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퀘어는 용산역 남쪽 선로 상부에 8만㎡ 규모로 조성되며 한강공원과 용산역을 직선으로 연결한다. 연장 1km에 이르는 U자형 순환형 녹지 그린커브는 국제업무지구 내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다. 그린코리더는 주변 시가지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이어주는 보행·통경축 기능을 한다.
◇한국판 허드슨 야드 조성해 진정한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
업무, 주거, 여가문화 등의 모든 활동을 도보권 내에서 할 수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는 100층 높이의 건축물이 들어서고 50만㎡의 녹지가 조성된다. 뉴욕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야트 4.4배 규모의 세계 최대 수직 도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해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곳에 조성되며 인근에 동탄-인덕원선 106역(가칭), GTX-C 의왕역, 신분당선 화서역(연장)이 개통될 예정이다.
영생고, 율전중, 천일초 등 학교가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밤밭저수지, 왕송호수, 일원저수지 등 수변·녹지공간도...
한강과 녹지가 어우러진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를 구현했다.
또 대상지 일대에서 뚝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한강 접근로를 정비하고, 기존 노유시장길 및 중앙공원 변으로 가로활성화시설과 입체 보행로를 계획해 활력있는 생활 가로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상습 정체구간인 뚝섬로를 확폭함으로써 지역 교통체계도 개선한다.
현재 자양4동에서 구역 외 벽천나들목...
이에 대해 용인시는 1기 신도시 조성 후반인 1990년대 수지구에 이주한 시민들이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민 거주형태는 ‘아파트’(67.6%) 비중이 가장 높았다. 시민들이 용인에 거주한 총기간은 ‘20년 이상’(31.8%), 5년 미만(19.4%)으로 다양했다.
‘시 전반에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답한 시민은 9.1%였다. 이유는...
경기 고양 그린벨트 훼손지의 생태축을 복원하고 익산 왕궁 한센인 축사를 생태녹지로 조성하는 등 국가 주도로 생태훼손지역 복원 선도사업을 본격 착수해 훼손지 생태가치 회복과 지역혜택까지 창출하는 우수 사례를 확산한다.
전국 권역별로 생태관광 허브를 지정하고 지역 체험활동, 문화·역사 자원과의 연계, 반려동물 동반 탐방 등 다양한 대표 사례를...
아울러 안전한 지하도로를 위해 침수, 화재 등 재난·사고 대응, 운전자 불편 개선 등을 위한 지하도로 연구개발(R&D)을 올해 4월부터 착수하고 상부도로 일부 여유 공간을 공원, 녹지 등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거나 업무시설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국토부는 철도·도로 지하화에 65조2000억 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이...
공공보행통로, 준주거 상향, 완충녹지 포함 계획 등 공공기획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된 계획 기준을 대부분 반영했고, 행정수요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공지를 별도 획지 계획과 오금로35길의 자전거도로 계획 등을 추가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오금현대아파트는 19개 동 2436가구(임대주택 404가구) 규모의 정비계획을 확정하고...
접근 편의성 향상 사업은 △초록길 신설 △나들목 신설 △승강기 증설 △나들목 리모델링 △나들목 미술관 ‘래빗뮤지엄’ 조성 △무비젝터(경관조명) 설치가 있다.
시는 올해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동 선사 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올림픽 도로와 반포 일대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반포덮개공원’도 올해...
안양천, 목동종합운동장 등 주요 공공시설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5·6단지~안양천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와 녹지를 조성하고 단지와 목동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보행 육교도 만든다.
또 거리마다 특색있는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목동 중심지구와 면한 목동동로 변을 중심상업지수와 함께 디자인 특화구간으로 설정했다. 특히 입체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가구로 조성된다.이 단지는 지난 2022년 사전청약 일반공급(1순위) 결과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393가구가 본 청약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 A 288가구 △84㎡ B 95가구 △84㎡ C 38가구 △115㎡A 109가구 △115㎡B 80가구다....
그린벨트 해제로 신규 택지를 조성하고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수도권 신도시 주택공급 물량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10일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방안에 따르면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는 올해 하반기 분당·일산·평촌·산본에서 각각 1곳 이상...
수도권 신도시는 용적률 5%p 이상 상향, 공원 녹지 조정, 자족 용지 10~15% 내 협의 조정 등을 통해 올해부터 3만 가구 이상 물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인력·자본을 추가 투입해 신도시 지구 착공은 6개월 이상 단축할 방침이다. 추가 자본·인력을 활용한 광명시흥지구 등의 사업속도 제고를 위해 신도시 리츠를 도입하고 사업지역 지방공사 참여 확대도 추진한다....
또한, 근린생활시설 상층부의 옥상정원, 가로변 소규모 공지·녹지, 아파트 저층부 필로티를 계획해 지역과 소통하는 활력있는 주거단지를 만들고자 했다.
주요 도로인 봉우재로에서 대상지 이면부로의 차량 진·출입을 유지하면서, 단지 주민의 거주환경 및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기존 봉우재로57길을 입체 도로로 계획했다. 현황 도로 선형을 유지해 차량 흐름은 막지...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는 도심 내 녹지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건축물의 건축심의 단계부터 건축계획에 반영토록 제안하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건축위원회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총 785개소의 건물에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시행해 막대한 토지매입비를 들이지 않고도 도심 내 녹지를 확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7~8월 폭염기간 옥상정원 사업지 67개소와 인근 건물 등 비녹화지 의 온습도를 비교 측정한 결과, 평균 온도차는 –2.41℃, 평균 습도차는 12.37%로 옥상정원의 미기후(주변환경과는 다른 특정 부분의 미시적인 기후) 개선...
또한 사근초등학교 경계부 옹벽을 없애고 선형녹지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급경사지에 위치한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구릉지 특화형 단지 계획을 수립했다. 단차가 발생하는 공간에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 세대를 도입하고, 주민공동 이용시설, 지하 공영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배치해 토지이용 효율을 높였다.
청계천과...
옥상을 활용해 도시에 녹지를 조성하도록 돕는 ‘인공토양’ 사업 역시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펄라이트 인공토양 ‘파라소’는 일반 토양보다 무게가 6분의 1 정도로 가벼워 건물 하중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통기성이 우수하고, 적절한 수분을 머금고 있어 식물 생육에 최적화되어 있다. 고온에서 가공한...
저층부 실내․외 녹지공간과 다양한 동선을 유기적으로 계획해 지역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최상층은 전망대 등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 개방함으로써 지역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본 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의 창의적 건축디자인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올해 8월 서울시 ‘도시건축창의혁신디자인...
또한 남측과 북측 부지에 각각 기부채납시설인 공연장과 보이는 수장고 등을 계획해 공공이 이용할 수 있는 단지 내 시설을 조성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정비사업 시 개방형녹지, 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 등 공공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포함해 계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축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거주자와 공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