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유형별로는 도심 복합사업이 3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20곳, 공공정비사업 13곳, 주거재생혁신지구 3곳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45곳, 인천 12곳 등 수도권이 57곳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 특히 광명뉴타운 해제지역, 성남 원도심, 고양 덕양구 등 대규모 단지 조성이 가능한 서울 인접 지역에서 접수가 이뤄졌다. 향후 후보지로 이들...
올해 초 10억 원 안팎에서 거래되던 성북구 길음뉴타운4단지 84㎡형은 이달 14일 12억2500만 원에 팔렸다. 역대 최고 거래가다. 강동구 고덕 아이파크에선 지난달 말께 84㎡형이 직전 최고가(15억9000만 원)보다 2000만 원 높게 팔렸고, 인근 고덕 그라시움에선 이달 73㎡형이 16억6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정부의 잇단 집값 고점 경고와 본격적인 3기 신도시...
운곡공원ㆍ학운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평촌 엘프라우드는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로 주변에는 매곡지구와 뉴타운 삼호아파트 재건축 단지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다. 평촌신도시와 더불어 안양시를 대표 주거 밀집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에선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하면서도 토지거래허가제를 피한 노원구가 강세를 주도했다. 인천 아파트값 상승폭은 9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1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6월 2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주와 같은 0.27%를 기록했다. 수도권(0.35%)과 서울(0.12%)이 상승폭을 유지하고 지방(0.19%→0.20%)이...
정비업계에 따르면 옛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지난해 초 입주한 고덕 아르테온(4066가구)은 30일까지 보류지 두 채 매각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84㎡형과 114㎡형으로 최저 입찰가격은 각각 15억 원, 20억 원이다.
고덕 아르테온 재건축 조합이 보류지 매각에 나선 건 올해만 벌써 네 번째다. 지난 2월 전용 84㎡형과 114㎡형 총 4채를 시작으로 3월, 4월 잇따라...
서울에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대체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그동안 도시재생지역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불허해왔다. 공공재개발 공모에서도 도시재생지역은 배제했다.
이 때문에 도시재생지역 주민 일부는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환경 미화에 치중해 주거 환경 개선...
도시재생 사업은 뉴타운 출구 전략 성격으로 2013년 박 전 시장이 도입했다. 사업 초기 도시재생은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노후주거지는 보존‧관리 위주로만 추진돼 낙후시설에 대한 개선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도시재생은 벽화 그리기가 아니냐는 비난이 쇄도할 정도로 시민들의 불만이 누적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과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6구역의 재개발로 이주수요가 움직이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서초구 아파트 전셋값은 0.56%까지 치솟았고, 인근 동작구도 0.20%로 뛰었다. 강북권에선 노원구(0.10%)와 강북구(0.13%)가 강세다. 양천구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뉴타운 해제 지역들, 도시재생실 폐지 ‘화색’국토부-서울시, 재개발 활성화 방안 마련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이었던 도시재생실이 6년 만에 폐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직 개편안이 서울시의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내세운 부동산 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의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조직 개편안을...
마포구(0.15%)도 성산동 재건축과 공덕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 서초(0.18%)·송파(0.16%)·강남구(0.16%) 등 강남3구 모두 강세다. 영등포구(0.10%)는 중대형 신길뉴타운 신축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과 인천(0.39%)이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경기(0.39%)는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수도권(0.30%→0.31%) 집값 상승폭이 커졌다. 시흥시(0.96%)가 1%에...
준공 35년차 440가구 규모재건축 기대감에 교통 호재호가 한달 새 1억 넘게 올라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내 신안약수아파트가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천구 신월동 신안약수아파트는 지난 28일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위해 반드시...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토지거래허가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열기를 가라앉히기엔 역부족이다.
여기에 이번 주 서울시가 발표한 재개발 활성화 방안도 시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서울시는 26일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에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과거 뉴타운 같은 대규모 개발에...
이 지역은 재건축 사업을 두고 오랫동안 몸살을 앓았다. 2007년 신길 재정비촉진지구(신길뉴타운) 중 하나로 지정됐지만 주민 갈등을 겪다 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이 지역에선 재개발 추진 움직임이 꾸준히 일었다. 지난해에도 공공재개발 사업을 신청했지만 지정이 보류됐다. 대안 없이 재개발 사업이 부침을 겪으면서 주민 주거 여건은 크게 악화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반포동 한강변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내달 초 일반분양에 나선다. 서울지하철 3·7·9호선이 관통하는 고속터미널역과 신반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한강변 아파트인 데다 2990가구 대단지여서 고가 아파트의 상징인 '아크로 리버파크'의 명성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올해 서울...
오 시장은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수천억 원을 들여 페인트칠한 게 전부”라며 전임 박원순 시장이 추진한 도시재생 정책을 비판하고 재건축·재개발 사업 활성화를 공약했다. 박 전 시장이 오세훈표 뉴타운 사업 출구전략으로 도시재생을 지원했다면, 돌아온 오 시장은 도시재생 출구전략으로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는 모양새다. 실제 서울시는...
대구 신암재정비촉진사업(신암뉴타운)은 대구 동구 신암1동과 신암4동 일대 76만6718㎡ 부지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주택 정비사업이다. 6개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지를 형성한다.
신암10구역은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 3만411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13개 동, 82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보류지를 내놓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아파트) 재개발 조합은 최근 9가구를 보류지 물건으로 내놨다. 전용면적 59㎡짜리 1가구를 비롯해 84㎡ 6가구, 99㎡ 1가구, 114㎡가구 등이다. 입찰은 내달 7일 마감된다.
보류지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뉴타운을 대거 해제하고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틀어막았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는 정반대 주택 정책을 공언한 셈인데요.
광화문광장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등 일명 '박원순 표 사업'도 많이 뒤집힐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업은 박 전 시장 재임 시절부터 여야가 사업 효용성을 두고 치열하게 공방을 벌여왔습니다.
또, 자가진단키트 도입과 영업시간 제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