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농업재원은
농촌의 미래주역인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셋째, 진정한 식량안보 강화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식량안보는 물론 중요합니다.
최근의 기후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 공급망이 불안해지는 상황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진정한...
따른 농가소득 감소 부작용으로 결국 중단했고 태국도 2011년 가격개입정책을 펼쳤다가 수급조절의 실패와 과도한 재정부담으로 이어져 3년 만에 폐지했다"고 소개했다.
한 총리는 "시장을 왜곡하는 정책이 아니라 진정으로 농업을 살리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식량생산의 수급균형을 맞춰나가겠다"며 "밀이나 콩 등 다양한 작물을...
그러면서 “근본적으로 쌀 수급균형을 달성키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가루쌀 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소비가 감소하는 밥쌀 생산은 줄이고 식량안보에 중요한 밀·콩·가루쌀 등의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쌀 생산농가의 타 작물 재배 전환을 어렵게 한다”며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돼 국회에서 다시 한 번 논의될 필요가...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고, 이를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스마트 APC 정보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산지유통 과정의 운영·거래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한다. APC 내부 업무와 농산물 거래 디지털화 기반을 마련하고, 산지 온라인경매도 활성화한다.
도매유통에서는 농산물...
농경연 관계자는 "올해 도입한 전략작물직불제는 과거 한시적이었던 논타작물재배지원과 달리 꾸준히 지속하도록 법제화가 돼 농가에서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전략작물직접지불제는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과잉인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불안을 해소하면서 논 이용률을...
신세계푸드는 김철수 현 지원본부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천홍욱 전 관세청 청장의 감사위원 선임 안건 외에 △김치류 제조업 △과실 및 그 외 채소절임 식품 제조업 △기타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업 △화물운송 중개, 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 등의 사업목적을 주총에서 추가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그간 김치 시장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상품을 판매하는...
흔히 대기업 브랜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흥미롭게도 제스프리는 뉴질랜드 키위 농가들이 모여 만든 생산자 연합체이다.
뉴질랜드의 2700여 개 키위 농가들은 품질개발과 판매처 확대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느끼고 1997년 제스프리를 만들어 유통과 마케팅, 나아가 수출까지 모두 제스프리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양질의 키위 생산에 집중하고...
또 농식품부는 올해 직불금 지급 대상 농가가 대폭 확대된 기본형공익직접지불금과 전략작물직접지불금 등록 업무가 중첩됨에 따른 일선 읍·면 공무원의 업무 과중을 함께 고려했다고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 직불금 등록기간 연장으로 많은 농업인이 전략작물직불금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정부는 직불제 외에도...
미듬영농조합, 우리쌀 '라이스칩' 스타벅스 10년 납품농식품부, 가루쌀 활용 라면·케이크 등 19개 제품개발 지원
경기 평택 오성면 신리는 진위천이 감싸고 도는 평야지대다. 지난해 가뭄에도 물 걱정이 없을 정도로 물이 풍부해 쌀 곡창지대로 손꼽힌다. 미듬영농조합의 전대경 대표는 이곳에서 3대째 농사를 짓고 있다.
전 대표는 대를 이어 친환경 쌀을...
1개월 미만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 수요에 일손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난해 5개소 190명에서 19개소 990명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공공형 계절근로, 외국인 계절근로를 신규로 도입하는 13개 지자체에 대해서는 농협이 근로계약 체결, 비자발급 신청, 입국 및 취업교육 등 업무를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주요 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농가 소비심리 위축 등 올해 농기계 내수 부진 예상…대응책은 수출 농기계업체 대표들, 21일 정황근 농림부 장관 만나 수출 전략 모색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올해 벼 재배면적 줄이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농기계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감축안이 벼농사에 필요한 농기계의 내수 판매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21일 내수 부진 대책으로 정부와...
등 농가의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까지 가축분뇨의 87.1%가 퇴비와 액비 등 비료로만 사용되고 있고,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율은 1.3%에 불과하다. 이에 농식품부는 규제개선과 정책지원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서 정 장관은 "지금 농업·농촌은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 그에 따른 에너지 문제 등...
이동활 당선자는 “어려운 시기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우농가 여러분들의 피와 땀으로 조성된 한우자조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여 한우가격 안정화 및 한우발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의원회 의장에는 정인철 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연임됐으며, 감사 2인에는 강종덕...
또 밀 건조·저장시설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산물수매 참여 지역농협을 늘리고 생산단지에 대한 건조·저장시설 지원도 확대한다.
수요 확대를 위해 용도 구분 없이 단백질 함량에 따라 양호·보통으로 구분한 현행 품질관리기준을 제면·제빵 등 용도별로 구분하고 등급도 세분화한다.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계약재배물량을 지난해 6000톤에서 올해...
아울러 농식품부는 콩, 가루쌀 등 타작물의 생산 확대와 농가 판로 확대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논콩과 가루쌀 재배농가의 판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공공비축을 강화한다. 콩은 최대 6만 톤까지 매입하고 논콩은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을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가루쌀은 올해 전문생산단지 38곳을 육성하고 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가루쌀 전량을 정부가...
첫째, 221만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47% 정도로 고령화된 농촌 현실이다. 이들을 제외하고 젊은 비농업인 중심의 스마트 팜 운영에 비판이 많다. 농업 부문 부가가치를 비농업 종사자가 가져가는 데 대한 불만도 증대된다. 스마트 팜에 농업인 참여를 적극 확대해야 한다. 전기요금 인상과 유류가격 상승도 당면한 애로이다. 1년 사이에 3배나 오른 전기요금을...
이에 농식품부는 우유·육우자조금과 함께 육우용 젖소 수컷 송아지를 입식하는 축산농가를 지원한다. 이번 육우용 젖소 송아지 입식 지원은 암컷 송아지를 제외한 수컷 송아지로 제한하고, 총 1만 마리의 육우용 젖소 송아지에 대해 마리당 5만 원을 지원한다. 우유자조금이 3월에 5000마리를, 육우자조금이 4월에 5000마리를 지원한다.
입식 지원을 희망하는...
2%) 등이었다.
귀농·귀촌 가구는 농촌 생활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과 자금지원을 꼽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귀농·귀촌 관련 정보 제공 기능을 개선하고, 귀농인의 영농활동 지원을 강화해 희망자의 사전 준비와 안정적 정착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를 위한 직불금 접수가 시작된다. 품목에 따라 ㏊당 최대 140만 원을 지원하며, 다만 자생 식물 채취 등은 직불금에서 제외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을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대상은 지난해 10월까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 등이다. 사업 기간(2022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