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미곡종합처리장(RPC),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가공공장, 공판장, 로컬푸드직매장 등 유통시설을 운영하는 농협이 지원 대상이다.
또한 농협의 고유 목적사업으로 인정받지 못해 직접 사업이 불가능했던 태양광발전사업 승인을 추진한다. 인삼 등을 재배하는 농민이나 농가가 검은 차단 천막 대신 태양광발전기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1차산업인 농업을 식품 가공과 유통, 외식, 관광 등이 결합된 융복합형 6차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또 지역클러스터인 6차산업 융복합지구를 3개에서 9개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도 22개에서 30개로 각각 확충하고 6차 산업 창업자를 396명에서 올해 435명으로 10%가량 늘리기로 했다. 6차 산업화 전문펀드도 100억원 조성해 투자를 확대한다.
농산물...
통해 산지공급업체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배송협력업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농산물 식재료 우수 관리 업체’로 확대해 업체 간 경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의회 여ㆍ야 의원, 외부 전문가, 학교관계자 등으로 친환경유통센터 운영위원회도 구성돼 핵심적인 업무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하여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
교육위원회 김문수...
농식품부는 ‘농업 창업→사업화→판로확보’ 등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책을 마련하고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2017년까지 전체 농산물유통의 15%를 로컬푸드로 채울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음식관광 비중을 지난 2012년 4.1%에서 오는 2017년까지 8%로 늘리기로 했다.
이날 농업계와 기업들은 동반성장을...
전국의 산지유통센터 10여 곳에서 다양한 품목의 과일을 연중 출하하는 시스템을 정립해 시장교섭력을 확보했다. 다양한 과일 품목을 갖췄음에도 세계 시장 변화에 발맞춰 신품종을 도입하고 유기농 상품 라인도 구축했다.
◇개별농가 하나로 뭉치니 농가 수익↑…참여 활성화 유도방안 절실 = 우리나라 정부도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 이후 농산물 시장 개방...
이 의원이 지난 22일 발표된 감사원 감사결과 자료와 최명복 서울시 의원이 갖고 있는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초·중·고 학생들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한 농약이 검출되고, 원산지를 속인 물품이 납품됐다.
서울시는 그간 친환경유통센터 학교 급식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백옥병)를 만들어 학교급식을 위한 친환경식자재의...
출하자와 구매자가 가격을 협의하는 정가ㆍ수의매매가 활성화되면 ‘산지→산지유통인→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소매점→고객’을 거치는 5단계 유통구조가 ‘산지→도매시장법인→대형마트→고객’으로 짧아져 시장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 특히 사과ㆍ배ㆍ양파ㆍ배추 등 저장 농산물의 경우 저장 후기 산지 시세가 저장 초기에 비해 오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농협a마켓은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쇼핑몰로 농협이 가진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산지직거래를 할 수 있어 유통단계를 축소했다.
27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농협a마켓 가입 회원수를 200만 명으로 늘리고 매출액도 2000억원까지 확대해 2017년까지 1조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농협a마켓은 산지직거래 뿐만...
또 농촌 정착과 초기 영농사업 지원을 강화하고 귀농실습에서 창업까지 모든 준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주요 귀농거점별로 건립하기로 했다. 이와 아울러 예비농업인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 300곳 건립과 농산업 인턴 신청자격을 현행 44세에서 50세 이하로 확대할 방침이다.
농산물유통구조 개선과 관련해 정부는 내년에도 직거래 활성화 법률 마련,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5개년 계획 수립 등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관련해서는 수산물 산지 위판장, 산지중도매인 등 유통주체의 법적근거를 정립하고 산지거점유통센터·소비지분산물류센터의 설립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 지방물가 관리를 위해...
2층에서 만난 소포장센터에서는 소포장을 기본으로 하는 농협의 미래 농산물유통전략을 엿볼 수 있었다. 사람 손이 닿는 부분을 최소화한 자동 기계 라인으로 산지에서 마트까지 신선함을 바로 전달한다는 것이다.
또 이곳에서 4290㎡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처리 시설을 볼 수 있었다. 감자, 당근, 무, 대파 등을 미리 씻거나 절단해 외식업체나...
농협은 산지유통센터(APC) 확충과 함께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산지유통의 핵심주체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농업인이 출하한 농산물은 전국의 285개 농협 APC를 통해 공동선별하고 표준화, 규격화한다. 이 과정에서 농협별 품질관리사의 철저한 검품시스템을 거쳐 품질수준을 제고한다. APC에서 공동선별된 농산물이 다음달 개장하는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거쳐...
후레쉬센터는 지난해 9월 오픈한 이후 지난 4월까지 농산물을 원물부터 매입해 23개 품목, 약 2만t의 물량을 출하했다. 산지 직거래 등을 통해 기존 4~5단계 유통구조를 2단계로 축소, 평균 8% 원가 인하 효과를 얻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2014년까지 후레쉬센터에서 1조원 규모의 물량을 처리해 유통구조 혁신의 기준을 세울 계획이다.
허인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물류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가동률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축산물의 경우 현재 6단계인 유통단계를 3단계로 축소한다. 이를 위해 ‘안심축산(농협)’을 도축·가공·판매를 전담하는 협동조합으로 육성해 직거래형 유통구조를 확립하기로 했다. 잘 팔리지 않는 부위도 팔 수 있도록 정육점에서 식육가공품을...
새정부가 강조하는 ‘농산물유통구조 개선’과 ‘중소 업체와의 협력’ 등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올해 초 물가안정 방침에 따라 앞다퉈 가격 인하를 실시한 대형마트는 근본적인 구조 개선에 나섰다.
대형마트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농가와 직거래한 제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산지를 발굴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물론 소비자 가격 부담도 줄였다. 중소업체와 협력해...
시는 가락동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일선 학교에도 충청남도의 농산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충청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산지공급업체 및 직거래 장터 참가농가 선정, 친환경농산물 공급품목의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 귀농?귀촌 희망 서울시민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도·농간 일자리 창출을 도모키로 했다.
서울시와 충남은 교류협력사업의 원활한...
정부가 농산물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직매장과 꾸러미, 직거래장터 활성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꾸러미란 매주 또는 격주 단위로 10여 품목의 농산물을 박스에 담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직거래 방식을 말한다. 또 내년 중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법률을 제정해 정책적으로 체계적인 직거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박근혜...
구체적으로 물류센터 중심의 농산물 직거래 유통체계를 구축해 유통단계를 축소한다. 이를 위해 공선출하회와 원예 조합공동사업법인를 2016년까지 각각 2150개, 42개로 확대해 산지계열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안성, 밀양, 장성, 강원, 제주 등 5개 권역에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 도시지역 1500개 전 금융점포에 신토불이창구를 설치와 2017년까지...
신청자격은 설립 후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이며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회계장부를 작성한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법상 조합공동사업법인, 공동마케팅조직이나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농림축산식품부 경영평가 C등급 이상을 받은 APC, 미곡종합처리장(RPC), 축산물종합처리장(LPC) 등 농업경영체다.
지원대상 농업경영체 선정은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