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8.5로 전월(120.3)보다 1.5% 하락했다. 품목군별로 유지류, 육류 및 설탕 가격은 하락했으나 곡물, 유제품 가격은 상승했다.
지난달의 경우 특히 설탕 가격의 하락 폭이 컸다. 지난달 설탕 가격지수는 134.6으로, 전월 대비 16.6% 하락했다. 이는 브라질에서 설탕 생산이 빠르게...
유럽 수출 제품에 올해부터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해외 고객의 농기계 사용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제품의 기능 및 품질 개선부터 사전 점검 및 원격 관리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동은 지난해부터 커넥트 앱을 농업 솔루션 플랫폼으로 혁신하고자 국내에서는 농업인을 위한 맞춤 영농 정보 서비스와 농경지별 쌀 수확량을...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동은 2023년 북미 시장에서 기존 주력제품 중소형 트랙터 지배력을 강화하면서도, 중대형 제품군의 판매를 늘리며 성장했는데, 지난해 3분기 누적 북미 중대형 트랙터 수출 규모가 394억 원으로 급증했고, 북미 시장 안정적 점유율 확보에 힘입어 유럽 시장 확대도 나서는 중”이라면서 “지난해 3분기 누적 유럽 매출액 627억 원을...
아울러 중남미 등 신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간 협업 마케팅, 대규모 식품 박람회 등 시장에 맞는 다양한 수출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올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농가와 수출기업의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농식품 수출이 K푸드 브랜드 확산, 주요...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올해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며 스마트농업을 통해 불리한 기후 여건을 극복하고자 하는 중동 국가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동 진출을 시작으로 한국의 스마트농업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관계자는 "쌀 수출금지 조치가 밀, 옥수수 등 주요 곡물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요 곡물의 가격 하락 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시장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해외 의존 심각한 한국…식량안보지수는 OECD 최하위권
곡물자급률 20%가 무너졌다는 건 80% 이상을...
그는 "한국 정부는 2008년에도 그랬고, 곡물 가격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당시에만 반짝 신경을 쓰고,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며 잊는다"며 "그동안 수립된 농업발전계획에서 정부가 제시했던 식량자급률 목표치는 한 번도 달성된 적이 없고, 농정 불신을 정부가 자초해 온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급률을 높이려면 우량 농지를...
충남농업기술원 논산 딸기연구소가 9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으로 성인 손바닥만한 사이즈와 고당도의 뛰어난 품질이 유명세를 타면서 해외 22개국에 수출될 만큼 높은 인기다.
CU는 국내 딸기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인기 품종인 ‘설향 딸기’도 함께 선보인다. 기존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던 500g 용량이 아닌 1~2인 가구를 겨냥한...
한국 농업의 국제 위상을 한 단계 높이다(석간)
△농식품부, 설 명절 성수기 축산물 수급현장 점검
△중동 협력 강화로 스마트팜 수출 확대 견인
△등급표시된 꿀 믿고 사세요
△삼계탕 등 열처리가금육 EU 27개국 수출길 열렸다
△2024년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시작
27일(수)
△농식품부 차관 10:00 법사위 전체회의(서울)
△가루쌀 올해 만톤 생산 및...
밀 생산과 수출은 미국, 러시아, 캐나다, 호주, 우크라이나등 몇 개 국가에 치중돼 있고, 주요 수출국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시장 불안은 심화하고 있다.
우리 식생활 패턴이 서구화되자 밀 소비는 해마다 늘어나 지난해 1인당 연간 밀 소비량은 약 37㎏이다. 쌀 소비량(57㎏)의 절반을 넘는다. 이대로 가면 밀이 주곡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연간...
면세점 판매액까지 포함하면 1∼11월 농식품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3.2% 증가한 83억9000만 달러로 늘어난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외 진출을 도전하는 농식품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출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이 빠짐없이...
이번 물류센터 건립으로 대통령실은 우리 기업 냉동·냉장 화물 對(대)유럽 수출거점을 확보한 것으로 봤다. 앞으로 50년간 440억 원의 편익을 예상했다.
양국 정부는 미래전략 기술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네덜란드와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로 인공지능(AI), 양자과학 기술, 차세대 네트워크...
산업부,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 발표…2030년까지 로봇 100만 대 보급로봇 국내시장 20조 원·수출 5조 원 목표…매출 1000억 이상 스타기업 30개 육성
정부가 미래 먹거리인 로봇 산업에 '3조 원+α'를 투자해 현재 5조 원 규모인 국내 로봇 산업을 20조 원 이상으로 키운다. 특히 첨단로봇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1만5000명 이상 양성하고 매출액 1000억 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목포대학교 이웅(농업회사법인이웅식품유한회사 대표) 수료생은 남도장터와 해남미소 등 지역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더불어 LA한인축제에 참가하여 2만 달러 해외수출을 달성했다. 교육 수강 후 온라인 매출액 1900만 원을 달성하며 교육 전보다 9배 가량 매출이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우수상을 받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임정아(맵지만 대표)...
중국은 당시에도 인산암모늄, 염화칼륨 등 다른 비료 원료 수출을 제한했습니다. 이때 한국에선 농업용 비료 재고가 급속히 줄면서 비룟값도 3배 이상 급등했죠. 이듬해 농번기가 오기 전에 중국이 수출 제한 조치를 풀면서 혼란이 진정될 수 있었는데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인산암모늄의 중국 의존도가 90%를 넘는 일본도 당시 비료 부족으로 고초를 겪었습니다. 당시...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네덜란드는 유럽을 오가는 물류 중 50%를 처리하는 항만 중계무역으로 성장한 세계 4위, 유럽 2위 수출 강국으로, 최근 한국과 교역·투자가 가파르게 증가해 우리에게는 유럽에서 독일에 이어 제2 교역국이자 최대 투자국"이라며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한 층 더 발전하는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태양광 원격감시 제어센터 전문업체 부광솔라 △아열대 기후 극복형 작물바이러스 및 방제형 유기농업자재를 제조하는 엘에프에프 △지붕 마감 및 방수용 아스팔트 싱글을 제조하는 함라 등 국내기업 10개사가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아르메니아 현지에서는 건설∙화장품∙소프트웨어∙IT∙임플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개 사가 참여해 31건의 상담 및...
K농산물 수출, 참외 저온 장애 경감 기술 등이 뽑혔다.
공공분야 연구 성과에는 수입밀 대체를 위한 우리 가루쌀, 메탄가스 감축 벼품종 '밀양360호' , 버섯배지 활용 친환경 포장재, 축산물 안전진단 감지기, 아프리카 식량난 해소를 위한 우리쌀 우량종자 보급 등 5건이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대회가 농업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