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유일 뇌졸중 치료제는 tPA가 유일하며, 이는 단순히 막힌 혈전을 제거하는 효능을 가졌다. 하지만 tPA의 경우, 뇌졸중 발병 후 3~4시간 이후 투약 시, 부작용도 생길 수 있어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리스크를 지녀왔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JPI-289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도가 높아 지속적인 오퍼가 들어오고...
액티라제의 단점인 짧은 치료 유효시간(발병 3시간 내 투약, 3시간 이후 투여를 하면 출혈 및 사망률 증가 등) 문제 개선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또 뇌졸중이 사망과 연결되는 만큼 기존 치료제의 병용투여가 안정성 보장을 위한 방법으로 꼽혔다.
임상 2b상과 함께 기술 수출도 검토하고 있다. 조건이 맞다면 임상 2b상 종료 이전에도 기술수출에 나선다는...
이달 중 최종 환자 경과 관찰이 완료되면, 취합된 데이터들이 통계 처리 및 분석 작업을 거친다.”
- 임상 2a상 2코호트 종료는 어떤 의미인가
“2a상 2코호트 임상 과정은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발 신약의 독성과 적정 용량 확인 등을 비롯한 일부 치료 효능에 대한 데이터를 검증한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개발 시도됐던 많은 뇌졸중 치료제들이...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뇌졸중 치료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혈전용해제 ‘액티라제’가 유일하지만 손상된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거나 치료하는 기능은 없다. JPI-289는 작용기전상 뇌세포 괴사로 인한 세포사멸, 세포자멸, 염증까지 억제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뇌졸중 치료제다. 혈전용해제 또는 혈전 제거 시술과 병용 투약이 가능하며, 같은...
또 인공혈액, 뇌졸중 응급치료제, 항암 활성제, 장기보존액 등에 적용 가능한 산소운반체(SB Project),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연골활액 충진제(SynoGelⓡ), 타액 분비량 감소로 구강 점막이 파괴되는 구강건조증 치료제(MucoPEGⓡ) 등의 신약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위의 질병들(뇌졸중·골관절염·구강건조증)은 고령화의 영향으로 매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 취득 특허를 발판삼아 뇌졸중과 치매 등 신경질환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취득한 특허는 개발 중인 개량신약 ‘iN-EYD’와 관련된 것으로 회사는 iN-EYD에 관련해 안전성이 개선된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진균제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로 iN-EYD를 활용한 뇌졸중, 치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 병, 척수손상...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제일약품과 신풍제약이 뇌졸중 치료를 위한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4~7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18 바이오 국제 컨벤션과 지난달 스웨덴에서 진행된 2018 유럽 뇌졸중학회에서 뇌졸중 치료제 후보약물 ‘SP-8203’의 전기 2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임상 연구는 SP-82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현재까지 US FDA로 부터 허가 받은 뇌졸중 치료제는 액티라제(tPA)가 유일하다. 'tPA'는 뇌졸중 환자 치료 과정에서 막혀있는 뇌혈관을 뚫어주는 역할을 하는 혈전용해제로, 이 때 혈관이 갑자기 뚫리면 혈액이 갑자기 흐르면서 주변 뇌세포가 사멸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제일약품이 개발 중인 'JPI-289'는 작용기전상 뇌세포 괴사로 인한 세포사멸...
포함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최근 연세대학교의료원과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인 ‘Fc-Saxatilin(에프씨-삭사틸린)’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License-in)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서고 있다.
◇JPI-289, 기존 뇌졸중치료와 병용요법 타깃
김 연구소장이 가장 먼저 소개한 신약은 제일약품의 파이프라인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프로젝트인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인 JPI-289로 임상2a상 단계에 있다. 김 연구소장이 오기 전, 미국 식약처에 신약승인신청서(IND, 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했지만 허가를 받지 못하고 중단됐던...
현재 허혈성 뇌졸중 치료에 쓰도록 허가받은 치료제는 제넨테크ㆍ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혈전용해제 '액티라제'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이 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와 병용하거나 이를 대체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외에도 차세대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바이오 및 합성...
셀트리온은 30일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인 ‘Fc-Saxatilin(에프씨-삭사틸린)’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Fc-Saxatilin’의 물질 최적화를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이후 셀트리온은 글로벌 전용 실시권을 갖고 임상시험 진행 및 허가 승인...
‘세계 최초 항암물질 개발’과 ‘뇌졸중 치료제 임상2상 돌입’ 등 최근 굵직한 성과들을 선보인 제일약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연구개발(R&D)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고혈압과 고지혈증 복합치료제 품목허가를 마친 이 회사의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품목허가가 승인된 고혈압, 고지혈증 복합치료제의 시장 전망은
“제일약품이...
현재 제일약품의 블록버스터급 신약 뇌졸중 치료제 'JPI-289'는 임상 2상 과정에 있다. 이 치료제가 기술이전을 논의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한 만큼, 연구ㆍ개발 단계를 넘어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계획이다.
제일약품은 뇌졸중 치료제 외에도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을 타깃으로 비임상 단계에서부터 안전성 및 약효를 검증 받은 표적항암제 'JPI-547...
제일약품은 지난 2016년 바이오리더스에 대한 지분투자를 단행하면서 이 회사가 개발중인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제일약품이 투자와 공동개발 계약 등을 체결한 바이오리더스는 1999년 설립된 바이오벤처로 인체 면역력을 활성화시켜 치료하는 휴마맥스(HumaMax)와 뮤코맥스(MucoMax) 두 가지...
신풍제약은 정기주주총회에서 뇌졸중 치료제의 임상 연구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자 지난주 34.4% 올랐다. 최근 바이오주 매수세를 확산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고, 12일 1만275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에이프로젠KIC도 면역항암제 개발 및 사업화 기대감으로 지난주 21.29% 급등했다. 이 회사는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새로운 기전의 뇌졸중치료제 'SP-8203'의 임상 전기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4.10% 오른 8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뇌졸중치료제 'SP-8203'의 임상 전기2상 연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제일약품은 뇌졸중치료제 ‘JPI-289', 항암제 ’JPI-547', 당뇨치료제 ‘JP-2266' 등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미팅을 진행했다.
뇌졸중치료제 JPI-289는 뇌 허혈로 인한 DNA 손상 및 신경세포 사멸에 관여하는 효소(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를 차단하는 새로운 작용기전(PARP inhibitor)의 약물이다. 2013년부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차바이오텍은 지난 6일 뇌줄중 환자 대상 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 1/2상 결과를 발표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차 유효성 지표 평가 결과 24주 시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했고, 2차 유효성 지표 모두 통계적으로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며 "내년 1분기 임상2b상에서 IND(조건부허가를 위한 마지막 임상) 승인이 기대된다”고...
그는 또 “차바이오텍은 QAF(저소득층 환자에게 지급되는 미국 정부 보조금) 승인 지연으로 3분기까지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면서도 “12월 5차 QAF의 최종 승인 가능성이 높고, 최근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임상 1/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또한 “오스코텍은 4분기 폐암 치료제 YH25448(GNS-1480)의 임상 1/2상 파트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