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강원지역 여름배추 밭 등 현장을 방문해 배추의 생육과 출하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기상재해 발생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배추 6000톤과 무 2000톤 수매비축을 추진 중이며, 농협과 계약한 출하조절시설 물량 배추 5000톤과 여름배추·무 채소가격안정제 물량 각각 7만5000톤, 7만 톤을 필요 시 즉시 시장에 공급할 것...
이 자리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강수 마포구청장 및 농민·소비자단체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허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농촌이 일손 부족과 관광객 감소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MZ세대들의 발걸음이 농촌으로 향하게...
부족, 축산물 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소비자 못지않게 농민, 식품·외식 업체 어려움도 커지는 만큼 7월 말에 '10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석 전까지 집중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달 1일부터는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협 등이 참여하는 '주요 노지밭작물 작황관리팀...
아울러 매월 1회 이상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촌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 품목별 협회,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열고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부처로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며, 비상한 각오로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들은 정부 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가뭄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관정개발과 양수 장비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대체수원 개발 등을 위한 대책비 2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추 부총리의 현장 방문에는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등이 동행했다.
축산농가에는 사료구매비용을 1.8%의 저리로 지원하고, 농협에 대해서는 무기질비료 할인판매 비용의 10%를 지원한다.
아울러 면세농산물 공제한도를 2023년 말까지 10%포인트 상향해 제조업과 외식업계의 식재료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국내 체감 식료품비를 낮추기 위한 조치도 추진된다. 병·캔 등 개별포장된 가공식료품에 붙는 부가가치세는 2023년까지 면제해...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수협은 해양수산부, 신협은 금융감독원,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우체국보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 택시, 버스 등 6개 자동차공제 관련 민원은 국토교통부가 담당한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는 금융감독원에서 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면 농협이나 신협의 경우 해당 정부부처 외에도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 부진으로 떨어진 양파 가격이 회복되지 않고 조생 양파 출하 시기가 도래하면서 추가적인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출하하는 조생종 양파의 재배면적은 2975㏊로 전년 대비 1.2%, 평년 대비 3.9%가 늘었다. 이에 따라 다음 달까지 양파 공급량도 전년...
농식품부·농협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말에는 우분 고체연료를 고로 연료로 투입 할 계획이다.
1톤의 우분 고체연료를 활용하면 4톤의 축산 폐기물이 재활용되면서 1.5톤(tCO2)의 온실가스가 줄어드는 환경적 효과와 더불어 수입원료 대체 등의 부수적 경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우분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2200만 톤 정도가 발생하지만 대부분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4월까지 전년 재고 증가에 올해 수확 예정인 제주지역 조생종 재배 면적 증가 영향으로 양파 공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000톤, 평년보다는 1만7000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이 떨어지자 제주에서는 이제 출하해야 하는 조생종 양파를 폐기하기에 이르렀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조생종 가격 하락을 막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 현대제철 등과 우분(소똥) 고체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경부터 당진현대제철소에서 시험 사용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고체연료 품질 균일화 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앞으로도 고체연료...
농림축산식품부는 양파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오는 4월까지는 전년 재고 증가에 올해 수확 예정인 제주지역 조생종 재배 면적 증가 영향으로 양파 공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000톤, 평년보다는 1만7000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도 양파 가격이 많이 떨어진...
2017년 농식품부 차관보를 마지막으로 공직을 마감한 후, 2019년부터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안 원장은 농식품부 근무 당시 농정기획, 농촌개발, 인력육성, 식량·원예, 축산, 국제통상,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며 풍부한 공직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이 때문에 3월 1일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명칭을...
최근 농협경제연구소는 '농업 데이터 권리헌장의 해외 추진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로 데이터 영농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는 관련 기준이 전혀 없어 농업 데이터 거래 시 농가 교섭력이 낮게 나타나는 구조적 문제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호주 등은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를...
전달식에는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박학주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8월 농협경제지주와 체결한 '농ㆍ축산분야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축산환경 개선 기금을 전달했다. 당시 농협금융과 농협경제지주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농축산 분야의 탄소저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농협 축산경제지주와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돼지고기 온라인 시범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경매란 도매시장에서 돼지고기 도체(몸체) 영상, 축산물 등급 판정 결과 등 객관적인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면 도매시장 구매자인 중도매인과 매매 참가인이 장소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