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한·국민·농협은행 등 AI·데이터 전문가 앞다퉈 영입‘디지털 전환’ 기업 문화도 혁신
시중은행이 ‘DT(디지털 전환)’ 전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면서 외부 디지털 전문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인사를 영입, 은행권에 만연한 순혈주의를 타파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6일 금융...
홍콩 진출을 통해 기업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디케이티드론 중심의 투자금융 확대 및 외화조달창구 다변화 등 글로벌 사업의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홍콩은 대중국 수출의 우회 기지로 기업금융 수요가 많고 아시아 각국의 투자금융(CIB) 정보가 집중되는 만큼 농협은행의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 내실 있게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의 고객 중심 경영 방침에 발맞춰 농협은행만의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자산관리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8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자산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NH All100자문센터’의 WM특화점포수가 지난해 4월 출범 당시 서울 지역 4개에 불과했으나, 1년 만에 전국 26개로 확대됐다. 수도권 PB 전용 점포 중심의...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 고객들의 제안과 의견 등을 수렴해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를 20일 출시했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간편뱅킹 △경영지원 △세무지원 △특화서비스 등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간편 뱅킹 서비스와 경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특화 간편 모바일 플랫폼이다.
‘간편뱅킹’은 타 은행의 뱅킹앱을 설치하지...
실제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자회사인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보험,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저축은행, NH농협캐피탈 등 5개 자회사의 CEO의 임기를 1년으로 통보했다.
우리 당국만 갖는 문제의식이 아니다. 해외에서 봤을 때도 한국 금융지주 지배구조는 비정상적이다.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미국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최근 신한금융과 우리금융...
특히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순이자마진 축소, 한계기업증가는 농협은행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최근 영업보고서를 통해 “제로금리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이자이익에 치우쳐 있는 수익구조를 질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면서 “글로벌화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올해 해외 사업 확대를 공언하기도...
농협은행은 작년 8월 중국은보감회에 지점 설립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약 8개월 만에 예비인가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연말까지 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 단계인 본인가를 획득할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중국은 우리나라 교역량 1위 국가이자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라며 “향후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은 물론 범농협...
차 위원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소비자 보호 전문가로서 농협은행 소비자보호협의회 및 분쟁조정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금융 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 및 분쟁 조정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며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영업현장에 금소법의...
농협은행도 펀드일괄(포트폴리오)신규, 연금저축펀드계좌 신규 가입을 잠정 중단한다. 오는 5월까지 NH로보-프로 서비스 일시 중단한다. 금소법 시행 관련 인공지능 펀드상품 알고리즘 개편을 위해서다. 우리은행도 스마트키오스크 예금, 펀드가입 등 일부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지한다.
KB국민은행도 4월말까지 스마트텔러머신(STM)에서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는...
권준학 은행장은 “카드, 멤버십, VOC 데이터 등 당행의 강점을 결합한 데이터 상품들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며 “범농협 계열사들과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유통·상업·금융을 결합한 데이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데이터 공유 경제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풍림푸드와 같은 친환경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작년 10월 은행권 최초로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각 부문별 혁신현황을 자체 등급화한 ‘NH그린성장지수’를 개발하고, 친환경...
농협은행은 급변하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T)을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의 취임 이후 농협은행이 디지털 금융 선도 은행으로 본격적인 변신을 시작했다. “디지털에 대한 전문성이 높다”라는 내외부 평가를 받는 권 행장은 농협은행이 단순한 ‘은행’이 아닌 ‘종합금융플랫폼’...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이 가지고 있는 공공분야의 풍부한 경험 및 노하우는 제주지방법원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사법 서비스 증진과 안정적인 공탁금 관리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주법원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기후 행동 캠페인 실시, 친환경 LED 조명교체, 종이 없는 사무실 구현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 은행장은 “농협은행이 녹색금융 선도은행으로서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협력해 탄소 없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 베스트 뱅커 우수직원’ 선발제도는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각종 사업추진에 공이 큰 직원들을 발굴·포상하는 농협은행의 마케팅 우수직원 시상 제도다. ‘연도 맵시스타’는 전국에서 매년 친절한 고객응대와 적극적인 자세로 모범을 보이는 최고의 직원 4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고객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과 농업금융컨설턴트는 8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양돈 스마트팜 신축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농업인을 만나 창업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권 행장이 만난 '95팜' 농장의 최성규 대표는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양돈 농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후계 농업인이다. 농협은행의...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이 출시하는 친환경 신상품 '하나로(HANARO) 탄소효율그린뉴딜' ETF를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HANARO 탄소효율그린뉴딜' ETF는 금융지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비전과 추진 계획의 체계적인 실행차원에서 매출액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은 저탄소 기업에 높은 가중치를...
은행 실적만 보더라도 우리은행의 작년 실적은 1조3630억 원을 기록한 반면, 농협은행은 같은 기간 1조3707억 원을 기록하면서 간발의 차로 등수가 역전됐다.
은행권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작년 4분기 대규모 명예퇴직과 라임 관련 배상 비용, 코로나 충당금 등 비경상적 요인이 많이 발생했다"며 "다만 우리은행은 최근 적극적으로 마진을 관리하고 있고...
아니라 취미, 생활정보, 스낵 영상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영상을 제작하고 출연하는 등 직원 유튜버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직원들이 농협은행의 얼굴로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홍보모델과 NH튜버와 함께 고객과 소통하는 젊고 스마트한 농협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3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은행장은 최근 쿠데타에 따른 미얀마 현지법인과 양곤사무소로부터 현지 상황을 우선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NH농협은행은 미얀마에서 MFI법인과 양곤사무소 2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권 은행장은 불안정한 치안 속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안위를 살피고 직원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