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명가 녹십자와 코로나 백신에서 본업으로 돌아온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앞으로 국제조달시장에서 입찰 경쟁을 벌이게 된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GC녹십자는 올해부터 수두 백신 ‘배리셀라’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배리셀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최근 획득하면서 국제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할 자격을...
GC녹십자는 최근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와 경구용 소염진통제 ‘탁센 시리즈’의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브랜드는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 제품군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맥스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적격성평가는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GC녹십자는 신종플루백신 및 계절독감백신에 이어 수두백신까지 PQ 승인을 받았다....
GC녹십자의료재단는 대구보건대학교와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 및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임상검사 전문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과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알에프텍의 자회사 알에프바이오가 GC녹십자웰빙과 HA(히알루론산)필러 ‘유스필’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알에프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HA필러 유스필의 국내 판매 확대는 물론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알에프바이오는 GC녹십자웰빙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 필러시장에서...
GC녹십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1조7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11.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3억 원으로 10.3% 증가했다. 순이익은 694억 원으로 49.3% 감소했다.
연구·개발(R&D) 확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경상개발비는 전년 대비 31.0% 증가한 1913억 원을...
GC녹십자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항혈소판제제 ‘플라빅스정75㎎’에 대해 국내 의원시장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와 사노피가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력으로 GC녹십자는 국내 의원에 중점을 두고 플라빅스정75㎎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플라빅스정75㎎은 뇌졸중, 심근경색 및...
GC녹십자는 충북 오창 ‘통합완제관(W&FF, Warehouse & Filling and Finish)’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PQ 인증을 위해 GC녹십자는 WHO로부터 통합완제관에 대한 GMP 수준의 강도 높은 실사를 받았다. 인증 성공에 따라 전남 화순 백신 공장에 이어 통합완제관까지 국제기구 조달 의약품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박사랑 박정길 박정제 부장판사)는 1일 오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녹십자·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벌금 7000만 원, 보령바이오파마·유한양행에 벌금 5000만 원, SK디스커버리·광동제약에 벌금 30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각 업체 백신 담당 임직원 7명 가운데 1명은 벌금 500만 원을...
2021년 설립된 녹십자그룹의 동물 진단검사 전문기업 그린벳은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경북대 수의과대학, KH메디칼 등과 협력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예방, 치료, 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을 주축으로 한 반려동물 전문 케어 브랜드 ‘파이브빈스(FIVE BEANS)’를 론칭했다.
파이브빈스는...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그린벳은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을 주축으로 한 반려동물 전문 케어 브랜드인 ‘파이브빈스(FIVE BEANS)’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이브빈스는 반려동물의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밀, 쌀 등의 곡물을 사용하지 않고, 위장장애 등을 고려하여 저자극 원료(Hypoallergenic)만을 엄선하여 기획, 제조한 영양제이다.
제품군은 총...
GC녹십자웰빙이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 맞춤형으로 설계한 ‘PNT 비움 발효효소’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PNT 비움 발효효소’는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알파-아밀레이스(α-amylase)’의 비율을 높였고,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이스(Protease)’를 균형 있게 설계했다.
이 제품은 14종의 과일야채 유래 발효효소를 함유해...
3%), 기저효과로 실적 큰 폭 증가
2023년에도 견조한 실적 모멘텀 지속될 전망
플랫폼 사업 가시적 성과 본격화될 것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
◇녹십자
4Q22 Preview: 추운 겨울
4Q22 실적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백신 매출 감소와
미국 대상포진 백신 임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
4분기마다 발생하는 인센티브 등 인건비 증가로 시장 컨센서스...
GC녹십자(GC Biopharma)는 18일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Novel Pharma)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A) 치료제 후보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소아질환의약품 지정(Rare Pediatric Disease Designation, RPDD)’을 받았다고 밝혔다.
MPS IIIA는 유전자 결함으로 중추신경계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 A)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소아질환의약품(Rare Pediatric Disease Designation, RPDD)’으로 지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중추신경계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중추신경계의 점진적인 손상을 유발하는 열성...
연구원
◇녹십자
4Q22 Preview: 언제나 4분기는 흐림 뒤 맑음
매출액 컨센서스 부합,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예상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목표 주가 180,000원 유지, 경쟁은 심화되지만 활로는 있다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과도했던 우려
우려가 선반영된 주가, 예상보다 양호할 업황
2022년 4분기, 완성차 생산량 증가 및 운임...