 현지...
삼성SDI는 2019년부터 리사이클링 파트너사와 협력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공정 스크랩에서 코발트, 니켈, 리튬 등 핵심 원소재를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SDI연구소 내 ‘리사이클 연구 랩’을 신설해 배터리 소재 회수율 향상과 친환경 소재 회수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윤호 삼성SDI...
연말 전후 4680 원통형 전지 양산성 확보로 테슬랴향 판매량 증가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은 급변하는 전방 전기차 시장 수요에 맞춰 배터리 Chemistry 다변화 전략을 구사 중”이라며 “그간 주력했던 하이니켈 양극재 탑재계획에서 2026년부터 고전압 미드니켈·하이망간과 LF(m)P 적응으로 선제적으로 시장 대응을 구사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대신증권은 18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글로벌 리튬, 니켈 피어그룹(Peer Group)과 비교시 신사업 가치는 현재 기업가치에서 충분히 반영됐으며, 향후 기업가치 추가 상승은 철강 실적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8만 원에서 64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실적은...
캐나다는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리튬·니켈·코발트 등의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필수 소재 수급 안정을 위해 핵심 광물 및 이차 전지, 전기차 등 주요 공급망에 걸친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며 정보도 교환한다.
한편, K-SURE는 12일 '솔루스첨단소재'의 캐나다 퀘벡주 배터리 전지박 제조 공장 건설 착공 현장도 찾았다. 이 공장은...
STX는 니켈과 리튬, 흑연 등 2차전지 소재 부문을 비롯해 바이오매스, 수소, 우드펠릿 등 친환경 에너지 부문, 자동차와 방산을 포함한 모빌리티 부문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인적분할을 계기로 원자재 및 산업재, 에너지 자원 트레이딩 중심이던 구조를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출 방침이다.
11월 글로벌 B2B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까지 론칭하면...
다만 이 일대가 니켈, 납 등 여러 1급 발암 물질로 오염이 심각해 2020년부터 정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화 작업 감독을 맡은 한국환경공단은 애초 올해까지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이번 문화재 발견으로 추가 지연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사전청약 일정도 자연스레 늦어질 전망이다.
설상가상으로 이곳의 사업 시행자인 LH는...
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이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구경의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고압에도 내구성이 유지되는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제품과 정밀한 가공 기술이 필수적인 수소 충전소, 자동차의 연료 이송용 스테인리스, 니켈 정밀관 제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세아그룹은 수소에 대한 부식 저항이 강하고 극저온에서도 내구성이...
큐비콘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은 SLM(Selective Laser Melting) 방식을 활용해 티타늄, 인코넬,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니켈 합금, 코발트 크롬 등 다양한 금속 제품을 정교하게 제작할 수 있다.
VF스페이스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발사체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큐비콘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이 VF스페이스의 발사체 및 엔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돼 우주...
또한 ‘이차전지소재’ 및 ‘리튬 및 니켈’ 세션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EU 핵심원자재법(CRMA)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에너지’ 세션에서는 LNG 산업의 미래와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건설’ 세션에서는 건설사의 미래 신사업 추진 전략과 새로운 사업 역량을 분석하고, ‘식량’ 세션에서는 글로벌...
몽골은 공업에서 용제(溶劑) 및 제철·제강·알루미늄·납·니켈의 제련에 없어서는 안 될 원료로 사용하는 ‘형석’ 매장량 세계 4위이며 생산량은 몰리브덴 9위, 동 16위, 철광석 18위 등 다양한 광물을 보유하고 있다. 대 몽골 광물 수입량은 △2021년 몰리브덴 661톤, 형석 2702톤 △2022년 몰리브덴 1074톤, 형석 2149톤이다.
몰리브덴은 현재 톤당 43만3500위안(약...
그는 “자동차전지 생산능력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고, 스텔란티스 합작 1, 2공장, GM 합작 공장 등 북미에서만 2027년까지 100GWh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내년까지는 P5, P6 배터리 중심의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스텔란티스 합작 1공장이 가동되는 2025년부터 양적 성장이 가속화되며, 니켈망간(NMx)과 리튬인산철(LFP) 등 보급형 라인업을 갖추는 시기에...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윤 대통령은 니켈, 코발트 생산량이 각각 세계 2위, 4위인 핵심 광물 보유국인 필리핀과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을 했다.
인도네시아와 정상회담에서는 핵심 광물, 원전, 할랄식품 등 총 2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와 정상회담에서는 방산, 공급망, 인프라 등 협력 제고와 양국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에 유의미한...
이는 2027년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예상 생산능력(CAPA)인 71만 톤 중 10% 정도에 공급할 수 있는 니켈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관계자는 “포항은 오창과 달리 라인 하나의 용량을 굉장히 크게 만들어서 대량 생산에 적합하게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늘어난 규모에 맞춰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력도 키워가고 있다. 자체 폐배터리 재활용 능력도 더 키울 계획이다....
니켈과 코발트 생산량이 각각 세계 2위, 4위인 핵심 광물 보유국인 필리핀과 FTA 체결에 대해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을 통해 "아세안 시장의 91%에 달하는 거대한 FTA 네트워크가 완성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8일 열린 정상회담 계기로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 협력 강화 등 양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