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제대로 감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금융지주에 대한 감사나 통제는 농협중앙회가 할 수 없게 돼 있다"고 해명했다.
반면 여당은 이번 외압이 아닌 금융감독체계의 문제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라임·옵티머스 사태의 핵심은 정권의 누구를 통했느냐가 아니라 상품을...
이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금융지주에 대한 감사나 통제는 농협중앙회가 할 수 없게 돼 있다"고 해명했다.
같은 당 이양수 의원 역시 "이런 어이없는 투자가 어떻게 걸러지지 않았을까, 견고한 투자증권회사에서 어떻게 이걸 걸러내지 못했냐"면서 "이건 걸러내지 않은 것, 외압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여당은 이번 사태가...
이 문건에는 주요 정부 부처와 국세청 등에 재직 중인 고위 관료, 대형건설사 회장, 금융그룹 회장 등이 다수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국장도 해당 문건에 연루된 인물 중 하나다.
서울중앙지검의 옵티머스 수사팀 인력도 대폭 보강됐다.
새롭게 합류하는 검사는 금융감독원 조사국 출신으로 회계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검사 1명과 금융비리 수사경험이 많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3일 "농협 방역역량을 총동원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에 따라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을 찾아 방역 관계자들과 차단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다만, 2014년에 하영구 전 씨티금융지주 회장이, 2017년에 농협중앙회 출신 김태영 회장이 은행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민간 금융회사 출신이 연달아 회장을 역임했다.
올해부터는 다시 관료나 정치권 인물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이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사모펀드 사태로 당국의 입김이 거세진 상황에서 이를 조율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5일 전남 담양군 벼 수확현장을 방문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관내 농업 관계자와 함께 농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쌀 수확기 대책을 밝혔다.
이번 대책은 △수확기 농가 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벼 매입자금 2조 1000억 원 지원 △고령 농업인을 위한 산물벼 매입 확대 △산지농협 보관 및 저장능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집중호우와 최근 연이은 태풍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회장은 10일 포항과 영덕, 울진 등 피해가 심각한 동해안 지역을 방문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현황을 살폈다. 앞서 9일에는 경남 양산과 경북 영천을 찾았다.
이 회장은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계속되는 폭우·태풍으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지역농축협 조합장들은 이에 대해"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집중호우·태풍 등 잇따른 자연재해를 겪은 농업·축산인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라면서 정부의 조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와 각종 재해로 힘겨운 시기를 버티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을 위해, 어려우시겠지만 전국민들께서...
김태영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회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역 인근에서 진행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 최병구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과 간담회에서 “정부에서 지침이 오기 전에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2주 정도 온라인 예배를 해야 하지 않겠냐 의견이 있었고, 총회장 30~40명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등 금융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9월 재연장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 후 은 위원장은 "대체로 대출 원금과 이자 연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좀 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창립기념 행사보다는 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 하는 것이 농협 창립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것"이라며 "농협은 수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며, 농산물 수급안정 특별대책을 수립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경기, 충청 지역 방문에 이어 이날은 호우 피해가 컸던 전남 곡성과 구례, 담양 나주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기준 농업부문 피해는 농작물 침수 2만5905㏊, 농지 유실·매몰 652㏊, 낙과 73㏊ 등이 발생했으며, 특히 농업인 인명피해는 사망·실종이 총 25명에 이르고 있다.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우리 농촌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농업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협중앙회는 23일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서 이성희 회장, 유찬형 전무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소비 1004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착한소비'는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이다. 농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유기농 대추방울...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14일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 토크'를 개최했다. 이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업무개선에 필요한 이야기를 비롯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에 따른 디지털 영농, 유통분야 언택트 소비 등에 대한 전략도 논의했다.
이성희 회장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의 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농협중앙회는 1일 저녁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0년 ICAO 집행위원회에서 집행위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농업분과 기구로 1951년 창설돼 전세계 28개국 33개 회원기관으로 이뤄져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서 방송업체 진출한 농협중앙회의 사례를 모델로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중앙회는 산하 기관인 농민신문사를 통해 환경TV를 인수해 NBS한국농업방송을 지난 2018년 8월에 개국했다. 당시 농협중앙회도 재무구조가 부실한 PP를 싼값에 인수해 정상화하는 방식으로 방송업에 진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브랜드를 키운다는 목적으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경기 파주시 파평산 전투지구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국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8일 ·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발굴 현장을 방문해 유해발굴 군부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앞서 농협은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발굴현장에는 허욱구...
그러면서 중기중앙회장 선거도 농협중앙회장, 수협중앙회장 선거처럼 중앙선관위에 의무적으로 위탁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중기조합법과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탁선거법)’를 개정해야 한다. 또는 중기조합법에 선거운동 제한 규정, 벌칙 규정 등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재 중기중앙회 선거는 중기협동조합법에 따라 임의위탁...
3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40명은 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축산물 가공품 4000박스를 대학적십자사에 전달했고, 해당 가공품은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와 의료 및 방역활동 종사자에게 전달됐다.
농협금융지주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