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는 하반기 전체 판매량은 상반기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하이니켈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니켈 함량 90% 이상 제품 판매는 상반기보다 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평균 판가는 상반기 대비 8% 하락을 예상했다. 다만 하반기 영업이익은 역마진 재고가 지속적으로 소진되며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엘앤에프는 하반기 재고...
이 공장은 에코프로가 삼성SDI에 공급하는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를 처음으로 양산했던 곳이다. 박 수석은 초창기 설비 디자인과 공정 안정화 업무를 담당했다.
박 수석은 “CAM 1 직원들과 땀 흘리며 제조한 NCA 첫 양산품 생산 후 출하할 때, 설비기술팀에서 근무했다”며 “동료들과 함께 공장 설비 디자인부터 설치까지 직접 참여해 설비를 안정화하고...
다른 원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는 세계 2위, 하이니켈 양극재는 세계 3위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국내외 전력저장장치(ESS)사업을 위한 협력 △글로벌 EV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배터리 제조 원부자재, 재활용 자원 등 배터리 생태계 전반의 공급망관리와 물류 운영의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
사용 후 배터리...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 초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을 시작으로 광산, 제련소 등 추가 자산 확보를 검토하고 있으며, 니켈 외에도 구리, 규사 등 미래 유망 광물로 자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 중인 인도 등 유망 지역에서도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니켈ㆍ코발트ㆍ망간(NCM) 파우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군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각형 폼팩터(형태)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다수의 고객과 양산 시기 등을 논의 중"이라며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와의 전략적 협업 가능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의 대규모 투자로 악화한...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은 49㎾h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거리 315㎞를 갖췄고 차량 내부는 물론 외부로 220V 전원을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적용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도 적용했다.
2026년 이후 양산을 계획한 국내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공장과 모로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 투자도 순연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도레이와 합작한 분리막 생산능력 확장 계획은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포스코퓨처엠도 올해 양극재 판매량 예상치를 기존 7만2000톤에서 6만7000톤으로 낮추고, 설비투자 규모도 2조8000억 원에서 2조 원...
인도네시아 니켈 확보를 위한 ‘QMB’ 제련소 지분 투자에 이어 연산 8만5000톤(t)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 추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QMB는 지난해 니켈 2만5000톤 생산을 완료했고, 올해는 4만톤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내년 양산 예정인 전구체 3·4공장 등 국내 설비 증설과 유럽 헝가리 공장 투자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에코프로는 헝가리 데브레첸에 내년 3분기...
실제로 브라질은 세계 2위 흑연 매장량뿐만 아니라 니켈‧망간‧리튬 등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다양하고 풍부한 광종(鑛種)을 가지고 있어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기차‧배터리 공장 설립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세계 리튬의 약 60%가 매장되어 있는 리튬 삼각지대의 핵심 국가이다. 칠레는 국가 주도로 정‧제련 산업을 확대 중이고...
앞서 니켈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은 '비트코인 2024'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전향적 접근"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CNBC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언급한 국가 전략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 비축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제조 역량을 보유한 SK는 리튬, 코발트, 흑연, 니켈 등 핵심광물 자원이 풍부한 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 산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SK는 이번 협력을 통해 넷제로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는 북미 지역에서 첨단 산업 분야 투자를 활발히 전개해 왔다. SK온은...
그간 저가 전기차에 주로 적용되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아닌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사용해 주행거리도 최대 501㎞(롱레인지 모델 기준)까지 늘렸다.
EV3는 전기차 세제 혜택과 구매 보조금이 모두 적용되면 스탠다드 모델은 3000만 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3000만 원 중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KG모빌리티(KGM) 역시 가성비 전략을 이어가고...
정 연구원은 "정치적 이슈 등 대외 요인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시장에서 예상된 이슈였다"라며 "그 이후 전기차(EV) 수요를 담보할 수 있는 신제품(원통형 4680,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돼 장기 체력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LG화학은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검토 중이었던 국내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모로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투자는 가동 일정을 1~2년 순연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양극재 생산능력(CAPA) 목표치도 2026년 28만 톤(t)에서 20만t으로 낮아졌다.
이어 “분리막 사업의 업스트림인 원단 사업의 경우...
LG화학은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검토 중이었던 국내 니켈ㆍ코발트ㆍ망간(NCM) 양극재, 모로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투자는 고객과의 물량 조정을 토대로 가동 일정을 순연할 것"이라며 "글로벌 양극재 생산능력(CAPA) 계획은 2026년 28만 톤(t)에서 국내, 모로코 등 투자 계획을 1~2년 순연함에...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판가 하락과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초기가동 비용 계상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하락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N86, N87, NCA)의 판매량 증가와 수율 개선으로 올해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부문에서 경제적 녹색전환(GX) 추진을 위해 국가 연구ㆍ개발(R&D)...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가격의 하락으로 매출이 1분기(7817억 원)보다 줄었다. 영업이익은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의 가동 초기 높은 제조 원가로 인한 재고평가손실 186억 원이 발생하며 직전 분기 대비 95% 감소했다.
다만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N86, N87, NCA)의 판매량 증가와 수율 개선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기초소재사업은 포스코...
현재 전기차 배터리 대부분은 니켈 또는 LFP 기반의 양극재 중 하나를 채택한다. 니켈 기반의 양극재는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떨어진다. 반대로 LFP 양극재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지는 못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안정성이 높다. 테슬라 등이 니켈 기반 양극재를, 비야디(BYD)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