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어촌 등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LPG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예산 29억 원을 배정해 전국 1만 4000여 가구에 대해 LPG용기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일반가구는 자비 20%(약 5만 원)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정부가 2021년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를 시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과 함께 67개 품목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재해보험 상품은 29일부터 3월 5일 판매하며 이외 품목은 파종기...
이 밖에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19개 전 계열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등을 도우며 내수 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은 과거 명절마다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추석부터는 온라인으로만...
특히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농·축·수산물 공급대책 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에 사과·배 등 16대 핵심 성수품을 평소보다 1.3배에서 1.8배까지 확대 공급하고 AI 등으로 공급 여력이 감소한 계란은 무관세 수입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 연휴에도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설 선물 가액을 20만 원으로 상향...
이번 설 선물세트는 농∙축∙수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킴스클럽의 MD 조직은 다년간 산지 개발과 상품 개발에 매진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농산 부문에서는 사과, 배에 집중한 선물을 준비했다. ‘정성 가득 사과, 배 혼합세트’는 영주 사과와 성환, 나주 배 각 6알로 이뤄져 있으며, 정상판매가는 7만4900원이다.
고당도 신고배만 엄선해...
지난해 긴 장마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데다 올겨울 최강 한파와 폭설로 농·축산물 가격이 뛰고 있다. 여기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계란 값도 치솟고 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특란 계란 1판(30개) 중품의 소매가 평균 가격은 6610원으로 집계됐다. 소매가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돼지고기 4.5만 톤·소고기 1.3만 톤·계란 900톤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 대대적 판촉행사 추진
정부가 설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량을 1.4배로 늘린다. 하루 공급량은 평시보다 2000톤을 늘리고, 28일부터 2주간 총 9만3000톤을 공급할 방침이다.
또 농축산물 설 선물 가액 20만 원 상향 조정에 따라 설 선물 보내기 캠페인 등 전국적인 소비 촉진...
올 설에도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와 함께 완판을 목표로 정육, 농·수산, 건강 등 7가지 카테고리 중 명절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17가지 품목들을 엄선해 지난 추석 대비 50% 이상 확대한 2만여 세트, 총 15억 개 물량을 준비했다.
또한, 판매 마진은 최대 50%까지 인하해 파트너사의 부담을 줄여줌과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시중가 대비...
감정평가사협회는 2013년부터 다문화가정과 사회 취약계층, 농ㆍ산ㆍ어촌 청소년에게 체험형 진로교육을 해주는 감동교실(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장래 희망의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해서 정부...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손실을 보상·지원하는 제도적 방안 마련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협의해 사회적 거리 두기 적용 업종과 영업 제한 조치가 현장 의견을 더욱 세밀하게 반영하도록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농·어민에 대해서도 “국민권익위는 설 명절에 (청탁금지법상) 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국내 최대 시장인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가락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가락몰 1층이 폐쇄됐다.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9일 가락몰 1층 건어물 부류와 축산 부류 종업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가락몰 1층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아울러 상인 전체를 대상으로...
도서·벽지 및 농·어촌 학교,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에서 기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세부 일정, 교육내용 등을 협의한 후 교과연계형, 방과 후 교육형, 발명캠프형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과정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증강현실·가상현실 속의 발명, 미래로봇 상상 및 발명하기, 아두이노와 목공으로 발명과 친해지기와 같이...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최근 고객들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상품과 와인·양주·민속주, 과일, 농·축·수산, 간편식품, 유과·화과자, 생필품 등 326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부모님과 지인을 위해 고급 선물세트를 준비하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최초로 선보인 골드바를 포함...
고용노동부는 6일 농‧어업 분야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조사 결과 농‧어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99% 이상이 사업주가 제공하는 숙소를 이용 중으로 응답했다. 외국인 근로자 중 약 69.6%가, 사업주 중 약 64.5%가 가설 건축물(컨테이너·조립식 패널 등)을 이용하고 있는...
아울러 도시ㆍ산업단지 및 물류 인프라를 스마트화하고, 농ㆍ수산물 등의 비대면 직거래를 활성화 한다.
정부는 2년 차에 접어든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반을 통해 사업별 핵심 성과를 담은 ‘성과창출 로드맵’을 마련하고, 부처별로 우수한 성과의 홍보를 추진해 디지털 뉴딜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한다. 또 규제...
코로나19에 비대면 온라인 쇼핑 확산세 속에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한 신선 배송 및 빠른 배송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물류센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호텔 등은 코로나19 여파에 매출의 타격을 받자 이에 대한 부동산 투자 수요도 위축됐다.
여기에 코로나19에 까다로워진 해외 대체투자 여건과 너무 올라버린...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고객과 현장 중심, 디지털 전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를 경영 방침으로 정했다.
권 행장은 4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근원적 부문에 대한 혁신으로 농협은행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선도 은행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 행장은 “최근 시장 환경은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 현장...
문재인 정부가 출범 초 내세웠던 공약 중 가장 잘 지킨 공약은 ‘반부패 개혁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적폐 청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장 잘 지키지 못한 공약은 ‘적재적소의 인사를 통한 신뢰받는 공직사회 형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이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특히 18세 이상 전 연령층과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가정주부, 자영업, 학생, 농·임·어업, 무직·은퇴 등 전 직업군에서 경제정책에 대한 부정평가가 절반이 넘었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 운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 중 61.3%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특히 매우 잘못했다는 응답이 50.8%에 달했다. 긍정 응답은 25.1%(매우 잘했다 13.3...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어가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GS리테일이 지난 7월 전라남도와 1500억원 규모 농·수·축산물을 구매하는 약정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한지 5개월만의 성과다.
GS리테일은 특산물 기획전 등 단순 판로를 지원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진일보한 상생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전문 상품 기획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