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 국정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재해보험,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사회적 경제, 지방분권화,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추가로 수행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MB 정부 이후 10여년 北 연구 단절
최근 연구원은 여기에 더해 농업 분야에서 남북경협을 모색하는 작업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상기상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업재해 종합대책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통계청은 각 부처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해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김진 통계청 농어업동향과장은 “주산지 변화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농림어업총조사와 더불어 기상청, 농진청, 농식품부와 같은...
권 초빙연구위원은 북한 기상 자료가 매우 부족해 데이터 취합 및 분석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북한의 기후변화과학 정보 생산을 위한 남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우리의 10분의 1수준으로 2000년대 배출량이 1990년대 보다 더 줄어든 사실을 지적하며, 1990년대를 기점으로 사회 전 영역에서 상황이 열악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이상고온 현상 등 빨라진 여름 기상상황을 감안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실을 전년보다 10일 앞당겨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책 시행을 농촌진흥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 및 단체에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농업정책국장 총괄하에 5개팀(초동대응, 재해복구...
농업 직불금 단가를 인상하고
농수산물의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농어민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반세기만에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하며 선진국의 문 앞에 서 있지만,
그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절박한...
구체적으로 △노인돌봄서비스 수혜대상 확대 △공공실버주택도 1000호 공급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 △저소득층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 인상 △선택 진료제의 건강보험 전환 및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뉴스테이 4만6000호 확대 공급 △농업 직불금 단가를 인상 △농수산물의 재해보험 대상 품목 확대 등을 약속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남동부 지진을 계기로 기상이...
가뭄 대책으로는 국토부 소관으로 돼 있는 댐과 보에 저장된 물을 농업용수로 쓰도록 하고 농림부가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저수지 물도 농업용수로 쓸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잇단 기상청 오보와 관련, 25일 기상청을 방문해 기상 예보 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C형...
공사 측은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따른 기상재해 발생에 대한 대비와 농업용수의 체계적 관리는 국민의 식량 안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향후 농촌지역에 대한 재난, 재해 예측을 통해 농업재해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된다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농업재해 보상체계와 더욱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업 분야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는 농업생산 기반 정비사업의 정책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선 기후 변화에 따른 재해 위험의 증가를 고려해야 하는데, 국토교통부의 4차 수자원장기종합계획(2010~2020년)에 따르면 여름철 유출량의 계절적 분포가 6~8월에서 7~9월로 바뀌면서 농업용수 최대 수요량 발생시기인 6월에 물 부족 심화가 예상되고 있다. 집중호우...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가뭄 대책도 점검했다.올 봄은 전국적으로 기상가뭄은 아니지만 당진ㆍ보령ㆍ서산 등충남 8개 군 지역에서 생활ㆍ공업용수가 부족하고 경기 강화와 문경ㆍ영양 등 일부 시군에서 농업용수 부족 등에 대한 주의단계가 발령된 상황이다.
정부는 가뭄 취약지역에 지하수 개발, 양수장 설치 등을 통해 용수원을 개발하고, 농업용수 부족이...
휴대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지역별 날씨와 재해 정보는 물론 관리 방안까지 알려주는 농장 맞춤형 기상 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이 개발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지역별, 농장별로 날씨와 재해 정보, 관리 대책을 알려주는 농장 맞춤형 기상 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우선 섬진강 유역 시범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이어 동․식물, 곤충 등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신소득 창출과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지원할 BT 융복합 R&D에 약 1124억원을 투자한다.
기후변화 영향평가, 재배적지 이동, 기상재해, 외래 병해충 유입 등에 신속대응하기 위해선 관련 R&D 투자에 280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가축질병 신속대응 등 현장문제 해결을 위해 728억원을, 6차산업 활성화 등을...
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기상청 본관에서 ‘영향예보로의 전환을 통한 기상재해 리스크 경감’ 정책목표를 위한 2016년 업무계획을 밝혔다. 이날 진행된 브리핑에서는 고윤화 기상청장이 직접 나서 향후 업무방향과 계획을 설명했다.
기상청 측은 올해부터 영향예보 시행을 위한 기반 마련과 시범사업을 충점 추진할 계획이다. 영향예보(Impact-based Forecast)는...
안전조치, 재해취약지 예찰, 배수로 정비와 수방자재 점검 등에 철저히 나서도록 지시했다.
24일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본부장을 비롯한 기상청·교육청·해군·경찰청·해양경비안전본부·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합동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작물 관리요령을 통해 감귤원의 관리와 비닐하우스를 점검하고 콩, 수박, 참깨...
정비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따른 북한의 수자원 개발과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기성 한국농공학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북한의 농업 개발과 인프라 구축방향 설정을 위해 북한의 기상기후, 농업생산기반, 수자원, 자연재해분야의 기본 내용들을 정보화하고 지식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상무 사장은 “기상재해 발생에 대한 대비와 농업용수의 체계적 관리는 국민 식량 안보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향후 공사의 이러한 노력으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재해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된다면, 더욱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07년간 깨끗한 농업용수의 확보와...
지구 밖에 우주정거장도 건설하고, 스마트폰으로 대부분을 해결하는 21세기 첨단시대이지만, 여전히 지구촌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특히 태풍, 홍수, 가뭄, 고온, 저온은 농업분야에 치명적 피해를 준다.
1980년 발생했던 대규모 냉해로 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국제 쌀시장의 수입량이 급증해 1980∼1981년 국제 쌀 가격이 평년 대비 29....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상대적으로 자연재해에 노출되지 않았던 충북 음성·강원 횡성 지역은 가입농가가 적어 피해 복구가 어려운 농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각종 재해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농업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시설관리를 위한 농업기반시설관리시스템 보강 및 모바일 앱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 농업재해에 대한 수리시설물의 관리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재해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또 물 관리 시설 등의 DB 구축을 통한 물 이용 정보 제공으로 영농지원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