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정책실장은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정책실장에 임명된 이후 첫 민생 현장 행보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이 실장은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가격이 안정적인 품목도 수급 여건을 상시 모니터링 해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관련...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비롯해 푸드테크 등 농업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관련법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새로운 제도 안착과 신산업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근거 법률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4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과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은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온라인상 또 하나의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7000억 원 규모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키우고, 이를...
aT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상으로 김장 비용을 발표하고 있다. 1차 조사 결과에서 김장 비용은 21만8425원으로 조사됐다.
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4일 기준 배추 1포기 가격은 2648원으로 1개월 전 5648원에서 절반으로 낮아졌다. 평년 3195원, 지난해 2957원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무 1개 가격도...
또 지난달 4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이 이달 30일부터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농식품부에 온라인 도매시장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는 한편, 국회 계류 중인 농산물온라인도매거래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부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2개월 연속 하락한 영향이...
그만큼 도매시장은 농산물의 유통과 판로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상품의 집중과 독점이나 시장 혼잡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소매상 등을 거치면서 실제 소비자는 각 단계별로 물류비와 수수료 등을 더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에 최근 산지 생산자도 과거와 달리...
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는 이날 가락동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김장재료 및 주요 먹거리 가격 안정방안 이후 주요 농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홍두선 차관보는 "최근 농산물 가격이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기상여건 등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모든 부처가 물가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범부처...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 1만1000톤과 천일염 1만 톤 등 정부비축물량 2만1000톤을 시장에 방출한다. 또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전년 138억 원에서 245억 원까지 끌어올려 소비자 체감을 낮출 계획이다.
하지만 배추 가격은 여전히 도매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도 있어 당분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회의에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기관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도매시장법인, 한국식품산업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그리고 대형마트 3사 관계자도 모두 참석했다.
한 차관은 "가을철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의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업계 지원 및 소통을 강화하겠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도매시장에서 지육의 영상,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 정육률(지육에서 뼈, 근막, 힘줄 등을 제거한 고기의 비율) 등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면 중도매인과 매매 참가인이 비대면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7월 나주 축산물 공판장을 시작으로 현재 4곳이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3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지육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30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공식 출범에 앞서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일럿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파일럿 사업에는 거래 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파일럿 사업에는 총 268개 유통 주체가 참여한다. 판매자는 연간 거래규모 100억 원 이상인 산지 출하 주체(APC·RPC·양계농가), 도매시장법인, 공판장 등 48곳...
나머지 규제특례는 실증사업 착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실증특례 지정 서비스로, 도심지 건물내 미니창고를 대여해주고 이용자가 물건을 보관하면 관리해주는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도매 거래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운영' 등 10건이다.
이 중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운영은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가 기획한...
쌀(2㎏)은 정부의 적극적인 수급 조절에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각 7.4%와 25.7% 상승했죠.
주요 대형마트들은 가격이 안정세인 샤인머스캣 등을 넣은 혼합 과일 세트를 확대 판매하면서 체감물가 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샤인머스캣은 국내 생산 농가가 늘면서 평균 도매가격(23일 기준·L과·2㎏) 2만8060원으로 1년 전(3만1872원)과 평년(3만4370원) 대비 하향세입니다....
생산자물가가 1년 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16(2015년 수준 100)으로 7월(120.08)보다 0.9% 상승했다.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농수산물이 13.5%로 크게 상승했으며 그 중 배추가 112.7%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부천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4일 기준 사과 홍로 도매가격은 10㎏에 8만4800원으로 1년 전 5만3025원보다 59.9% 올랐다. 평년 5만1038원과 비교하면 66.2%가 상승했다.
배 원황도 4일 기준 도매가격이 15㎏에 5만6780원으로 1년 전 4만4575원과 비교해 27.4%, 평년 4만6855원보다는 21.2% 비싸다.
이에 농식품부는 추석 3주 전인 7일부터...
주변의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실시간 경매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농장별로 현재 재배하고 있는 작물 및 재배 유형을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농지를 편리하게 경영 관리할 수 있다.
또 농산업 정책의 효율적 활용과 농업인의 데이터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가입자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 농업 정책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정보는 종자-육묘...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인 동화청과가 공급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롯데마트에 공급하고 마진은 최소화한다. 시는 최상급 품질의 오이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물류운송비용을 생산자에게 지원해 원가를 낮추도록 한다.
이외에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민 구매가 잦은 주요 농산물에 대한 공급 확대와 함께 물가점검반을 운영해 지역별 가격 동향 및 판매수급...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적상추(상품) 도매가격은 4㎏에 5만9080원으로, 한 달 전(2만6160원)과 비교해 무려 125.8% 올랐죠. 1년 전과 비교했을 땐 74.1% 상승했습니다.
시금치(상품) 도매가격도 4㎏에 4만7920원으로 한 달 전(2만2200원)보다 115.9% 크게 올랐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땐 30.9% 높아졌죠.
오이(다다기 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