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 회장은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컨설팅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스마트팜과 융복합 첨단농업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농협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청년농부사관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 교육, 현장 실습, 드론과 농기계 자격증 취득지원, 종합컨설팅 등...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로 천연 원료를 확보해 화장품을 생산하는 대한뷰티산업진흥원 강유안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제주도에서 풋귤과 울금, 우도땅콩, 동백씨 등을 농가와 계약재배하거나 직접 생산해 천연 화장품을 개발·판매하고, 뷰티 체험을 하는 농촌융복합 기업이다.
2015년에는 자체 기업...
그는 "10여년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농촌이 단순히 농사만 짓는 곳이 아니라, 농촌이 갖고 있는 다양한 가치들, 휴식, 먹거리, 휴가, 치유, 체험 등의 기능에 관심이 생겼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농사에 부가가치를 더하기 위한 방법으로 체험과 숙박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불편하기 그지없었던 환경은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들에게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이 점차 확대되면서 정부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연계한 판로지원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이들 사업체들을 꾸준히 발굴, 홍보해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밀소주를 만든 '밀과노닐다'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표적인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다. 현재 천연발효식초 20종과 발효액 7종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발효식초는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지촌이 발효식초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창업주인 김석중 대표 부부의 실제 사례가 알려지면서다. 김 대표는 2003년 오랫동안 당뇨를 앓았던 남편과 함께 고향으로 귀농했다....
분야별 맞춤 지원…판로 확보
미래 농업의 꽃으로 불리는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은 농업·축산 분야와 첨단 IT 기술의 융합으로 수출 효자 상품이자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6차산업은 ‘융복합’이다. 직접 생산하는 1차산업과 제조·가공업 등 2차산업, 그리고 서비스업 등 3차산업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6차산업의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국산 재료만을 고집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규격화된 품질 생산을 이어온 '양양오색한과' 원용문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1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양양오색한과는 1996년 사업 초기부터 국산 원료만을 고집했다. 이를 위해 직접 생산하거나 지역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한과의 주원료인 쌀과 현미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여기에 한과...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결과
10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
△천연물질기반 항균 및 세균독소 펩타이드 대량생산기술 개발(석간)
△'스마트팜 뉴딜펀드' 투자설명회 개최 결과
△싱가폴 딸기 수출 전용 항공기 운영을 위한 MOU체결(12.11)
◇해양수산부
7일(월)
△2020년도 해외 물류시장 진출 우수사례...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기공식 개최
△산업기술 보호 유공자 포상 및 대외 환경변화에 따른 산업보안 대응전략 논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투명성 및 예측가능성 높인다.
△세계를 선도하는 ‘K-품질’ 확산의 장
△제15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 비대면 개최
20일(금)
△산업부 장관 11:00 창원 스마트제조 데모공장 착공식...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활용해 컬러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가공제품 개발, 체험활동까지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자연터 박인호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1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자연터는 스마트팜 농업기법을 활용해 연중 균일한 품질과 모양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고도화된 건조·가공 기술을 도입해 가공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업체다. 아울러...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결과
12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서울)
△농산물 표준규격품 안전사항 문구 표시 의무화(석간)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시상 결과
△'2020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시상식 개최
△이달의 A-벤처스 선정
13일(금)
△농식품부 장관 10:00 국회 전체회의(서울)
△농식품부...
도시ㆍ농촌 소득 격차 더 커져농식품 수출 '안전장치' 필요전통 농업에 첨단기술 융복합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한국의 농업은 국제경쟁력이 매우 취약합니다. 현재 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정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임정빈 서울대 농경제 사회학부 교수)
무역주도형 경제구조를 가진...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술과 마케팅, 자금, 컨설팅을 한번에 처리해줄 수 있는 융복합 TF팀이 꼭 필요합니다.”(장성훈 금돈 돼지문화원 대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도 한국 농식품 수출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잠정 농식품 수출액은 55억1900만 달러로...
경기 김포 쌀을 생산하는 지역농가 ‘김포금쌀네트워크(농촌융복합산업)’와 즉석식품 제조 노하우를 가진 제조업체인 ‘시아스’와 협업했고 업체 선정부터 제품 개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전 과정에 11번가 MD가 직접 참여했다. HMR 카테고리의 확대 전략에, 올 한 해 지역농가와 연이어 상생협력해온 노하우까지 결합한 결과물이다. 각 사는 지난 수개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