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산 참외와 멜론 수출을 위한 호주와의 검역협상이 22일 최종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검역협상을 진행했고, 이번 협상 마무리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수출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참외와 멜론은 포도, 딸기, 양파, 배, 감, 파프리카, 접목선인장에 이어 8번째로 호주에 수출 가능한 농산물이 됐다.
호주로 수출하는...
(석간)
△농산업 수출지원단 확대 개편
△우리 국화 '백강', 수입 대체 넘어 해외시장 진출
29일(목)
△농식품부 장관 K-푸드·K-농업 ODA 확산 국외 출장(베트남·기니·기니비사우·프랑스)
△농식품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 10:00 법사위 전체회의(서울)
△말레이시아 한우 첫 선적 기념행사 개최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성과를...
탄녹위 관계자는 “클린테크(에너지), 카본테크(탄소포집·산업·물류), 지오테크(관측·기후적응), 에코테크(환경), 푸드테크(농식품) 5개 분야 중 우리나라는 클린, 카본, 푸드 쪽의 수출 비중이 높다”며 “지오, 에코 등도 수출 역량을 강화해 수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 수출 100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력양성, 탄소 관련 시장 활성화 등 기후테크...
추 부총리는 또 "농식품분야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2027년까지 총 5조6000억 원의 자금이 민간중심으로 공급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분야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으로 고부가가치화되고 있으나 아직은 다른 산업에 비해 민간의 투자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정부는 순수 민간펀드 3000억 원, 민간-정부 매칭펀드...
(서울)
△유기가공식품 수출 지원 받으세요
21일(수)
△농식품부 장관 K-푸드·K-농업 ODA 확산 국외 출장(베트남·기니·기니비사우·프랑스)
△농식품부 차관 08:00 비상경제 장관회의(세종) 14:00 국회 본회의(서울)
△농식품 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마련
△농작물재해보험 24년 대상 품목 3개 신규 도입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000여 건 접수
△외식기업...
이날 회의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추진방향 및 주요 과제 △여름철 농식품 물가관리 실행방안 △주력 수출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등을 논의했다.
방 차관은 "5월 들어 대중(對中) 수출과 반도체 수출이 다소 개선되고 금주 발표된 6월 1~10일 수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소폭 증가(1.2%)한 것도 이러한 긍정적 조짐의 연장선이라고 조심스럽게 볼 수...
농식품부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스마트팜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 경쟁력 확보 방안과 차세대 영농인 육성 관련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및 창업자금 지원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수출 활성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88억 달러(약 11조3000억 원)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K푸드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음악‧영화‧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가 주목받으며 K푸드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식품업계는 이런 글로벌...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국 지위를 회복함에 따라 가금산물의 수출 증가와 반려동물 사료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다만 겨울철 철새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될 수 있고, 방역 미흡 농가를 중심으로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으므로 10월 전까지 전국 가금농가 대상 일제...
정부는 수출 부진 해소를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통상환경 변화 속 수출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다변화,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달 제3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 디지털무역 간담회, 농식품·스마트팜 수출촉진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수출대책회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88억 달러를 기록했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5배로 증가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8%에 달했다. 여기에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 수출도 지난해 13.7%가 늘어나며 30억 달러를 달성,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은 118억 달러의 성적을 올렸다.
농식품 수출은 소비시장 확대 및 농산물...
특히 강원도는 충북과 인접 지역으로 구제역이 확산하면 말레이시아 한우 수출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농장과 도축장에 대한 특별 방역 및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정 장관은 "강원도는 충북 지역과 인접하여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높은 만큼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환경부와 합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WOAH 회원국 간 공감대를 모아 규약 개정이 이뤄지는 만큼 주요 수출국이 수입위생조건을 개정해야 한다고 요구할 수 있다"며 "특히 미국은 30개월령 미만이라는 조건에 문제를 제기하고, 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을 요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정부는 수입위생조건 변경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걱정할 부분은 없다는 입장이다. 농식품...
농식품 수출 증가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쌀가공식품의 대표 상품과 앞으로 시장 동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정부가 산업 확대를 추진하며 새로운 원료로 주목받는 쌀가루 관련 제품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 개최한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신수출 유망분야는 △라면, 스마트 팜 등 농식품부 관련 3개 △김, 굴 등 해수부 4개 △화장품 복지부 1개 △게임, 음악 문체부 2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OTT 등 과기정통부 3개 등이다.
이들 품목에 대해 단기적으론 무역금융·수출마케팅과 수출 애로 신속해소 등 수출지원을 강화한다. 보험료 20% 할인, 보험한도 최대 2배 등 유망품목 무역금융을 우대하고 정책금융...
한-칠레 FTA가 발효되기 전인 2003년 18억5980만 달러였던 농식품 수출액은 2004년 20억8500만 달러로 처음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과 처음 FTA를 체결한 칠레의 경우 2004년 FTA 발효 직후 우리 농산물은 112만 달러를 수출했지만 지난해에는 1746만 달러를 수출하며 16배 수준으로 늘었다. 우리가 두 번째로 FTA를 체결한 싱가포르도 상황은 비슷하다. 2006년 2563만...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당한 검역주권 확보, 농업환경과 농산물 시장 및 국민 먹거리 안전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대응하고, 주요 식량에 대해 수출제한을 규제하는 등 공급망 확보를 통한 식량안보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결론적으로 우리 농식품 분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