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품 중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이 눈길을 끈다.
◇ 카드번호 한 번만 입력하면 ‘끝’= 결제가 간편한 카드서비스가 금융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나카드는 최근 핀테크 결제서비스인 ‘TV페이’를 출시했다. TV페이는 최근 TV홈쇼핑 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개념 카드서비스다.
TV페이는 케이블TV 셋톱박스에 카드정보를...
◇ 고령자 대상 건강보험·농작물 재해보험 출시…“가입 어렵지 않아요”=보험사 상품 가운데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유병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과 자연재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이 눈에 띈다.
동양생명은 고령자와 유병자를 위한 종합건강보험인 ‘(무)수호천사누구나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을 지난달 출시했다.
이 상품은 △3개월...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은 농업인에게 특화된 상품으로, 만 15세부터 84세까지의 영농․임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별도의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상해·질병·휴업·장해·간병·장례비 등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은 최고 보장수준(사망시 유족급여)을 2015년 1억1000만원에서 2016년...
어업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에 대비하고 어업인 소득과 경영 안정을 보장하고자 국가 정책보험인 어업인안전보험을 출시한다.
해양환경 보전과 주변국과의 분쟁예방 등을 위해 폐수와 분뇨 등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된다.
천일염 생산시설에 적용하는 전기요금을 현재 수준에서 20% 인하해 연간 약 3억원의 요금 절감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보험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점, 낮은 민원발생률, 농협의 강력한 브랜드파워 등도 고려됐다는 게 NH농협손해보험 측의 설명이다.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출범 4년차인 농협손해보험이 시장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손보업계 중위권 도약에 큰 발판이...
이밖에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보험 가입률도 2012년 대비 6.8%포인트 늘었다. 특히 이러한 경영 안전장치 확충에 힘입어 이전소득은 21.4%가 증가했고 농가소득은 12.6%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
△농촌복지와 고령화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우선 농촌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4년에는 4개마을 254가구를 리모델링했고...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을 시달하고 재해예방 사전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 농어업 재해는 사전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분야별 관리요령에 따라 대비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주요대책으로는 복숭아·포도 등 저온에 취약한 과수는 나무 밑둥을 보온자재 등으로 싸매주거나 묻어주고 시설하우스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올해 6월 ‘콩’ 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양파’의 가입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함평, 무안, 익산, 창녕, 합천 등 5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포도’는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상주, 영주, 영천, 화성, 영동...
충남ㆍ인천 등 전국 가뭄피해 농가 중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조사 후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피해 농가는 1625호, 피해 면적은 4644㏊로 추정되고 있다. 보험금 예상 지급액은 총 35억7300만원이다.
2001년 재해보험 제도 도입 후 가뭄피해 때문에 지급하는 보험금 수준으로 가장금액이 많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올겨울과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을 대비해 저수지 준설과 대체 수자원 개발비도 기존 300억원 외에 추가로 투입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가장 가뭄 피해가 심한 충남 서부권에는 농업재해대책법과 농업재해보험법에 따라 금전적 지원을 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보령댐 도수로 설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인근 지역 노후 상수도 개선 사업도 시행하기로 했다.
또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를 주차장 용도로 전용하는 것을 허용하고, 6차산업화지구 내 판매장의 면세점 운영을 허용하는 등 농지·건축·시설 분야 규제도 대폭 완화한다.
기존에 6차산업 인·허가를 받을 때 가공·체험·숙박업·요식업에 각각 따로 등록해야 했던 절차를 줄여 6차산업 사업으로 일괄 등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축재해보험보험료 인상 폭을 할인...
농업정책 국장은 농지 관리, 영농 규모화, 정책자금 관리, 농가소득 안정, 재해보험 등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대부분을 기획·주도한다.
농식품부의 핵심 자리인 만큼 역대 농업정책 국장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2000년대 첫 농업정책 국장인 정학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은 한번도 하기 힘든 농업정책 국장을 두 번이나 맡았을 정도로 손꼽히는 ‘브레인’...
우선 ‘통상임금 범위’와 ‘근로시간 단축’, ‘실업급여 강화’, ‘출퇴근 재해 산재 적용’ 등은 이미 대체적인 합의가 이뤄져 있어 당장 입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상임금은 근로 제공의 대가로 통상적으로 지급받는 임금을 말한다. 이전에는 기본급만 통상임금에 포함됐지만 2013년 12월 대법원 판결로 상여금ㆍ근속수당ㆍ교통비ㆍ식비 등도...
농식품부는 5월 중순경부터 시작된 경기, 강원, 인천 강화지역의 가뭄으로 벼 재해보험 가입 수요도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벼 보험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상품 개선과 올해 슈퍼태풍 예보 등 이상기후에 대한 언론 보도로 농업인의 보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또한 축사 농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사용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기가입한 가축재해보험의 계약내용에 대한 컨설팅 및 농가별 특성에 적합한 특약 등에 대한 재설계 서비스도 병행했다.
농협손보의 ‘축사화재 예방캠페인’은 전기점검을 통한 화재 사고 방지 및 보험 컨설팅을 통한 농업인 실익 보호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이달 15일부터 9월...
가뭄피해에 대해서도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기업에 해 가계 3000만원, 기업 3억원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한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가뭄피해 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해서는 피해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금융지원과 함께 가뭄피해지역에 양수기, 급수호스 등 구호장비를 공급하여 가뭄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어촌 소득의 안정화를 위해 어가 정책자금 금리를 연 3%에서 2%로 인하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운영하며, 수입보장보험 도입과 어업재해보험 확대 등 정책보험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조기와 갈치 등 연안어업의 품목별 생산자단체를 육성하고 국내외 불법조업 단속을 강력히 벌이기로 했다.
농수산물 수출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개척을 위한 정보조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