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농업인을 위한 전용 보험인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 가입자가 2021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기준 전국 농업경제활동인구의 67.1%인 약 90만 명이 가입했다. 87만5000여명이 가입한 2020년을 넘어 역대 최다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나 관련 질병을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 2018년에는...
롯데GRS는 지난해 8월 경상북도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중 제철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하고 있으며, 경북 경주 지역 유명 제빵 브랜드 ‘랑콩뜨레’와 협업해 지난 1월 대구 수성못에 오픈한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약 60여종의 케익 및 시그니처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GRS...
주택 352채, 농ㆍ축산시설 45곳, 공장과 창고 119곳, 종교시설 7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4시를 기준 산불로 인해 229세대 34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329세대 413명이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다.
총 6832명(진화대 743명, 공무원 1535명, 소방ㆍ경찰ㆍ해경ㆍ군인 등 4554명)의 인력이 헬기 104대, 지휘차ㆍ진화차ㆍ소방차 등 604대를...
가공식품은 농·축·수산물보다 외식 물가가 상관관계가 크다. 지난달 외식 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5.5% 급등했다. 이런 추이를 고려할 때,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1월 3.6%)은 상반기 중 4%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유류세 인하’ 연장 만지작
정부는 우선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를 검토 중이다. 유가 상승세를 고려할 때, 유류세 인하가 예정대로 4월 말...
7%로 전월보다 0.1%p 상승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석유류 제품(61.0%), 농·축·수산물(40.6%), 공공요금(37.5%) 순이었다.
전월에 비해서는 석유류제품(+22.3%p), 개인서비스(+0.1%p) 등의 응답 비중이 증가한 반면, 공공요금(△8.7%p) 비중은 감소했다.
농·산·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격리자는 관할 보건소로부터 일시적 외출의 필요성을 인정받으면 오후 6시 전에도 투표할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교통편의 제공 의무가 명문화됐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등 공직 선거에서 39세 이하 청년 후보자를 추천하는 정당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도...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지난 10일, 경북 상주시 소재‘농업회사법인 우공의 딸기’를 찾아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금융컨설팅'은 원예 특작, 축산 부문 농업경영체의 경영상태를 명확히 진단해 개선책을 제시하고, 경영진단 결과에 따른 최적의 금융상품을 지속해서 연계·지원함으로써 농업경영체의...
농·축·수산물 물가는 지난달 6.3% 상승했다.
유앤아이는 이날 800억 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 이와 별도로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한투오에 배정했다.
태양금속은 전날 한 언론을 통해...
하지만 낙동강 하류 지역의 농·공·생활용수 공급과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바닷물 유입을 막는 하굿둑이 1987년 건설됐다. 이후 출현 어종이 줄고, 식생 변화로 철새가 줄어드는 등 생태적 가치가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2017년부터 하굿둑 수문을 시범 개방해 염분 피해 없이 용수를 공급하고 기수(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지점)생태계 복원을...
또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 가까운 농‧축협에 방문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조폐공사는 △종이 지역상품권 △모바일(QR형) 지역상품권 △카드형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상품권 통합 관리시스템 등 지역상품권 풀 라인업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이날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기금 300만 원을 보은군청에 전달, 따뜻한 나눔활동도 펼쳤다....
변동성이 큰 농·축·수산물 물가는 다소 안정됐지만, 서비스 물가 오름세가 가파르다. 가장 큰 피해계층은 고강도 방역조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이들에게 고용됐던 근로자들이다. 소득은 줄었는데 지출만 눈덩이처럼 불어나서다.
문제는 국내 물가·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대부분 외생변수라 국내 재정·통화정책으로...
이번 물가 상승은 석유류 등 공업제품의 강세와 과일 등 농·축·수산물, 그리고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 가격의 오름세가 주도했다. 공업제품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석유류(16.4%)의 강세로 4.2% 올랐다. 석유류에서는 휘발유(12.8%), 경유(16.5%), 자동차용 LPG(34.5%) 등의 상승 폭이 컸다.
농·축·수산물도 기상 요건 악화와 설 명절 수요 증가에 따른 농산물(4.6...
국제 유가와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외식비와 공공요금 상승 등이 맞물려서다.
통계청은 4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4.69(2020년=100)로 전년 동월보다 3.6% 올랐다고 밝혔다. 작년 10월(3.2%), 11월(3.8%), 12월(3.7%)에 이어 4개월째 3%대 상승률이다. 물가가 4개월 이상 3% 넘게 오른 것은 2010년 9월부터...
정부 차원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해도 일부 품목만 혜택을 볼 뿐이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전통시장의 고충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KOSI 중소기업 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통시장의 체감경기(BSI)는 전월 대비 28.5포인트 하락해 41.2로 작년 한 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1월 전망 BSI는 지난해 70~80대를 기록한 것과...
음식을 중심에 두고 식재료의 근간이 되는 농업부터 식품의 제조와 조리, 외식, 급식, 나아가 판매까지 푸드체인의 구석구석을 고민하는 이가 있다. 음식 산업은 소비자의 문화, 심리, 행동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보는 문정훈(49)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겸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니스랩(이하 푸드비즈랩) 소장이 그 주인공이다.
문 교수는...
이번 설에는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허용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되고, 코로나로 인해 고향 방문 대신 고급 선물을 전달하려는 수요가 겹치며, 10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의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런 수요가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10만 원에서 20만 원대 선물세트는 품목을 지난 설 대비...
실제 지난 18일까지 홈플러스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중 과일 선물세트 상위 3개 품목은 모두 사과·배 혼합세트(무진장사과 나주배 혼합세트, 농부의 자부심 GAP 사과배 혼합세트, 명품명선 사과배 혼합세트)였다.
축산 카테고리에서는 단연 한우 선물세트가 돋보였다. 농·수·축산물 선물세트에 대한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상한액이 완화됨에 따라 한우...
특히 이번 설에는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 가액한도가 2배 늘어나면서 신선·냉동식품 관련 배송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상품의 부패·변질 등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상품권은 할인된 상품권 대량 구입 후 상품권 미인도, 환급 거부, 상품권 사용 후 잔액 환급 거부 등이 대표적인 피해 사례다.
공정위는 이러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고향에 못 가는 대신 선물을 보내는 사례가 많은데다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고가 선물이 잘 팔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설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 같은 기간보다 58.6% 늘었다. 선물세트 구매 객단가는 지난해 설보다 15.9% 상승했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이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와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5일 서울시 자치구들에 따르면 설을 맞아 직거래 장터를 비대면으로 바꾸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전통시장 이용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행사를 연다.
구로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직거래 장터 코너를 마련하고 17일부터 24일까지 ‘설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