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조 전 위원장이 전날 SBS뉴스에 출연해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의 최초 의혹제기 보도 시점에 대해 “박 원장과 상의했던 날짜가 아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야권에서) 특수관계 같다고 하는데 그런 건 없다. 똑똑한 신세대 후배고 내가 청년이나 젠더 문제를 잘 모르다 보니 물어보기도 한다”고 해명했다.
그는 “메시지를 반박할 수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라는 아주 전형적인 구태정치”라며 “공익신고자가 사건을 ‘뉴스버스’에 제보한 것은 7월 21일로 국민의힘이 트집 잡고 있는 박지원 원장과 공익제보자의 식사 자리인 8월 11일보다 20여 일 전”이라 지적했다.
이어 “실제 조성은이 김웅으로부터 고발장 문건을 전달받았다는 게 (2020년) 4월 3일인데 도대체 (2021년)...
앞서 조 전 위원장이 전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뉴스버스 첫 보도가 나간 2일이라는 날짜는 우리 원장님(박지원)이나 제가 원했거나 상의했던 날짜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한 질문이다.
이 대표는 또 "박 원장이 8월11일 서울 모 호텔에서 제보자를 만났다는데 공교롭게 8월 10일과 12일 캡처 메시지가 언론에 공개됐고 야권 대선후보 공격에...
조 전 위원장은 12일 SBS 8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뉴스버스 첫 보도가 나간 2일이라는 날짜는 우리 원장님(박지원)이나 제가 원했거나 상의했던 날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박 원장의 "8월 11일 조 전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고발사주 의혹에 관해선 이야기한 바 없다"는 주장을 뒤엎은 것이다.
이에 조 전 위원장은 13일 이른 아침 페이스북에...
그는 "박 원장과는 어떤 요소에서라도 윤 전 총장에 대한 내용을 상의하거나 할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2일 보도(뉴스버스)는 하루 전날에도 알 수 없었던 사고 같은 보도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캠프는 온라인서 조직적으로 사실을 호도하는 몰고 가기식 여론몰이를 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며 "조작...
조 전 위원장은 이날 SBS뉴스에 출연해 박 원장과의 만남으로 퍼지는 배후설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 최초 보도일에 관해 “사실 9월 2일이라는 (보도) 날짜는 우리 원장님이나 제가 상의했던 날짜가 아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공식적으로 지난 8월 11일 조 전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고발사주 의혹에 관해선 이야기한 바 없다는 입장인데, 조 전...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조 전 위원장은 인터넷매체 뉴스버스가 고발사주 의혹을 최초 보도하기 3주 전인 지난달 11일 서울 롯데호텔 식당에서 박 원장을 만났다. 당시 조 전 위원장은 SNS에 롯데호텔 식당에서 찍은 시내 전경 사진을 올리며 “늘 특별한 시간, 역사와 대화하는 순간들”이라고 했다.
박 원장은 조 전 위원장과는 자주 보는 사이라고 인정했지만 고발사주...
조 전 위원장은 이날 JTBC에 출연해 자신이 고발사주 의혹을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에 알린 제보자라고 밝히며 “수요일 두 분(윤석열·김웅)의 기자회견을 보고 깜짝 놀랐다. 법적 조치를 안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했다. 별도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등도 함께 처리할지 생각하고 있다”며 신원을 밝힌 배경을 설명했다.
윤 전 총장과 김 의원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손 전 정책관을 통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뉴스버스 의혹보도에 따른 고발이다.
한편 대검찰청은 “대검은 공수처 수사와 중첩되지 않는 범위에서 절차대로 진상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향후 공수처의 요청이 있으면 최대한 수사에 협조할 방침”이라고...
사세행은 6일 윤 전 총장,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손 전 정책관, 권모 전 대검 대변인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손 전 정책관을 통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뉴스버스 의혹보도에 따른 고발이다.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권모 전 대검 대변인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손 전 정책관을 통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뉴스버스 의혹보도에 따른 고발이다.
공수처는 고발인 조사 등을 토대로 수사 착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고발 사주 의혹 보도한 뉴스버스 비판뉴스타파 등 인터넷 매체에도 자조적"국민 다 아는 메이저 언론 통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고발 사주' 의혹을 제시한 인터넷 매체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해당 매체를 지적하며 일명 메이저 매체를 통해 의혹 제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KBS·MBC 등 일부...
정치공작진상규명특위를 출범시킬 예정"이라며 "원로 법조인과 언론인, 정치인을 중심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대검찰청은 해당 내용을 제보한 인물을 공익신고자로 확인했다. 대검 감찰부는 이날 "뉴스버스 보도 관련 제보자의 공익신고서 등을 제출받아 관계 법령상 공익신고자로서 요건을 충족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손 전 정책관을 통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뉴스버스 의혹보도에 따른 고발이다.
이번 조사는 의혹에 대한 기초조사로 피고발인을 입건해 정식 수사에 착수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윤 전 총장이 한명숙 전...
앞서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는 윤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을 제기하면서 윤 후보의 측근인 손 모 검사가 친분이 있는 김 의원에게 고발장을 전달했고, 김 의원은 고발장을 당내로 전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김 의원은 몇 차례 입장문을 내고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보도마다 의견이 달라진다는 지적을 받자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설명에 나선...
대검은 8일 “대검 감찰부는 뉴스버스 보도 관련 제보자 A 씨의 공익신고서 등을 제출받아 관계 법령상 공익신고자로서 요건을 충족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뉴스버스는 2일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통해 야당 의원에게 여권 정치인 고발을 청부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
"사실이라면 후보로서 자격 상당히 위험"김오수 향해 "빨리 감찰 진행했으면 한다"뉴스버스 보도 두고선 '살라미 전술' 비판클린선거추진단 설치하는 방향으로 가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고발 사주' 의혹에 휩싸인 윤석열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 옹호에 나섰다. 이 대표는 아직 밝혀진 사실로는 윤 후보의 개입 정황이 없다며 김오수...
철거 공사를 진행하던 5층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시내버스가 매몰됐으며 탑승객 17명 중 9명이 숨지고 운전기사를 포함한 8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밖에도 2017년 포항 지진 이재민들이 대피한 장면도 삽입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4일 “3일 방송 중 일부에 광주 학동 붕괴 사고 및 포항 지진 피해 뉴스 화면 등 부적절한 장면이 사용된...
4일 윤 전 총장 대선캠프의 김병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관련 의혹을 처음으로 보도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를 향해 “고발 사주ㆍ가족 정보수집 지시 증거를 지금 즉시 밝히기 바란다”며 “밝히지 못한다면 언론 역사에서 가장 추악한 짓을 저지른 매체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인터넷 언론사 ‘뉴스버스’는 "윤 전 총장이 재임했던 지난해 4월...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관련 기사를 최초로 보도한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 발행인 이진동 기자는 전날 저녁 KBS 라디오를 통해 "취재원은 지금 밝힐 수 없다. 하지만 나중에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으로 본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취재원이 여권 측 인사가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취재원이 김오수 검찰총장, 박범계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