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에너지, 기후 : 환경 훼손을 예방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하게 사용하며 회복하고, 해양을 보전하고, 깨끗한 공기와 물을 추구하고, 자연재해와 기상 이변에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우리는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함에 있어서 지구를 보호하고 모두를 위해 보다 환경적으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장마철 호우 피해 및 태풍 대응 상황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하고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농작물 수급대책 마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강화,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등을 당부했다. 또 김 장관은 농경지 침수면적 확대에 따른 채소류 등 농작물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민 원장은 “손해평가기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고, 보험·농업생산·가격·기상·재해피해 등의 데이터를 지리정보(GIS)로 구현한 빅데이터 통계자료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은 앞으로 농업분야가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민 원장은 평가했다. 그는 "2·3차 산업은 코로나19로 수입이 어려워지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가뭄은 근본적으로 기후 의존성이 큰 농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가장 비싼 기상 관련 재난이라는 가뭄은 농작물의 생육부진을 가져와 그 피해가 훨씬 더 심각하다. 또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량은 지난해 역대 최저(59.2kg/인)를 기록해 농업환경도 과거의 논농사 위주에서 특용작물, 시설원예 등 고소득 작물재배가...
아울러 쌀값 안정세를 유지하고, 재해복구비 인상, 재해보험 대상품목 확대에 따른 보장성 강화 등 안정망을 확충해 농가 지원을 강화했다. 농업인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확대, 농어촌 취업자 수 5만7000명 증가 등 농어촌 복지지원 개선에서도 큰 효과가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발생한 ASF의 조기 진화를 비롯해 조류독감(AI), 구제역 발생 감소 등...
올해 겨울은 한파와 대설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정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내년 3월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특보 등 정보를 농업인에게 제공하고, 피해 발생에 대해서는 현장지원기술지원단도 파견한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겨울철 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겨울은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변화가 크고...
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태풍 내습시 농업인이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하지 않도록 지자체, 농협계통 사무소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은 18일 재해대책본부를 열고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열였다. 애초 예정된 경영진 워크숍을 전면 취소하고 태풍 피해 예방조치부터 신속한 복구대응체계까지 특별 점검했다.
코레일 재해대책본부는 여객...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농가에서는 3년 간 장미과 식물을 재배할 수 없다. 국내에서는 2015년 첫 발병 후 사과·배 과수원 135곳(80.2㏊)이 과수화상병으로 문을 닫았다.
정준용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과수화상병은 5~7월에 주로 발병하고 기상조건에 따라 급속히 확산될 수 있으므로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현장 농업인은 신속한 신고를 해달라"고 말했다.
등 농업인 지도 및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재해발생 우려 및 발생 시 전국 조합장대상 SMS 발송을 통한 기상상황 신속 전파, 재해지역 복구지원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22일로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는 끝났으나 재배시기에 맞춰 벼는 4~6월, 콩은 7월, 버섯, 원예시설 및...
아울러 농진청은 농업기상관측망 구축을 통한 농장 단위의 기상재해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실현과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을 적용한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산림청, 기상청과의 이번 협약으로 농림기상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도 서둘러 추정보험금의 50%까지 선지급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농식품부는 농가에도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배수로 정비를 강조했다. 또한 피해 발생 시에는 읍면이나 농협 등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회의에서 "수확기 농산물은 조기 수확하고, 농업인 안전사고에...
솔릭이 북상하면서 농식품부는 지난 주말부터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21~22일 농업용 배수장 1181곳의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전국 배수장에 24시간 긴급가동 태세를 갖춰 필요할 때 즉각 가동해 피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기상 관측대로 태풍이 한반도 내륙을 지나가면 농작물 손실, 농지 침수, 시설물 파손 등 큰 피해가 예상된다. 2012년 제16호 태풍 '산바'가 한반도 내륙을 지나갔을 때는 농작물 2만3236ha에 피해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응 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농업용 배수장 1181곳의 가동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과수 햇볕 데임 피해농가를 찾았고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강원 정선‧태백, 고랭지 채소 재배현장을 방문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각 지자체 및 농촌진흥청,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기술지원 등 피해 최소화 대책과 함께 농축산물 품목별 전담반(TF)운영 등 수급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축산부는 고온이 지속하면 다른 농축산물 공급도 불안해질 수 있다고 보고 10월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
토마토나 포도 등 가격이 오른 품목은 조기 출하 등을 통해 가격을 조정키로 했다. 또 관개 시설이 없는 밭에는 관정 개발이나 간이 급수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