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완화 및 진행을 느리게 하는 뇌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계열의 치료제만 사용할 뿐 근본적 치료효과가 있는 약물은 없어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미국 신경과학회는 80개국에서 3만명이 넘는 연구자들이 참석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뇌졸중 등 기초부터 임상까지 신경과학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차바이오텍은 뇌졸중 세포치료제로서는 최초로 무작위배정 및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세포치료제 투여 환자군과 위약 환자군을 비교했으며, 뇌졸중 발병 후 평균 100시간 이내에 정맥주사를 통해 세포치료제를 투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추적관찰을 함께 진행했다.
김옥준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Cordstem-ST’...
차바이오텍은 뇌졸중 세포치료제로서는 최초로 무작위배정 및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세포치료제 투여 환자군과 위약 환자군을 비교했으며, 또한 뇌졸중 발병 후 평균 100시간 이내에 정맥주사를 통해 세포치료제를 투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추적관찰을 함께 진행했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결과 △세포치료제 투여 환자군과 위약 환자군 간의...
뇌졸중치료제 JPI-289는 뇌 허혈로 인한 DNA 손상 및 신경세포 사멸에 관여하는 효소(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를 차단하는 새로운 작용기전(PARP inhibitor)의 약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치료제로 허가받은 약물은 혈전용해제가 유일하지만 심각한 부작용 문제가 노출돼 사용이 제한적이어서 효과적인 약물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 소장은 “JPI-289는...
류마티스 관절염, 암, 뇌졸중 등 중남미 생명공학산업 강국 쿠바(CUBA)의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들이 공개됐다.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이 쿠바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는 '한-쿠바 바이오파마 기술교류 세미나'가 개최됐다. 바이오스펙테이터와...
JW중외제약이 판매 중인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3일 JW중외제약은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칼슘)의 임상시험 ‘LAMISⅡ’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을 낮추면서도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리바로는 여러 국가의 정부기관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았다. 1000여명이 넘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다리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성인과 5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겸상적혈구빈혈증(Sickle Cell Anemia)과 겸상적혈구성탈라세미아(Sickle Beta Zero Thalassemia)의 증상을 치료하도록 승인됐다. SCD 치료제로는 약 20년만에 출시되는 신약이자 세계 최초 소아 환자용 SCD 치료제다.
SCD는 희귀 유전성 혈액 질환으로 적혈구를 초승달 모양으로 왜곡시키는 헤모글로빈의...
유유제약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약리학적 7층 당의정 종합비타민제인 비타엠정을 1965년에는 국내 최초로 연질캡슐 종합영양제인 비나폴로를 개발한 바 있다. 2000년대에는 국산신약 10호이자 복합신약 1호인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 복합신약 2호이자 뇌졸중 치료제인유크리드를 개발해 한국 제약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차바이오텍의 뇌졸중 임상종료(1/2a상), 간헐성파행증 국내 임상2상 종료 등 여러 호재성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최대주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주식 장내 매수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매수는 차 회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라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세포치료제의...
직접 직접 고안한 줄기세포 치료법을 바탕으로 2011년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 개발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간경변, 발기부전, 중증하지허혈, 뇌졸중, 척수손상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줄기세포의 치료범위를 확대했고 지난해 줄기세포 전문 의료기관인 ‘김현수클리닉’을 설립해 직접 환자를 진료하고...
그는 직접 고안한 줄기세포 치료법을 바탕으로 2011년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에이엠아이(Cellgram-AMI)’ 개발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또 간경변, 발기부전, 중증하지허혈, 뇌졸중, 척수손상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줄기세포의 치료범위를 확대했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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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급성 뇌졸중 치료제 임상 종료
△게임빌, 30억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해지
△이화전기, 인천 소재 토지ㆍ건물 양도 결정
△삼강엠앤티, 58억 규모 바레인 접안시설 제작 계약
△삼강엠앤티, 고려조선해양 주식인수 관련 MOU 체결
△바른손이앤에이, 43억 규모 CB 발행 결정
△CSA 코스믹,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뇌졸중, 치매, 척수염, 디스크, 자궁암 수술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신경계 이상 증상으로 인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배뇨장애와 요실금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신경인성방광에 의한 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남성과 여성 환자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트루패스의 처방이 가능해졌다”며 “시장 우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배뇨장애치료제 시장에서...
국내 신약개발 기업 지엔티파마가 해외 학회에서 신경세포 사멸을 막는 다중표적 뇌졸중 치료제 'Neu2000'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올해 국내 임상 2상 후 글로벌 제약사를 통한 라이센싱 아웃 계획도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바이오유럽 춘계 국제 파트너링 컨퍼런스 (BIO-Europe...
제일약품은 현재 뇌졸중치료제(임상 2상), 항암제(전임상) 등의 신약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통증치료제, 천연물 유래 당뇨병치료제, 파킨슨병 치료 줄기세포치료제, 항진균제 등의 신약도 임상시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아직 제일약품이 배출한 신약은 없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올해 약 300억원을 R&D에 투자하며 신약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16년 10월 마지막 환자 투여를 완료한 탯줄 유래 뇌졸중치료제의 임상(1/2a상)은 올해 5월 임상 종료를 앞두고 있고 이스라엘 플루리스템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간헐성 파행증 임상(글로벌 2상)은 지난 달 총 172명에 대한 환자주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데이터 분석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배아줄기세포 유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임상(1/2a상)은...
영진약품은 KL1333 프로젝트를 미토콘드리아 이상질환 중 하나인 멜라스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여러 연구결과를 통하여 멜라스증후군 뿐만 아니라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로 유발되는 많은 질환들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하여 새로운 치료기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멜라스증후군은 미토콘드리아의 DNA 돌연변이로 인해 신체의...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뇌졸중치료제의 임상(1/2a상)이 지난해 10월 마지막 환자 투여를 완료하고 올해 4월 임상 종료를 앞두고 있다. 또 배아줄기세포 유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임상(1/2a상)은 2명의 피험자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올해 말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에 대한 상업임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