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사물인터넷)를 탑재해 사용자가 어디서든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퓨어그린’에 적용하고 있는 식물들은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제거/음이온 발생, 일산화탄소 제거에 탁월한 기능을 가진 식물들로, 농진청/NASA(미항공우주국)등에서 공기 정화 및 유해 물질 저감 기능이 입증된 식물들을 공급하고 있다.
농진청은 이번 수경재배기술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수출에 적합한 품질의 멜론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수출 확대는 물론 재배면적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근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은 "수경재배를 하면 물로 키워 싱겁다는 오해가 있는데, 오히려 정밀한 양·수분 관리로 고품질의 멜론을 안정적으로...
농식품부와 농진청이 주관하고 과기부가 참여하는 이 사업에는 2027년까지 국고 3333억 원과 민자 534억 원을 포함해 총 3867억 원이 투입된다. 크게 데이터 기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팜의 현장 실증·고도화와 완전 무인·자동화된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로 나누고, 10개 전략과제, 35개 추진과제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
지난달 28일 출범한 스마트팜사업단은...
동상 등 질환을 비롯해 눈길이나 빙판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얇은 옷을 겹쳐 입고, 반드시 모자와 작업화도 신어야 한다.
정충섭 농진청 재해드응과장은 "이번 한파는 12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작물, 과수, 겨울배추·무를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한파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진청은 식용곤충의 사육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안을 제안하면서 강화된 중금속 기준에 적합한 식용곤충이 사육·유통될 수 있도록 먹이원 등을 지속해서 관리할 것을 협의했다.
남성희 농진청 곤충산업과장은 "식용곤충 중금속 기준 개정으로 사육 농가의 생산성이 향상돼 곤충산업 발전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진청은 언 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나무 원줄기(대목 및 주간부)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보온재 등을 감싸야 한다고 밝혔다. 시설하우스에서 자라는 작물은 저온이나 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풍기 등 가온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고장에 대비한다.
추운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환경관리와 영양 공급에 주의해야 한다. 축사는 바깥쪽에서...
'공공 R&D 사업화 지원'은 농진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또는 재단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아 유지하고 있는 농식품산업체·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민간 R&D 사업화 지원'은 농식품 관련 우수기술을 자체 개발해 보유한 농식품산업체와 농업경영체가 지원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이전 또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제품의 신뢰성 평가...
지금까지 농진청이 개발한 국산 품종은 모두 37개. 외래 품종을 도입해 국내 현실에 맞게 새롭게 육성했다. 첫 국산 홍로도 익는 시기를 우리 명절인 추석에 맞춰 개발한 것이다. 그는 “홍로 이전에는 스타킹, 골든딜리셔스, 세계일, 홍월 같은 외국 품종이 우리 사과 시장을 모두 선점하고 있었다”며 “홍로가 개발되고 나서 빨갛게 색이 잘 들고 맛도 좋은 사과를...
농진청은 김치 과냉각 기술에 대해 산업재산권을 출원했고 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시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18일에는 농업공학부 패킹하우스에서 현장평가회를 열고, 김치의 과냉각 저장과 급속 냉해동 기술을 소개한다.
이성현 농진청 수확후관리공학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김치뿐만 아니라 다른 농식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저장 기술"이라며...
농진청은 극지연구소와 협력해 식물공장을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에 실어 보낼 준비를 마치고, 남극으로 출발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식물공장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이나 배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무산위기에 처해있었다"며 "극지연구소의 과감한 결정으로 관련 절차가 속도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업형 슈퍼·일반슈퍼, 백화점, 전통시장 이용률은 줄어든 반면, 인터넷 쇼핑몰 이용은 4.6%에서 24.0%로 급증했다. 코로나19로 닭고기를 사는 장소가 바뀌었다고 응답한 가구는 13.2%였다.
오형규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생산기술을 개발해 닭고기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올 가을에는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영광군에서 30㏊ 재배돼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기도 농진청 작물기초기반과장은 "이번 연구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우수한 국산 보리 원료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원료 공급 체계를 만들고 수입 농산물과의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한 스마트팜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 과기부, 농진청과 공동으로 17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전문가를 확충한다. 이 외에도 종자산업, 노지 정밀농업(2023년~), 동물감염병(2023년~), 마이크로바이옴(2023년~) 등 장기 프로젝트가 계획 중이다. 이미 내년 예산도 올해보다 21.0%가 늘어난 2359억 원을 편성했다.
오 원장은...
농진청은 홍주씨들리스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과일 특성, 기능성, 재배 유의점, 시장성 평가 관련 자료를 영상에 담아 포도사랑연구회 기술공감 밴드와 전문 유튜버 채널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장은 "최근 과일 소비는 건강, 기능성, 간편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맛과 건강, 껍질째 먹는 편리함까지...
농진청은 2017년 국내 최초로 작물표현체 연구동을 건립하고 연구를 시작했다. 김 연구관은 “수년간 준비한 끝에 인프라를 구축했고, 이후 우리 실정에 맞게 장비를 제어, 운영, 관리하는 방법을 하나씩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콩, 벼 등 작물을 이용한 분석방법 확립 시에도 실측과 영상 분석값 간의 비교분석을 위해 일반적인 경우보다 오히려 더 많은 노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기후변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융복합 연구 개발과 비대면 기술보급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이다.
과수화상병과 같은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기술 개발·보급에 2733억 원, 미래를 대비하는 정밀농업 기계화 등 농작업 생산성...
농진청은 꿀벌 품종개량, 양봉 산물의 가치 향상, 사육과 병해충 관리, 질병 방역·방제 기술 등에 관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산림청은 산림 분야 연구·기술 개발과 꿀·화분 공급원인 밀원 조성·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지방자치단체는 농식품부의 종합계획과 시행계획 등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별 시행계획을 수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