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적용도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에 대해 한시 완화한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에 대한 선물은 20만 원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영홈쇼핑, 우체국쇼핑 등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통해 품목별 최대 50%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 등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설 선물 가액 상향이 농수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소비 쿠폰과 연계한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설 특별전'을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 1만8000여 개 매장에서 설맞이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집콕 설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추석처럼 고향 방문을 대신해 프리미엄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정부가 농수산물 설 선물 허용액을 높이며 10만~20만 원대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1번가는 농협, 축협 등과 손잡고 브랜드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상품 구색을 확대해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1번가는...
한편, 지난 15일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번 설 기간 20만 원까지 가능한 선물 내역을 보면,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농수산물을 원료·재료의 50%를 넘게 사용·가공한 홍삼, 젓갈, 김치 등 농축수산가공품 제품에 한정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번 설 기간 동안 20만 원까지 가능한 선물 내역을 보면,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농수산물을 원료·재료의 50%를 넘게 사용·가공한 홍삼, 젓갈, 김치 등 농축수산가공품 제품에 한정된다.
권익위는 설 명절 선물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이번 달 19일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해 국무회의 등 입법절차를...
A 씨는 2014년부터 약 2년간 인천에서 농수산물 납품업체를 운영하며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법 등으로 약 300억 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인천세무서는 지난해 초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지만, A 씨는 행방을 감췄고 지난해 5월 수배가 내려졌다.
그렇게 모습을 감춘 A 씨는 8일 오후 1시께 ATM에서 현금 인출을 시도하다가 덜미가...
국내 최대 시장인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가락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가락몰 1층이 폐쇄됐다.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9일 가락몰 1층 건어물 부류와 축산 부류 종업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가락몰 1층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아울러 상인 전체를 대상으로...
그동안 농수산물 도매 시장은 대면 경매가 이뤄졌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언택트) 경매의 필요성이 높아졌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솔루션을 확보했다. SaaS에 기반을 둬 출하자가 시스템에 이미지를 등록하면 이후 경매 절차가 시스템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김승운 KT IT 부문 인프라서비스본부장 상무는 “이 사업으로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설 농수산물 선물 가액을 20만 원으로 상향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과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업계를 위해...
달콤한 과일 향기가 가득한 오롯에서는 매일 새벽 서울 가락시장과 수원 농수산물 시장에서 오롯 매니저들이 직접 당도와 품질을 체크해 선별한 싱싱한 과일들만을 소포장해 판매한다. 오롯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앨리웨이 광교 관계자는 “건강하고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농민상회와 오롯의 마슬 마켓 입점으로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분야를 한층...
'편스토랑'은 국내산 농수산물을 사용한 메뉴 18개를 만들어 국내산 쌀 523톤, 밀 107톤, 우유 58톤 등 총 818톤의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편스토랑' 출연진인 이영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는데, 우리 프로그램이 어려운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당일인...
홈쇼핑업계가 연말 주방가전의 편성을 확대하는 배경에 대해 홈파티족을 겨냥하는 동시에 방송통신위원회의 재승인 요건을 채우기 위한 일석이조의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홈쇼핑별 중소기업 의무 편성 비중은 GS홈쇼핑과 CJ오쇼핑이 각각 55%이며 현대홈쇼핑이 62%, 롯데홈쇼핑이 65%다. NS홈쇼핑은 농수산물 편성 비중 60% 요건을 지켜야 재승인이 가능하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들어 코로나19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숙박과 관광, 전시, 체육, 공연, 영화, 외식, 농수산물 등 8대 분야에서 18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을 배포했다.
그러나 8월 중순 이후 2차 확산, 11월 중순 이후 3차 확산으로 소비쿠폰은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는 가운데 현재는 최대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농수산물...
당근마켓 ‘내 근처’는 이번 세탁 외에도 구인ㆍ구직, 과외ㆍ클래스, 농수산물, 부동산, 중고차, 전시ㆍ행사 등 동네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연결을 제공해 왔다. 당근마켓은 내 근처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로 이용자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내년 5000억 원 규모의 농산물 구매지원·통합문화이용권·스포츠강화이용권·근로자휴가 지원 등 4대 바우처, 농수산물·외식·숙박·체육쿠폰 등 4대 쿠폰은 올해 8대 소비쿠폰의 확장판이다. 8대 쿠폰은 코로나19 재확산일 때 중단했다가 확진자가 조금 줄어들면 다시 시행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올해 미사용분은 내년까지 연장했다.
지역사랑상품권과...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올해 제주도에서 첫 수확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를 1팩(8-12입) 1만280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마트는 제주 물산전을 통해 다양한 제주도 제철 농수산물 선보인다”며 “고객들은 제주도 제철 특산물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반면, 수요 회복이 불확실한 △전기ㆍ전자제품(88.8) △농수산물(90.8) △가전(91.9) 등은 수출 경기 개선을 기대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수출 상담(117.7) △수출계약(112.6) △수출국 경기(111.7) 등이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수출국 경기 지수는 2019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11)
◇해양수산부
7일(월)
△2020년도 해외 물류시장 진출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 개최
△원양어선 외국인선원 근로조건 개선 방안 발표
8일(화)
△해수부 장관 09:00 국무회의(세종)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석간)
△해사안전법 일부 개정(석간)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구조 개편
9일(수)
△해수부 차관 10:30 수산물 수출업계...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 같은 대규모 남북협력사업부터 북한산 농수산물과 광물의 반입, 임가공교역까지 다양한 규모와 형태로 이루어졌다. 특히 2018년에는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에 이어 북미정상회담, 평양선언 등이 숨가쁘게 전개되면서 침체일로에 있던 남북교역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하는 듯했다. 하지만 2019년 2월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