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전국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골짜기 주변에 있는 교량과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기상청은 "농작물에 냉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는 오는 금요일(14일)까지 이어지겠다.
16일 밤부터 차가운 성질의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는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다음 주 월요일인 1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일 것으로 보인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권내륙 등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전남권과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및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라며 “농작물 냉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6일 영남지역을 관통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인명피해와 주택 파손, 도로 및 교량 손실, 농작물 피해 등을 입었다.
태광그룹은 포항시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룹 차원의 지원금 외에 개별 계열사를 통한 지원 활동도 병행한다.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의 보험료...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AI·빅데이터' 스마트팜 적극 지원""스마트 농업 데이터 활용 개방형 플랫폼 구축""기후 위기 대비한 농작물 재보험 시스템도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대선 후보 시절 찾았던 상주를 약 8개월 만에 다시 방문했다. 농업혁신과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윤 대통령은 5일 오전 경북 상주...
당근은 제주도의 대표 농작물이지만 뿌리만 먹고 잎은 대체로 버린다. 유씨엘은 버려지는 잎에 주목해 탈모완화에 효과가 있는 천연소재를 개발했다. 지난해 이와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개발과 대기업 납품으로 탄탄한 구조를 가진 유씨엘도 코로나19 파고는 힘겨웠다. 이 대표는 "국내 화장품 산업은 해외 수출 비중이 크고, 이 과정에서 바이어를...
발표
△농작물재해보험 신규도입 3개 품목 선정
△항암 환자에 꼭 필요한 단백질 '고소애'로 채운다
△농식품부장관, 공공 계절근로 시범사업 현장 방문
23일(금)
△농식품부 차관 11:00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브리핑(세종) 16:00 을지연습 사후강평(서울)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결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발표
◇고용노동부...
농식품부에 따르면 8일 기준 태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1만5602㏊다. 이 가운데 과수 피해는 3580㏊로 낙과 피해는 3404㏊ 수준이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6일부터 8일까지 사과와 배 피해 농가 조사를 실시했고, 낙과는 11일까지 과일 가공공장 및 산지유통센터(APC)로 반입했다.
이들 낙과에 대해 정부는 20㎏당...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이 태풍 '힌남노' 피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사고조사를 완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주요 피해 예상 지역에 사전 조사인력을 파견했고 총 6000여 명의 조사인력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조사를 마무리하고, 보험금이 산정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가 약 5000㏊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번 피해로 추석 성수품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오후 8시 기준 태풍 피해가 513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침수 2442.5㏊, 도복(쓰러짐) 1402.7㏊, 낙과(과일 떨어짐) 1286.3㏊로 파악됐다.
침수는 벼 2042㏊, 채소 409.3...
농작물 피해는 1320ha, 정전 피해 총 6만6341호 등으로 집계됐으며 세부 피해 내용은 조사 중이다.
3일부터 6일까지 힌남노 영향으로 인한 누적 강수량만 제주 윗세오름 1188㎜, 경주 483.5㎜, 포항 466.1㎜에 달한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은 국내 상륙했던 태풍 가운데 최저해면 기압 기준으로 역대 3번째, 풍속으로는 8번째 강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경북 포항에서는 이날 오전...
꿀벌이 사라지면 양봉산업의 피해는 물론 궁극적으로 농작물 생산에 큰 피해가 발생한다. 꿀벌을 통한 수정이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연구사는 "우리나라 농작물에서 벌을 통해 생산하는 비율은 2011년 48.4%에서 2020년 67.2%로 높아졌고, 한해 사용되는 벌통의 수도 2011년 35만 통에서 2020년 61만 통으로 크게 늘었다"며 "딸기와 수박, 참외, 토마토...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정부의 적극 대처와 지원을 아끼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특히 경제 관련 부처가 민생과 물가 안정에 전력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며 "(회의 참석자들도) 추석 주요 성수품 가격을 촘촘히 살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 총리와의...
태풍 피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수해 복구 작업과 관련된 종목들이 들썩이는 모습이다. 다만 증권가에선 구체적인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은 채 기대감 만으로는 주가 상승 동력이 지속되기 어렵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비료 관련주로 분류되는 농약 제조기업 경농은 전 거래일 대비 0.87%(100원)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쌀, 과일 등 여러 농작물들의 수확을 앞둔 시기라 도복, 낙곡, 낙과 피해가 불가피하며, 음력 7월 15일 전후 시기는 해수면이 연중 최고로 높아지는 시기(백중 사리)라 해일이 일어날 위험이 어느 때보다 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1951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태풍 1916개 중 7~8월에 발생한 태풍은 661개(34.49%), 9~10월은 638개(33.29%)였다. 수치상으로는...
프랑스는 2017년부터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를 농작물 보호시설로 규정하고 매년 15MW(메가와트) 설치를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일본은 영농형 태양광 모듈 하부에서 농경을 지속하면 최대 20년간 발전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률 제ㆍ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지난해 11월 영농형 태양광을...
5일부터 본격적으로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시설물 점검이나 안전점검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비닐하우스의 시설물 점검,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2차 피해,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
비로 인해 저지대 침수, 산사태, 급류 등이 예상되니 사전에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아울러 농작물 및 과수 피해, 기중기(크레인) 전복, 선박과 어선 침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박 및 고정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급류 휩쓸림 피해가 없도록 호우 시에는 반드시 안전한 곳에 머물 수 있도록 국민 행동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태풍 영향권 지역에서는 지역 축제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불가피한 경우 실내 행사로...
또 “농작물 피해 면적은 404만 헥타르로, 직접적인 경제 손실은 315억 위안(약 6조1123억 원)”이라며 “가을에도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여전히 상황을 낙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응급관리부에 따르면 7월 양쯔강 상류 장강 유역의 평균 강수량은 160.3mm로, 평년 대비 50.4% 감소했다. 이는 1961년 이래 최저 수준이기도 하다. 또 평균 고온 일수는 32.5일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집중호우, 냉해 등의 피해를 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추석 전까지 약 1100억 원 규모의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대책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