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직·인사제도혁신단 팀장, 기획조정실 팀장,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5년 스마트금융부장으로 있을 때에는 NH핀테크혁신센터를 설립하는 등 디지털 금융에 조예가 깊다.
임추위는 "농협금융은 2012년 출범 이후 줄곧 관료출신의 금융전문가를 영입해 협동조합 금융그룹으로서 성공적 행보를...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과 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농협 등 민간은행도 각 사의 환헷지 상품을 활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현황을 공유하며, 환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수출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또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환리스크를 관리하지 않는 기업비중이 높고...
김 내정자 후임으로는 배부열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배 신임 부문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사임한 뒤 공석이던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에 이종백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선임됐고,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기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앞서 가장 먼저 연말 인사를 단행한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5일 농협은행 새 부행장 6명을 선임했다. 부행장 직급 14명 가운데 외부 출신인 준법감시인과 디지털금융부문장을 제외하면 12명 중 절반이 교체됐다.
농협은행은 내년부터 디지털금융부문 내 부서를 기존의 전략, 채널, 마케팅 등 기능별 분류에서 개인, 기업 등 고객군별 분류로 점차 전환하기로 했다. 또...
같은 해 10월 부산대 출신 이동빈 전 SH수협은행장도 행장 직을 차지했다.
대외적으로 부금회의 영향력이 입증된 사례는 김태영 전 은행연합회장의 단독 후보 추대 건이었다. 김 전 회장은 부산정보고를 졸업한 뒤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대표적 부산 출신 금융인이다. 같은 해 12월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이던 김 전 회장은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두고 홍재형 전...
은행연합회장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KDB산업·IBK기업·SC제일·한국씨티·경남은행 등 10명의 은행장을 이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선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과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국회 정무위원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한편 은행연합회는 이날 차기회장 후보군을 7명으로 확정됐다. 갖가지 현안 문제로 관료 출신과 정계, 전·현직 금융권 수장이 골고루 포함했다. 리스트에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정무위원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대훈 전 NH농협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다. 이 가운데 정통...
후보는(가나다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의원,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대훈 전 농협은행 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었다.
관 출신 유력 후보군들이 잇달아 회장직을 고사하면서 시중은행장 출신 후보가 4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관피아(관료+모피아) 논란에도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지난 11일 열린 1차 회추위에서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10명의 은행장(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KDB산업·IBK기업·SC제일·한국씨티·경남은행)으로 구성된 이사진이 차기 연합회장 후보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사회는 회추위 역할도 맡는다.
2차 회추위에서 10여 명의 롱리스트를 확정하면 추후 회추위에서 후보군을 추려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를...
은행연 이사회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10명의 은행장(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KDB산업·IBK기업·SC제일·한국씨티·경남은행) 등이 이사진으로 구성돼있다. 이사회가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역할도 맡는다.
이날 주요 은행장들이 차기 은행연합회장 롱리스트(회장 후보군) 구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다만, 후보 추천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연합회...
중 적은 금액을 한도로 자유롭게 입・출금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신용대출이다. 협약 우대 금리 최대 1.0% 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7% 포인트까지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지난 6월 선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 사업자로서의 위치가 더욱 공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협의체 참가를 통해 사실관계를 검토해 적정한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했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키코는 환율이 일정 범위에서 변동하면 약정한 환율에 외화를 팔 수 있으나 범위를 벗어나면 큰 손실을 보는 구조의 파생상품이다. 키코 보상을 위해 꾸린 협의체에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한국씨티·SC제일·HSBC·대구은행 등 10곳이 참여한다.
이사회는 4대 은행과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 10개 회원사 은행장으로 구성된다. 은행연합회장은 임기 3년에 1회 연임이 가능하지만 역대 회장 11명 중 정춘택 초대 회장만이 연임에 성공했다. 공개적으로 연임 의사를 밝히지 않은 김 회장도 차기 회장에게 자리를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장도 관료 출신 새 인물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은행업계...
특히 옵티머스운용 고문으로 활동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양호 전 나라은행장 등과의 연계성과 관련한 질의가 쏟아졌다.
정 사장은 "사기로 인해 이런 사태가 발생했고, 판매한 회사 입장에서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도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고, 양호라는 분도 모르는 사이"라고 물러섰다.
국민의힘...
은행연합회장은 국내 은행장들로 구성된 총회를 통해 선출된다. 은행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 주로 후보로 거론된다.
그동안 역대 은행연합회장은 청와대나 재정경재부(현 기획재정부) 등에 몸 담았던 관료 출신 인사가 오르는 사례가 많았다. 다만, 2014년에 하영구 전 씨티금융지주 회장이, 2017년에 농협중앙회 출신...
NH농협은행은 손병환 은행장이 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콜센터)와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추석연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고객행복센터와 IT 비상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IT시스템 운영상황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에 즉시 조치가 이루어...
NH농협은행은 손병환 농협은행장이 지난 11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카스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손병환 은행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응원하고 현장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추석...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플랫폼을 지난해 12월 19일 오픈했으며, 현재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8종 등 총 29종의 상품을 디지털보험으로 제공하고 있다.
손병환 은행장은 “언택트 금융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10월 임기를 마치고, 박종복 SC제일은행장도 내년 1월 세 번째 임기가 시작되는 등 외국계 은행들도 CEO 인사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도 내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행의 경우도 대부분 내년 초 임기 종료를 맞는다. 빈대인 부산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서현주...
현재까지 농협은행의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보인다. 손 행장이 "지금까지는 잘 해왔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이유다. 농협은행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은 2분기 기준 104.53%로 당국 규제 선인 85%를 한참 웃도는 수치다. 시장 충격에 민감한 유동성과 시장성 자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촘촘히 하고, 위기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조치사항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