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는 이 같은 해외기술용역사업과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5월 'K-농공기술 수출 확대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추진단은 농업 SOC, 스마트팜, 토양오염복원, 행정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하고, 학계 및 관련 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전문성도 강화했다.
추진단은 농식품부의 대규모 ODA 사업인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에 참여해...
아울러 기능성 표시제품·비건·저염김치 등 현지 맞춤형 상품 다양화, 수출김치 숙성 지연을 위한 장기유통 기술개발 등도 함께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해외 8개 지역에서 제정한 '김치의 날'을 15개 지역으로 늘리고, 김치 이슈 대응 등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세계김치연구소, 김치협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김치산업...
영국으로의 주류 수출은 2017년 54만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186만 달러로 244%가 늘어나며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전통주와 함께 모과 시럽, 음료 등으로 구성된 'K-칵테일 키트'를 기획해 입점, 판매, 홍보까지 지원하는 온라인 판촉 활동을 하고 있다. 키트에는 칵테일 레시피를 넣어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칵테일 제조, 시음...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들과 포스코 인터내셔널, 팬오션, 농협사료, 사료협회, 대한제분 등 곡물 유통업계, 제분·사료업계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쟁 이후 급등했던 국제곡물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17일 흑해 곡물협정이 중단되면서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은 K-푸드의 주요 수출국이다.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20억 달러를 기록했고, 베트남으로는 8억8000만 달러가 수출됐다. 시장 규모로 따지면 중국(21억9000만 달러)과 일본(21억6000만 달러), 미국(16억3000만 달러)에 이어 4위 수출 시장이다.
수출 성장세도 무섭다.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013년 78억7000만 달러에서 2022년 119억6000만 달러로 연평균 4.3%의...
(월)
△농식품부 장관 09:30 간부회의(세종) 14:00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 면담(세종)
△농식품부 차관 09:30 간부회의(세종)
△농식품부, 수재의연금 모금 및 일손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석간)
25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한-브라질,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양국 협력 다짐(석간)
△낙농제도 및 가격 협상 동향
26일(수)...
이번 K-푸드 로고 사용으로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식별력이 높아져 타국산 유사제품과 쉽게 구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출 초보기업이나 상표 경쟁력이 약한 중소·영세기업도 해외 소비자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로고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거나...
현재 우수 수산물 지원자금이 모든 형태를 지원하는 농식품과 달리 ‘수산물을 가공하여 유통하는 기업’으로 지원대상을 정하고 있어 활어패류 외 완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에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산 수산물을 구매해 전량 수출하더라도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고 유통만 전문으로 하는 기업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정책자금의 목적과 예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5월 대일 농식품 수출액은 1억820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감소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초엔저가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엔화가 1%포인트(p) 절하하면 우리나라 수출가격은 0.41%p 하락하고, 수출물량은 0.20%p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차 선발부터 도입한 ‘수출바우처 부처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업 부처를 확대해 농식품부(농·축산업 기업), 해수부(수산업 기업) 등 5개 부처의 전문성을 활용한 분야별 유망 수출기업 41개사를 선발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 유망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적극...
유망 품목을 육성해 농식품 수출은 150억 달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4차(2023~2027년)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식품산업 진흥 계획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기본계획이다. 이번 계획에서 정부는 2021년 기준 656조 원인 식품산업...
추 부총리는 "한류 열풍, 푸드테크의 발전 등에 힘입어 우리 농식품이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는 지난해 88억 달러였던 농식품 수출 규모가 2027년 150억 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농식품부 관계자는 "'K-Seed'라는 종자 수출 전용 통합 브랜드 마련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며 "배추 등 채소 종자에서 멜론, 화훼 등 해외 적응성이 높은 종자 품목을 다양화하는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0월 김제에서 국제 종자박람회를 열어 국내 전시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바이어 초청...
정 장관은 "지난해 한국과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베트남은 아세안 최대 농식품 수출시장으로, 한류의 인기와 함께 K-푸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식품과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한류 열기를 에너지 삼아 농식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