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사회적 일자리, 사회적 기업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익숙하나 농업을 더한 ‘사회적 농업’은 아직 낯선 용어다. 사회적 농업(social farming)이란 사회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게 건강과 돌봄·치유·환경보전 등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이뤄지는 농업이다.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사회적 농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미 농업의 한 축으로 자리...
농경원은 산란계 매몰처분 마릿수별 시나리오를 △산란계 매몰처분 마릿수 2245만 마리(현재 매몰처분 마릿수 적용한 기본안) △매몰처분 마릿수 2440만 마리(전체 사육의 35% 가정 시나리오1) △매몰처분 마릿수 2800만 마리(사육의 40% 가정 시나리오 2) 등 3가지로 구분했다.
AI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현재 수준에서 산란계 2245만 마리(전체 사육의 32.1...
농경원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1인당 친환경 농산물 공급량은 8.9kg로, 시장 규모가 1조2700억 원에 달했다. 친환경 농산물은 일반 농산물보다 비용을 더 지불할 수밖에 없지만 소비자들은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기꺼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의 2016년 식품소비행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친환경 식품 구입 경험이 있는 가구비율도 2014∼2015년 45%에서 올해 55...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5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농업환경공동작업반(JWPAE)’ 회의에서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차기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김 박사는 2014~2015년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1993년 창설된 OECD 농업환경공동작업반은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 녹색성장 등 환경과 연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