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한‧미 경제협력과제 제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첫 번째 과제로 상호 간 투자의 균형적 확대를 제언했다.
지난 5년간 한국의 미국 투자는 연평균 22.7% 증가했고, 미국의 한국 투자도 연평균 7.5% 증가해 양국 간 투자는 상승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국 5년간 누적 투자금액은 990억...
큰 국가적 현안에도 외교부와 산자부는 통상소관 다툼으로 물밑에서 힘을 낭비한다. 가입국이나 교역 규모 등 외형적 측면도 과거 다른 협정과 많이 달라 영향도 훨씬 광범위하고 클 것으로 전망한다. 외교나 통상 문제는 국정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윤석열 정부가 내달 초 출범하나 소관 부처 장관이 상세한 업무를 파악하기 어렵다. 통상을...
의회는 칸 총리가 국가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고 잘못된 외교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이유로 투표를 진행했고, 의원 342명 중 174명이 찬성표를 던져 통과했다. 파키스탄 역사상 총리가 임기를 못 채운 일은 많았지만, 불신임안이 가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키스탄은 지난 몇 년간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건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프랑스, 영국 등 강국의 배신에 뚝심과 전략으로 대처하는 외교력도 뛰어나다. 높은 인플레를 극복하고 노사문제나 경제적 과제를 잘 해결한 경제능력도 배워야 한다. 테러범에 납치된 항공기를 구출한 세계적인 ‘엔테베(Entebbe) 작전’도 그가 국방 장관 재임 시 성공시킨 일이다.
특히 “농업은 95% 가 과학과 기술이고 5%가 노동이다”고 강조한 그의 농업관은 너무나...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에 도전한 강경화 전 외교장관이 고배를 마셨다.
연합뉴스는 25일 ILO를 인용해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서 토고 출신의 질베르 웅보 국제농업개발기구(IFAD) 총재가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함께 출마한 강 전 장관은 탈락했다.
강 전 장관은 1차 투표를 무난히 통과했지만 아프리카 후보를 향한 압도적...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성한 외교안보분과 간사를 포함해 김태효·이종섭 위원, 전문·실무위원, 기획조정분과 전문·실무위원, 통일부 기조실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통일부 일반 현황과 당면현안을 점검하고,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 새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이행과제를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와 통일부는 심화하는 북한의 핵...
이러한 비상사태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식견과 결단력, 그리고 외교적 역량을 갖춘 대통령이 돼야 한다.
둘째, 차기 대통령은 ‘창업국가’( Start-Up Nation)를 실천할 경제 대통령이 돼야 한다. 현재 경제 상황은 매우 복잡하다. 단편적인 지식이나 한두 가지 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를 해야 하며 올바른 결정을 할 줄 알아야...
코로나 등 질병에 대비하고 전 국민 힐링 시대를 맞아 농업, 해양, 산림, 식품, 보건을 총괄하는 치유산업부도 필요하다. 인공지능,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다뤄 인구구조변화에 대비하고 교육과 고용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부서도 필요하다. 그러한 주장이 틀린다거나 개편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특정 정당이나 조직의 이념에 좌우되지 말고, 미래를 내다보며 중장기...
K-농업기술
30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
△2022년부터 외국국적 농업인도 건강보험료 지원
△제32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27일(월)
△공정위 위원장 09:40 간부회의(서울청사/영상), 14:00 소비자정책위원회(서울)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 및 시행
△지주회사 신고·보고요령 개정 및 시행
△제8회...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약 20개국 외교장관 및 지역 기구 대표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논의했다.
미 국무부는 참석자들이 오미크론을 이해하고 글로벌 대응 협력을 위한 정보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협력국에 팬데믹 종식을 위한...
하지만 민감하게 얽힌 외교 문제, 그리고 국내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진정으로 고민했는지에는 의문이 생긴다. 우리 실익을 위해 가야 할 길이고, 과정이라면 정부는 더 친절한 설명을 해야 했다.
CPTPP의 전신은 미국 주도의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였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도구로 출발했다. 하지만 자국 보호를 강조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석간)
△산업부‧외교부, 재외공관 수입규제 담당관 회의 개최(석간)
△한국-호주 핵심광물 공급망 간담회
△장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BIE 총회 계기 경쟁 PT 시연
△2021년 11월 ICT 수출입 동향
△2022년 자동차 예산 대폭 확대, 미래차 전환 집중 지원
△제1회 국제 기술확보 주간 개막행사 개최
△2021년 i-플랫폼...
통일부, 외교부 등 정부조직 개편이 논의되는 가운데 농촌 진흥청은 폐지돼야 한다는 소리가 나왔다. 농진청 폐지에 반대한다는 주장이 전국적으로 거세지고 비판 여론이 일어나자 슬그머니 농진청 기능 개편으로 돌아섰다. 대통령 당선인의 인식, 말 한마디, 일거수일투족에는 큰 무게가 실린다. 거기에 주변 세력이 들러붙어 중요한 정책 결정을 하게 되면 엄청난...
이번 회담에 우리 측에서는 해수부 조일환 어업자원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해양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중국 측에서는 농업농촌부 어업어정관리국 강개용(江開勇)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중국해경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어선이 2022년도 한·중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할 수 있는 입어 척수와 어획 할당량을...
양국 정상은 양국이 1990년「외교관계 체결 의정서」, 1991년, 1999년, 2006년, 2011년 정상 방문 계기에「한·몽 공동성명」을 각각 채택하고, 양국 관계가 1999년‘21세기 상호보완적 협력 관계’, 2006년‘선린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 2011년‘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지속 발전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양국 정상은 양국이‘포괄적 동반자 관계’에 기초하여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